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꿈꾸던 나이가 지금 나랑 똑같네 공시생인데 ㅅㅂ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싶은일 해야하냐

형 이제 개드립좀 놔줘...

선배님 ㅠ

성규야, 글 좀 그만 써라.

와 진짜 재수도 스트레스오지렌데 3수부턴 진짜;

인간인가;

ㅈㅂㅂㅁㅁㅁㅁ

와 인생성공 스토리네

아 그만 좀 빨자 몇일간 계속 올리네

어쩌라는거얌 ㅂㅁ

이미 알고있는데 왜

형 개드립 그만 올려

알았어 보내줄께

전현무도 그렇고 장성규도 그렇고 열정 가득하다

난 저런 사람들 보면 대단함. 나도 일 그만두고 다른 일 찾을까 말까하는 고민하는데 쉽지 않은 선택이라 고민된다.

와 새로운 꿈을 꿨다는 게 대단하네

보통 저렇게 되면 포기할 거 같은데

성규형?

성규형디매도좀자주들리고 개드립에선 드립좀배워가

??? : 씨끄러워 아빠!

ㅇㅉㄹㄱ 곧 다시 묻힐텐데

어떻게 저런끼로 오래 공부하셧지

될놈이였음

공시에서 울고 간다

공시부터 시작해서 다시 시작하는 나이가 나랑 비슷하네

이번에 공시 접고 취준하는데

나도 장성규처럼 잘풀렸으면 좋겟다

역시 칠년의 백수시간이 유쾌함을 가져다주었군 ㅋㅋ

인생거의 막차타기 직전이었네

늦었다고 생각하고 뭔가를 포기하면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게 되는 것 같고 지난 시간 다 버리는 기분이긴해.. 뭔가를 하면 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시작한다는게 너무나도 두렵고 무섭다. 나도 재수하고 군대갔다오고 대학 다니고 30대가 가까워진 나이에 3년째 공시준비하다 안돼서 간부로 다시 군대갈준비한다ㅋㅋㅋㅋㅋㅋㅋ 힘내 개붕이들

프리하고 수입 20배 됐다며 축하해 형 갈비 2인분만 시줘

이것도 개드립 성공스토리임? 같은거 계속 올려서 될기전까지 계속 시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