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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3333333 남경이 조사했을텐데 그렇지뭐 ㅋ

와 조팔 띵하다.....

야 CC면 미투까지 갈것도 없고 뒷소문 퍼트려서 사람 병신만드는거 다반사다....

대학교때는 CC하다 깨지면 여자애가 버로우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는데 시발 CC는 안해봐서 모르고, 회사들어가면 보통은 사내커플하다 깨지면 남자가 빤쓰런 해야됨....

근데 이건 전혀 다른썰인데, 나도 카더라로 듣기만 함.

원래 좀 스타일 화려하게? 야시시하게? 입는 여사원이 있었는데, 이미지랑 다르게 실제로 잘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진짜 엄청 순수한 사람이래. 근데 어쩌다 그회사 안에서 일하던 존나 쎈 간부의 아들이랑 사귀다 헤어지게 되었음. 그러고 나니깐 남자애가 뒷소문을 퍼트려서 뭐 부사장이랑 사귄다느니 밤에 주차장에서 떡을쳤다느니 등등의 썰이 회사에 말 그대로 쫙퍼진거임. 여자애한테 썰이 당도했을때는 이미 온 회사 사원들이 그 여자를 보면서 수근거리고 있었고, 이사람은 멘탈 개박살남. 다행히 회사 임원의 명예가 같이 걸린거라 그런지 인사팀에서 먼저 여직원 찾아가서 우리가 싹다 근원자 찾아줄테니 조용히만 있어달라고 했고, 능동적으로 그 썰을 퍼다나른 사람 5명정도를 추려서 고소할지 말지 결정하라고 알려줬는데, 한명은 그 전남친이요 나머지는 자기 주변에 자기랑 같이 하하호호하던 여직원들이었다고.... 몇사람들은 손이 발이되도록 빌고 다른쪽으로 전근갔는데, 한명인가 두명인가는 끝까지 쳐다도 안보고 일언반구 사과없이 퇴사 후 이직했다는.... 여기까지 들었다.

사내연애 하다 박살난 이후 병신같은 썰로 매도되었다는 이야기 들으니깐 딱 이이야기가 생각나네.

사내연애 아니었음. 그냥 또라이가 직장에 강간범이라고 거짓소문냄

허;;;;; 미쳤네;;;;;;;;;;;; 접하기 힘든 케이스의 이야기군. 고생많았다...

20살이랑 cc하고난 뒤 평판 개씹아작남거 생각느네

카악 퉤!

그렇게 세세하게 갑론을박하면 끝이없긴한데 단순하게 말하면 벌을받는다(경중을떠나서)=죄를지었다 벌을받지않는다=죄를짓지않았다 정도로만 파악하고 있자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나 검찰이 수사해보고 뭐야 이건 죄가 안되겠는데, 기소거리도 안됨 = 무혐의. 수사 후 이건 유죄 같은데라고 검찰이 기소해서 법원에서 죄 아님 땅땅 = 무죄

기러기엿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