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끔 비슷한 상상하는데

만약 엎지르면 뒤처리 어떻게 할까 걱정돼서그럼

복도식아파트에서 고층에서 복도창문 밖에 내다볼때 떨어지는 상상해서 오금이 저려서 밖에 못보겠음

왠지 날카로운 거 보면 똥꼬 찔리는 상상하게 됨

그리고 똥꾸멍이 섬뜩해짐

저거 안하고 사는사람이 생각외로 많음

여자는 과하게 생각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남자들은 해결책, 방비책부터 생각함

내가 섹스하는상상하는거랑 비슷하네

난 알몸으로 칼이나 가위들면 고추잘리는 상상해 나만그래?

난 우산 쓰면 우산 튀어나온 부분에 눈 찔리는 상상함...항상

난 칼들면 손목한번 베면 어떨까 상상함

ㄹㅇ 나도 서빙같은거 나르다 손님한테 던지거나

쏟는 상상하는데

계단오를때 ㄹㅇ 맨날 그상상

본인 방금 엎지르는 상상함 ㅋㅋㅋ

나는 매일 길가다가 앞에 여성이 내 번호 따는 상상함 ㅋ

침하

ㅅㅂ 다 그러고 사는구나? 가끔 너무 리얼하게 상상하면 몸서리 치는데 ㅋㅋ

운전하면서 사고나서 죽는 상상함

나는 괴짜가족 라면들고 이동하는 장면 상상함

니들 인생 2회차라서 1회차때 크게 실수했던것들 방지하려고 기억속에 남긴거임

어릴때 절벽에서 슬리퍼 날리는 상상하다가 진짜로 날림

맨발로 집까지 걸어옴

난 가위가 잘들때 혓바닥 가위로 써는 상상함

다 똑같네;

밤에 갑작스럽게 ... 뒤에 남자가 서있단걸 알면 칼에 찔리거나 망치로 머리 맞는 상상함

왜 프사가 침착맨이야?

난 에스컬레이터탈떄 넘어지는 상상해서 손잡이 맨날 꽉잡는데

난 오토바이들 운전 개같이하는거보면 맞은편에서 오는 트럭에 오토바이 갈리는 상상함

본인 방금 여친이랑 여행가는 상상함

수업시간에 테러리스트가 학교 장악해서 내가 테러리스트 진압하는 상상함

다들 저런 약한 불안장애는 있나보네. 엎지르고 어떻게 치우고 쪽팔린 상황 어케 무마하지 이런 생각까지함 ㅋㅋㅋ

머그말고 밑은 여리하고 위가더큰 착시용 컵이면 그럴수있지

몇번 진짜 엎지르면 그 후로 더 심해짐

난 항상 섹스하는 상상하는데

ㄹㅇ 들고올때 존나 무서움ㅋㅋㅋ 제발 알바가 들고와주면 좋겠어

어차피 상상은 상상이야 집착할 필요없음

내가 아이돌 아헤가호 더블피스 하는 상상해도 안되더라

이런류의 글 매번 공감가던데 이번거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