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

내상

박종철! 내 q맞고 도망가려는데 어림도 없지 ㅎㅎ 점화!!!!

넌이미죽어있다

아니 시발 보닛찌그러진건 물어줘야하는거아니냐

횡단보도라서 차가 거의 100% 물어줘야 됨

ㄹㅇ ㅋㅋ 운전자가 피해자였으면 바로 내려서 잡으러갔을걸 ㅋ 운전석에서 사람 치는순간 ㅅㅂ 내인생망했다 이생각하는데 걍 쿨하게 가줘서 개꿀이었을듯

배상의지를 확실히 드러냈는데 상대가 거절하고 간 경우가 아니면 붙잡지 않고 멍때린 것만으로도 뺑소니로 인정될 위험 있음. 그래서 나도 횡단보도에서 살짝 부딪힌걸로 전화번호 받고, 안부문자 받고 이틀동안 걱정메들리에 시달린 적 있음. 자라니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신호등 타이밍 예상하고 속도 안줄이고 들이댄 내 잘못인데도 병원가자고 엄청 권하셔서 거절하느라 진땀뺐음

저상황에서 그럼 뒤에 차들 다 밀려있는데 차에서 내려서 잡으러 쫒아가야됨? 아니면 걍 창밖으로 소리쳤는데 걍 쌩까고가면 끝임? 그거에대한 증거는? 블박 음성녹음 안되는뎅

저 상황에서는 당연히 비상등 켜고 끝차로에 정차해놓고 내려서 물어봐야지. 사고 당사자가 도주 수준으로 전력질주해서 멀어진게 아니라면 일단 붙잡아야 면책의 구실이 생긴다고 말하려는거임. 개드립에 가끔 올라오는 사건사고 현명하게 처신하는 방법이랑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운전자도 사고내면 패닉에 빠질수있음. 급하게 갓길로 차량 빼다가 2차사고날수도있고 운전자도 마음가다듬고 차량 전후좌우 상황 살피고 나서 갓길기동해야제. 근데 저건 사람이 훨씬더 빠르게 사라짐

아 고건 ㅇㅈ이고요~

자전거 전용도로 달리던 자전거에 유모차 들이밀어서 멀쩡한사람 급선회하다 머리 깨져서 피 흘리게 만들어놓고는 "오또케!"만 외치고 안절부절하다가 전화기 들고 처음 전화건 상대가 남편인 아주머니 참.. 사고 대비훈련이 왜 필요한지 이해되더라

차가 불리함 횡단보도에서는 무단횡단도 보행자가 유리

걱정마 렉서스에 치였는데 아직 숨은 쉰다.

동생보다 컴 먼저할려다 차에 치여서 저만큼 날아갔다. 근데 저것처럼 벌떡 일어나서 괜찮다고 드립치고 가는데 주변 사람들 다웃고 병원까지 운전자에게 끌려가서 시티 찍었는데 이상 없다고 함. 그뒤에 집에서 피토하고 몸이 한 몇달간 쓰린거 외에는 괜찮더라. 잠깐 컴 안하던 사이에 싸인가 거기에 내가 죽었다는 오보 뜨고 그랬지... 난 그때 옵티마에 치인 줄 알고 똥차에 치여 허무하게 가는구나 그생각 했는데 ㅎㅎㅎ

머리는 안부딪힌거같기도?

저 앞유리 머리때문에 깨진건데?

저렇게 손목 골절당하는 사람 많음... 낙법은 저레치는거 아님...

머리로 짚지 않은게 어디야..

낙법 가르쳐줘요

팔이 지면에서 수직이 되도록 짚으면 안되요. 약간 사선이 되게 짚고 손바닥에서 팔꿈치까지 미끄러지듯이 닿아야 해요. 그래봤자 저렇게 차에박으면 의미없지만...

저 상황에 저게 어디야

보통 사람들은 걍 떨어짐

위급상황에서 정석낙법이 그렇게 쉽게 안나옴. 급소만 보호해줘도 낙법맞음

머리 지킬려면 팔꿈치는 버려도 된다더라 뼈는 붙이면 낫는다고

결과적으로는 독일이 털린 거 아니냐ㅋㅋ

독일이 최첨단무기들로 싸우는데 러시아사람들 총도 못받고 맨손으로 뛰어나가서 총알받이하면서 결국 독일한테 이겼잖아

ㄴㄴ 독일이 전 병력 100% 투입하면 러시아는 147% 투입해서 이긴거

k3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