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옆에 계실줄 몰랐겠지

그게 멍청한거지 면회가서 먹을꺼 존나많이 생활관에 뿌린다는데 그 도와달란 말한마디가 고까워서 부모님 옆에 계실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전화로 조진다?

ㄹㅇ 부모님께서 그자리 안계셨어도 인간이하짓거리인건 변함없지ㅋㅋㅋㅋ

시발 지들 처먹일라고 사주는건데 어우 진짜ㅋㅋ

내가 군대 가서 잃은것 중 하나가 인간이라는 존재의 대한 믿음.

인간이 그렇게 사악 할 수가 없음.

잃은 것

존재'에' 대한

사악할 수가

너 오늘밤 고추에 모기물릴꺼야

시발련아 고추는 아닌데 치골 근처에 물려서 존나 대낮에 긁을 수도 없고 개간련아 시발 이게 되네

흐믓

저거 뒷부분이 선임들이 먹는다 했는데 안먹으러와서 다 버렸다고 헸던것같음

ㄹㅇ 군대 갔다왔는데 국평오 실감 못하는 새끼들은 7-8등급이기때문임

군대 순순히 들어온 사람한테는 부조리도 정당하다는 뜻이야?

이거 맞다

? 군대뺄 노력은 뭔 엠씨몽 이빨 뽑는 소리냐 개소리 오지네

아 ㅋㅋ 군대간 서민새끼는 저런 취급 받아도 싸대잖아~

현역인데;;

전 면제에요

그걸 안하면 불평불만도 못하는것입니가?

이건 또 뭔 좆같은 소리야

?그런걸왜함 가야하면 가는거지

ㅇㅈ

네 말은 틀리지도 맞지도 않다고 본다.

넌 잘못없다 지능은 선천적으로 어쩔수없는 영역이 있고 가정교육으로도 교정이 안된건 너희 집안문제니까

너 같음 놈은 그냥 빼라 사람들 속 터져죽이지말고

군대 안다녀!

와 나도 그런데

왜 그럴까?

유퀴즈 존잼인데 함보셈

군대란게 난 순수하게 선의로 한건데 그런 행동을 눈치보는 사람이 생기더라

ㄹㅇ 나도 나보다 1살 어린 분대장한테 위로 받을 때 눈물 흘렸었는데...

그거 두통밖에 안사가서 두통온거

워우....개멋있네

그 친구는 자대배치부터 전역까지 늘

동생인데 배울게 많은 친구였음

케바케 군대가 다 똑같은 사람이 잇겟냐 ㅋㅋㅋ 어디서 병신들이 완장차고싶어서 더 지랄떠는 애들 수두룩함

말 전달을 기분나쁘게 햇을수도잇음

아무리 그렇다해도 ㅋㅋ 일단 들어준다음 해도 되는거 아니냐

그리고 부모님이랑 외출한걸 모르지도 않앗을텐데

걍 생각짧고 신병이 선임에게 도와달라는게 아니꼽게 생각 한걸로 밖에 안보임

ㅇㅇ 대부분 그렇지. 군대 병신같은 시스템에서 눈치껏해야지 욕안먹지. 내가 병장인데 이등병이 먹을거들러 도와달라하면 욕은안해도 존나 귀찮은건 사실임. 그다지 음식욕심이 없어서.. 다른후임 잡아다 부탁하기도 귀찮음. 전화받는건 당직 병사니까 채소 분대장급이니..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실수햇을거같은느낌임. 이등병이라 얼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