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정도의 농도로는 전분물은 묵 안된다.

탕수육 소스보다 더 걸죽해야 묵이 될까말까 하고, 질감도 완전히 다르다.

곰탕 국물이 굳는건 지방질이랑 콜라겐 때문 아님? 맹물도 아니고 콜라겐이랑 지방질이 들어있는 물이니 전분이 섞이면 더 잘굳지 않나? 곰탕물이 진하지 않은데 전분푼다가 저기서 쟁점이지 저게 맹물에 전분풀었다는 의미는 아닐거아냐

질감이 차이남

굳는거랑 묵되는거랑은 다르단다..

이게 맹물에 전분만 푸는게 아닌데 다르다는 소리 하면 뭐함. 국물이 진하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전분을 좀 섞었다면 냉장고에 넣어서 굳는지 안굳는지 만으로 구분이 되기 어렵다는 말이잖아.

ㅋㅋ 사장이랑 저 댓글단 친구는 전분물을 판다고 알아들은거 같음. 리뷰어는 곰탕에 전분 쓰까넣었냐고 한건데

냉장고 넣는거가 힘들면 침넣어보면 될듯.

전분 넣은거랑 안넣은거랑 차이 심하고

윗부분이 고기기름에 굳는거지 안쪽 국물까진 다 젤리화 되진 않음.

ㅋㅋㅋㅋㅋ 메이플 메소로 천만원줌

???:메이플 들어오세요

한게임머니 천만원

글을 잘못읽은것같은데

진짜 고기국물은 묵이되고 전분섞이면 묵이 안된단소리같아..

아 잘못읽었네 ㅋㅋㅋ 전분넣어서 젤리처럼 된다는 소리인줄

콜라겐때문에 젤리형태됨

간단히 말해서 사골 - 뼈만 넣어서 우려냄

설렁탕 뼈 + 양지

곰탕 = 양지나 기타 고기류. 뼈는 짧게 들어감.

사골은 젤리 형태로 많이 되고

곰탕은 젤리가 아니라 기름층이 두껍게 하얕게 뜸.

나도 사장이 왜 곰국이라고 하면서 왜 사골케이스를 말하는 거보면 좀 헷갈림. 내가 잘못 아는건가.

귀하의 설명은 정확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곰국과 사골국을 혼용하고 구별없이 쓰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많이 안넣으면 묵이 안됨

탕수육소스보면 어떤곳은 식혀도 물처럼 흐르고 어떤곳은 묵처럼 굳음

오호

사실 묵은 전분으로 만들고

젤리는 젤라틴으로 만듬.

곰탕은 젤라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묵이 아니라 젤리가 되는게 맞는데, 이게 중요한건 아니고 젤리 또는 묵처럼 굳느냐가 중요한거잖아.

전분을 넣는다고 안 굳는건 아니고, 젤라틴과 전분의 함량이 중요할것 같은데 ㅎ

애초에 시중에 판매되는 묵도 원료인 도토리나 녹두가루가 비싸서 검 같은 첨가물 넣어서 만드는게 대부분인데 저것도 묵 첨가물로 젤라틴 또는 젤리 첨가물로 전분쓴거랑 다를게 없지

마즘 결국 전분 섞어도 똑같이 젤리되는건데 1000만원 사기칠라고 ㅋㅋㅋ

무슨 저런게 사장이라고ㅋㅋㅋㅋ 콜하면 그냥 삥뜯는거잖아 ㅋㅋㅋㅋ

그치? 내 생각에도 어떻게 하든 굳을 것 같은데 전분 넣으면 안굳는다는게 신기해서 그래씀

안그래도 저 리플 달기 전에 묵 만들때 전분 줄이고 다른 첨가물 넣어본 논문을 찾아 봤는데

무턱대로 전분을 줄이고 첨가물을 쓰면 안 굳긴 하더라

그래서 '젤라틴과 전분의 함량이 중요할것 같다'고 추가함 ㅎ

ㅋㅋㅋ 정직한 곰탕집이래놓고 가스비인증한거 생각나네

매출감소로 이어질수 있으니 정확하게 보여줘야하긴 하지

ㄴㄴ 저건 질수가 없는거거는 ㅋㅋㅋ

전분 섞어서 우려낸 척 하는정도면 어차피 묵은 될거임

엄청 푹 고아야만 젤리되는것도 아니고 국물 우러낸건데 전분 섞은걸로는 티도 안남

블러핑으로 필승각 재는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