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인도에서 왼손써서 만들면 더 구수한향으로 바뀜

와 햇반 세개 텄다

왼손으로 비비고!!

말라붙은 갈색가루

네팔 갔을때 11일 간 있었는데

1일차 ~ 4일차 에는 국물에 쓱쓱 말아먹다가

5일차쯤 슬슬 물리기 시작하더니 7일차쯤에는 레알 냄세만 맡아도 헛구역질 올라오드라 ㅋㅋ

멀건 청국장에 카레푼느낌임 ㅋㅋㅋ

그뒤로는 센드위치 볶음밥 이런거먹음 ㅋㅋ

ㄹㅇ 인도 아저씨들 재밌었음

두번이나 와서 ㅋㅋㅋ

닭 들어가면 평타는 침

닭볶음탕이랑 비슷하다더만?

빈달루가 제일 알싸하고 맛있던데

우리나라입맛엔 마살라가 좀더 대중적인건 맞음. 반달루는 호불호갈릴껄

난 마크니

아따 야무지게 비벼버리랑께

차분히 읽어라

짜장에 참치를 왜 넣어?

짜장면에 고춧가루 존나 뿌려서 먹는편인데 3분짜장만 넣어서 먹으니 심심해서

그나마 매운맛 나게 고추참치 부었더니 뒤지게 맛있음

이야 거기다가 캡사이신 소스 한바퀴 휘리릭하면 렬루 디지겟는데

캡사이신 말고 불닭소스 사다가 사라라락 뿌렸는데 그냥 씹헤븐

너만믿고 오능해본다

맛없으면 책임질 준비 하고있어라

ㅋㅋㅈㅅㅎㅎ

누르르르...멍!!멍!!!누르르르........

인도식, 영국식, 태국식, 일본식 정도로 나눌수 있지않나?

인도는 그냥 물에 여러 향신료를 넣지만 일본은 육수를 베이스로 하고, 밥에 얹어먹기 좋게 밀가루를 넣어서 걸쭉하게 한다는 것? 그리고 인도에 비해 향신료 사용이 제한적이고 자극적인 향신료는 별로 안쓰지.

사실인진 교차검증 필요한데 애초에 카레라이스 자체가 태평양전쟁때 일본 해군이 인도 카레 들여와 라이스로 바꾼게 일본카레 종특으로 암... 그래서 아직도 일본해자대 기념식이나 머 이럴땐 카레라이스 대회도 가끔 연다고 들음..

인도도 밥 비벼 먹어

밥 꼭 안비벼먹는다는건 아니고 정통 인도커리는 좀 묽고 점도가 약해서 .. 난이나 차파띠 같은거 찍어먹는데 더 특화됐단 이야기임...

(일단 시비거는건 아니야!)

내 경험상 한국커리가 더 묽음 한국이랑 일본은 뭔가 스프 같은 느낌이잖아. 그런데 너가 말한대로 인도 커리가 난이나 차피티를 찍어서 '떠먹는데' 특화되긴 함. 인도 커리은 좀 더 꾸덕꾸덕한 편이야

뭐 개인차겠지.. 자기가 그렇게 느낀다면야...

꾸덕한 종류말고 보통 인도가 묽지

베리굿 킴두한!

태국카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