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군..

난 이제부터 연휴 시작이다 끼히힣

휴일을 휴일답게 보내야한다는 관념이 오히려 휴일을 방해하는거임

그래서 휴일다운게 뭔데?하면 여행가고 술마시고 클럽가고 특별한 일들

필요없지. 짜파게티 먹고 영화 한 편 봐도 우리가 행복하면 다 쉰거야.

쉬는 법도 까먹었기 때문에 뭔가를 해도 쉬지 못한 거같은 기분이 든다. 쉬고 싶어도 평소에 쉴 때 해야 할 것을 미리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를 해야하는 지를 모른다

쉬어도 쉰거 같지 않는 찝찝함

누구는 빠구리고 누구는 짜파구리고 시-팔

아따맘마같다 귀염네

난 이번에 내려가서 전 부치고 포도 농사 돕고 왔는데 ㅅㅂㅋㅋㅋㅋ

홍 차 조 아

저럴거면 차라리 손절하고 살지 왜 알고지내냐 ㅋㅋㅋㅋ

그냥 귀차니즘 똘아이네

난 큰집이 집에서 30초 거리라 그런지 명절 좋음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용돈도 받으니까 기다려지는편임

친척들이랑 저녁에 같이 삼삼오오 모여서 얘기나누고 티비 보는 것도 좋고 그런 분위기 좋아함

사회성 존나 없나보네

이게 왜 개드립..? ;;

ㅋㅋ 쿨찐이네

내려가기 귀찮긴한대 딱히 잔소리 안하면 막상 내려가서 친척들보고 그러면 나쁘진 않더라

자존감이 낮을수록 명절에 친척들 얼굴 보기 싫은 거겠지

명절 잘 지냈네 뭐

휴대폰을 끄기 전에 안 간다고 한 마디 말은 해 줘야지

안가면 안간다고 말을 해야지 진짜 자기만 아는구만

친척들이 싫은게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만나는게 좋지 않나.... 난 그런데. 친척 만나봤자 1년에 얼마나 만나냐....

좋겠네 나도 친척들 보고 싶진 않은데 8년째 명절에 일한다고 못내려가니까 엄니한테 미안하드만

다들 부모급이나 그 정도 수준이 안 되는 나이라서 그런지 저 만화주인공의 행동이 얼마나 개 씹 싸가지 없는 짓인지 모르는구나 더불어 공감까지 하는 새끼는 대가리에 총 맞은듯하고

아 물론 나도 부모도 아니고 그 정도 나이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