개화를 먼저했다고 무조건 서양문물이 먼저 들어온건 아님. 그 당시 시대적 배경으로 봤을때 우리나라 구두가 먼저일 확률이 크다고 본다

그 당시 서양세력들이 먼저 온건 조선이니까.

개화를 일본이 먼저하고, 개화전에도 네덜란드와 포르투칼이 임란전부터 일본이랑 무역하고 있지 않았어?

개화를 우리가 늦게했는데 서양세력이 먼저 온건 조선이란 말은 무슨 뜻이야?

개화를 안해도 최소한의 외국인과 신문물의 접촉은 있었겠지

하지만 우리나라는 박연 이전에는 서양인을 만난적이 없잖아

일본은 우리나라 임진왜란 전부터 이미 무역 중이었고

그거까진 모르겠어 이과라

그냥 그렇지 않을까 하고 지나가다가 한마디 해본거임

일단 청나라가 조선이 서양 문물 접촉하려는걸 막았고, 그나마 표류해 와 있던 박연(벨테브레)이랑 하멜 일행도 청나라 몰래 데리고 있었거든

다른 나라의 경우 서양 선교사가 와서 기독교를 전파했는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드물게 서양 선교사 없이 기독교(당시 천주교가 먼저)가 전파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야

나도 이과

아니... 왜?

구두든 쿠츠든 지칭하는 단어가 생기고 널리 퍼져서 이웃한 국가에 전파까지 되려면 서양식 의복이 어느정도 이상 보편화된 상태여야 할거고 당연히 개화를 먼저 하고 의식주에 서양문물이 더 먼저, 더 널리 보편화 됐던 일본쪽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여기에 내가 잘 못 생각한 부분이 있어?

보편화가 아니지. 최초 컨택이 중요한거지.

최초에 조선이던 일본이던 누군가 먼저 단어를 만들었을거고

일본과 한국이 비슷한 단어를 쓴다는건 한쪽의 영향을 받았다는건데

그당시 시대적 배경상 조선이 먼저 만든 단어를 일본이 가져다 쓴것일 확률이 크다는거지

야채도 한때 일본에서 온거다 뭐다 하다가 한국이 먼저 쓴거로 밝혀진것처럼

그러면 왜 일본에서 쿠츠라고 하냐고

그런식이면 왜 구두라고 하냐

니가 일본에서 유래해서 구두라매

니가 한말을 나한테 묻는거임?

위에 써있잖아 걷는 소리의 의성어에서 나왔을수도 있다고 지능 딸리니?

그럼 왜 일본에선 한국어에서 유래한게 유력하다고 하는거임?

그 설이 부족하니까 구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한거 아냐

추론능력 딸리니?

구두도 쿠츠에서 유래했다면서? 그럼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토론할 가치없는 스테일메이트인데 위 댓글쓴애가 일본넘들 양복입고구두신고 다닐때 조선인들은 한복입고 짚신신고다녔다며? 중졸이냐?

정리를 해서 말해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으니까

중학교 재학생임?

구두가 쿠츠라는 일본어에 유래했다. 쿠츠는 한국어 구두에서 유래했다. 하면 둘다 스테일메이트라고 둘중에 하나가 틀린 어원인데 그게 어떤건지 모르니 댓글단애가 일본인들이 양복과 구두를 일찍 신고 다녔으니 일본어 쿠츠가 먼저일거라는 추측을 한거지

일본어 구쓰는 한국어 구두의 의미보다는 신발 일반을 나타내는 단어에 가까움

구쓰는 테서렉트 먹은 고양이임

탁재훈 탑승

중국만물설...

아아 천안문이 다 지워버렸습니다!

고마워요 홍위병!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