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는 얼마나함?

좋은거 억대 하나봐

초등학교때 학교 자매결연? 교류때문에 부자학교 뭡학예회같은거에 간적잇는데 초3짜리가 하프연주하던데 소개하는사람말로는 1억4천인가한다드라

벤츠 s클래스 중간트림 가격이네 ㄷㄷㄷ 근데 그런것들도 거품껴서 비싼건가...

하프니까 반 깎아줘서 칠천

요즘에야 취미용 수백~수천짜리 있고 전공한다 싶으면 보통 억대고 2억 이상도 많음

옛말에 하프는 전공악기있으면 여기저기서 모셔간다고 할정도로 귀했음

이마트가니까 그냥 점원이 그것만 만지고 있던데

옛날에는 진짜 하프있으면 대입했다고 들었음.

삼시세끼 국밥으로 1년 먹어도 대략 1100인데 보통이면 10년은 먹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에서 모닝 깡통 7대나 나옴 ㅋㅋㅋㅋㅋ

플룻은 그래도 악기만 사면 땡인데 바순이나 오보에 같은 더블리드 악기들은 리드메이킹 세트가 몇백하고

리드도 소모품인데다가 직접 만들어야해서 돈 존나 깨짐 ㅜㅜ

오보에가 극강이지.

담배 처럼 한 번 불고 꺾어서 버리니까.

근데 플룻도 돈 많이 들어.

스스로 악기 정비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

언젠가는 악기사에 맡겨야 하니까.

부대 오보에하는형 30분동안 리드깎다가 소리 맘에안든다고 바로 뿌숴버리더라 그리고 담배피러나감 ㅋㅋ

리드를 만들어 쓰는거였어? 그냥 펜촉처럼 양산되서 나오는게 아니고?

시판되는 리드를 자기 취향과 소리에 맞게 깎는거 아닐까? 나 국악 할 때 향피리 부는 형들 리드 잘 깎았음

첨부터 만드는게 있고 적당한걸 깎아서 쓸수도있음

오보에 바순 하는사람중에 리드 기가막히게 깎는사람들은 그것조차 돈벌이가 된다

나오긴 하는데 자기 입에 맞게 추가로 깎는대

사람마다 맞는 리드가 다 다달라서 직접 만들어야함 ㅋㅋ

레슨받을때는 쌤이 자기꺼 대충 손보고 3만원에 파는데 전공생들은 다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씀

리드 메이킹 수업도 따로 있을 정도

리코더 2만개 가능 ㅋㅋㅋㅋㅋㅋ

오케스트라에서 안받아줌

단소 전공하시는 분들은 팔천원짜리 안쓸껄

취미 학원은 생각보다 싸다

각 시향의 선생님들이나 교수진은 개인 레슨 1시간에 10만 이상임 그걸 주에 한두번 받지

마!

돈이 없지 재능이 없냐?

재능 없서?

판례상 CCTV가 없다든지 해서 물건을 안전히 보관할 수 없는데도 보관하겠냐고 해서 보관받으면 배상책임 없어짐

수영장 특성상 할매나 아줌마들 상대로 장사하는거라 그렇게 말하면 지랄나서 말못했음

수업들어갈때까지 화장실도 쫄려서 못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