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벌 개무섭노

군대서 안전핀 뽑을 때 사과쪼개듯어쩌구 이지랄하길래 걍 뽑으면 되지 뭔 시발ㅋㅋ 했는데 영상 보니 저렇게 악력 없는 사람이 억지로 힘으로 뽑으려다가는 놓치기 쉽겠네... 깨달음 얻고 갑니다

호안에 스류탄!

나 왼손잡이라고 수류탄 못던졌다.

하... 할 말 많은데 안쓴다 ㅌㅋㅋ

완벽하게 설명됐다.

레식 호안의 ㅅ수류탄 기억나넼ㅋㅋㅋㅋㅋㅋ

나도 도자기수루탄 던지다 실수해서 눈앞에서 구름ㅋㅋㅋㅋ

수류탄 은근 던지기 힘든데 ㅋㅋ

예비군때 수류탄 교정 있으면 5명중 3명정도는 목표지점에 들어가기도 쉽지 않음

많은수가 재시험 보더라 ㅋㅋ

예네군가서 연습용 수류탄 던졌는데 코앞에 나무맞춰서 터트림ㅋㅋ

나도 수륙탄 던져보고 싶다아

조교가 병 때문에 수류탄 못던지겠다는

훈련병은 창피해하지말고 손들어라 이러길래

수전증 잇어서 안던질려고 가장뒤에서 천천히 눈치보면서 손 들었는데 그새 조교새끼가 병을 가지고 잇는데도 난 수류탄 던지겠다는 사람 손들어라 이렇게 말바꾸드라..

순간 벙쩠는데 갑자기 나보고 일어나라더니 박수갈채주더라..

군인정신이 박혔대나 뭐래나..

결국 손 덜덜거리면서 수류탄 던짐

연습용이었지만 수류탄 훈련할때 ㅈㄴ 동작 하나하나 다 가르쳐줄만하다

좆대로하니까 짤처럼

핀도 늦게뽑히고 수류탄에 집중안하고 뒤돌아보고 결국벽맞고

교육ㅈㄴ하는 이유가 있긴하네

동원 때 무슨 엘리트 부대 나온 아저씨 있어서 수류탄 훈련 때 다들 기대했는데 잘못 던져서 앉아서 구경하던 우리한테 떨어졌던 기억난다.. 훈련용이라 그런지 사람들 아무도 안 피함 ㅋㅋ 8월인가 진짜 더운 때였는데 다들 박장대소하고 짜증 부리는 일 없이 재밌게 했었음

훈련 기간 중에 간부 및 조교들이 가장 친절해 지는 훈련. 열외 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평소에는 군인정신 어쩌고 했을건데 수련탄 훈련은 열외하겠다고 하면 오구오구 그래그래 다독여 주면서 오히려 칭찬해 줌. 이것도 용기 있는거라고. 그러니 열외 하고 싶은 사람은 눈치 보지 말고 다 열외 하라고 함. 근데 정작 폐급 중에서도 완전 핵폐급 한명 있었는데 애가 일주일간 훈련 거부해서 영창 갈까 말까 했음 근데 정작 수류탄은 꼭 던지겠다고 함. 소대장이 한 10분 정도 열심히 설득 했는데 설득 실패.

도대체 그 성별은 왜 저러는거냐?

러시어애치고는 못난이네

그라나다 프라치우리카~

수류탄 생각보다 묵직하고 존나 파괴적이었음

소리가 훈련용 수류탄인거 같은데?ㅋ

어디서 옥수수냄새 안나냐

저거 던지는거 하나 못하냐

그라나다 빠찔류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