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긴 어차피 연봉이 존나 높아서 우리나라랑 별차이도 없을듯

코가 대단하시네

미국에서 직당 다닐 때 가족당 1000$ 까지는 지원 해줬는데 나는 혼자라서 400$까지 지원 받음

이정도 해주는 회사는 진짜 갓갓임

4인가족 보험비만 1500~2000$ 매달 나간다고 생각해봐라...

+차 보험+교육비+월세+생활비 등등 모두 커버 하려면 그래도 번듯한 직장도 있어야하고 맞벌이는 기본임

미국은 생각보다 못사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고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져서 아프면 죽는게 일상이라 이걸 20년 넘게 보니까 한국 의료보험이 너무 좋음

얼마나 보험이 개판이면 사람들이 이빨 부러지면 마트가서 치과용 본드 사서 거울 보고 셀프로 붙인다ㅡㅡ

회사마다 보험이 달라서.. 가족 줄줄이 딸린 사람들은 이직할 때 헬스베네핏 체크해보고 해야할 정도 .. 덴탈 비전은 안들어주고 헬스케어도 거의 장식만 보험인거 들어주는 애미뒤진좆소 개많음

걍 보험사하고 병원하고 서로 짜고치는거 아닌가. 짜고 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관행수준으로 서로 상부상조하는 문화인거임

근디 저경우엔 엠뷸헬기 뜬값이 어마어마할텐데...

우리동네 공항에 엠뷸헬기 있는거 십분만떠도 엠뷸값으로 만불 청구된다느라

보험 강제 가입 시키는 거나 다를 바 없네

자본주의 수괴 귀축영미놈들...

우리나라 보험제도는 진짜 엎드려 절해야됨 ㄹㅇ루.. 의사 갈아서 의료복지 개오진다.

생명과직결된건 진ㅁ자 민영화 에바임

보험이 있어도 문제되는경우 있던데.

자기가 가입한 보험이 적용되는 병원이라서 보험없는거나 다름없는 병원비 청구되는 경우

애들 다 뭔 소리 하냐

보험상이 100만원 손해임

씨벌 한번아프면 저세상이네

나 이전에 크게 다쳐서 수술 크게 받고 입원도 오래 했는데 20만원밖게 안나와서 굉장히 놀람. 헤븐 조선의 일부

그럼 미국 여행갈때 단기 보험이라도 들어야 되는거 아님? 혹시 크게 다치기라도 하면 진짜 3대가 망하겠는데

그럼 보험 없으면 7억 저걸 고스란히 내야하는거야..?

미국 의료보험 니들이 생각하는거보다 괜찮아, 의료 체계는 몰라도.

영주권자나 시민권자한테는, 멀쩡한 직장 있으면 대부분 그냥 해결 되는 문제고,

조금 못번다 그래도 정부에서 대주고 그럼.

정부 의료보험이 세개로 나뉘는데, 진짜 극빈층들을 위한거, 그 다음 소외계층을 위한거, 또 국민 평균보다 약간 못 버는 사람들을 위한거 이렇게 나뉘는데, 약간 못버는 사람 기준이라는게 4인가구 기준으로 월 300만원 이하다. 3인가구 기준으론 250만원.

그럼 저기에 가입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미국은 정부 의료보험을 최고로 치는데 약간 못버는 사람들은 혜택들은 대충 이래 (우리 주 기준)

1. 의사 방문시 내야 되는 돈 없음

2. 2년에 한 번 안경 맞춰줌

3. 치과 검진 및 일년에 이 2-3개까지 때워줌

4. 응급실 방문은 확실한 응급상황이면 내는 돈 없음

5. 헬스장 멤버쉽 돈 내줌

6. 비만프로그램 가능

7. 일년에 50번까지 물리치료 가능 (의사 처방 필요없음)

8. 카이로프랙터라고, 척추 교정해주는 사람도 일년에 몇번 방문 무료 보장되어있음.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은데, 정부 보험은 웬만한 경우 아니면 디덕터블이 없어

디덕터블은 약간 네가 내야하는 돈 한도를 이야기하는데, 예를들어 디덕터블이 $500이다 그러면, 의사 방문비용, 약값 등등 포함해서 1년에 네가 의료비로 지출하는 돈이 500달러가 넘으면 500달러가 넘는 돈은 보험회사에서 내준다.

할아버지 지인중에 암이 있는분이 있는데, 신약 개발한거, 사실 한달에 4천만원이 넘는돈인데, 그거 65세 이상되면 정부에서 의료보험 나오는걸로 커버 돼서 암만 쏙쏙 골라서 죽여버리는 알약 공짜로 받으신다더라.

오바마케어가 뭘 한거냐면, 근무자 일정 수 이상 갖고있지 않은 직장에 다니면 직장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되니까,

비싼 의료보험같은거 자영업자들도 받을 수 있게 배려하자고 한거임.

그렇게 나쁜정책은 아니고, 트럼프 행정부도 고쳐서 유지는 하고 있어.

문제는 가입 안하면 벌금물리는게 문제였지.

안그래도 헬조선 소리 듣는데

의료 민영화되면 인구 씹떡락 쌉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