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ksp해버리네

재능과 능력을 터인에게 증명하는 기회를 얻은것만으로도 그는 모든것을 가진 하늘의 왕이다

Some say he went up there to die, but we know he went up there to finally live.

멋진 말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 하는거하고

목숨을 버리기 직전 꿈 내진 일탈을 하는거하고는

천지차이일텐데 이 사건은 후자에 가깝지 않냐

스토리텔링은 무슨 전자에 가깝게 해놓았네

섣부른 감정으로, 민심으로 인하여 정해진 법과, 법에 의한 처벌이 달라지는 것은 법치 국가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이유없는 무덤은 없고, 이유가 없는 변명은 없다.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긍정멘탈갑유쾌인싸네

근데 비행기 훔치면 추락해서 죽거나 살아도 잡혀서 징역 수십년 살거 알았으면 확실히 절망하고 삶을 포기한거 같은데,

궁금한 건 아무리 긍정멘탈갑유쾌인싸라도, 어떻게 절망하고 삶을 포기한 상태에서도 긍정메탈갑유쾌인싸로 행동하면서 자기 꿈을 쫓을 수 있냐 이거야. 하는 소리가 기껏해야 야 나 날고 있다. 저거 봐 참 이쁘다. 나 백플립 한다 봐볼래? 이거고.

응절도범 하고 퉁칠수도 있지만, 저 친구를 추모하는 분위기를 꼭 이해 못할 것도 아닌 그런 느낌이야

미국에는 자가용비행기 면허따는일 그렇게까지 어려운일은 아닐텐데 굳이 왜 저랬냐

아 저게임 7주년에 맞춰서 일어난 일임??

자기 목숨만 건것도 아니고... 전문 파일럿 아닌 사람의 저공 비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었던 사고의 위험성, 거기에 불시착으로 인한 물적피해.

뭐 사람마다 보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난 전혀 곱게 안보임.

Do a barrelroll

그거 생각난다 예전 3d 단편 애니메이션이였는데

전혀 날 수 없었던 키위새가 절벽에 나무와 산 모형을 꼽아두고

절벽으로 떨어지면서 비행하는 느낌을 느끼면서 만족하고 자살하는 내용

죽으려고 비행기를 몰았다기 보다는, 죽을 각오를 하고 몰았다는게 맞을듯

배럴롤이 뭔데 씹덕아!!

이게 감동적인 일인가?

예기치 못한 사고시 대형재해로 번질 수도 있는 무면허 비행기 운행...

무면허 운전하는 미친년놈들보다 더 악질이고, 비판 받아야할 짓 같은데

일어날일이 일어 났고 그희생자가 나와 지인들이 아니길바라는것 뿐이지

이건 인간이 풀수없는 영원한 문제이다 !!!!!

멋있네 안타깝고

흠... 마냥 욕하고 싶진 않다

연료 부족으로 불시착한게 아니라 연료 부족으로 불시착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거나 애초에 그냥 추락한거네 원글 쓴 놈이 잘못했고만 왜 갑자기 추모이야기가 나오나했네

하늘을 좀 대중화해줬으면 좋겠다

열기구 비행선한번 보기힘들고 맨날 여객기창문속에 갇혀서 하늘을 봐야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피해를 안줬다고 하기에 고작 비행기한대는 아니지

비행기 한대값이 얼만데

자살한거도 아니고 사고사라서 유쾌하긴한데

어딘가 찝찝한 그런 상황이네

지랄 감성팔이

오죽했으면 저랬을까로 퉁치려드네

할말하않

난 양키의 쿨-하고 힙-이한 갬성을 이해 못하겠다

양키 감성 ㅠㅠ

와 뭐지 시택 바로 위에 사는데 첨들어봤다 ㄷㄷ

아니 이새끼. 게임으로 독학할 정도 실력이면

사회적 책임을 위해 몇년 살다가 여론에 의해

정식고용이 될 수도 있었잖아

잘봤다

ksp 벌써 8주년인가.. 하긴 나 회사 취직해서 막 새로나온 ksp 베타버전이었나 그거 즐기고있었을때니..

벌써 플탐 600시간이 훌쩍넘어감

비행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하나도 들지가 않는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전 세계에 어마어마하게 많을거다. 저 사건으로 비행기 한대만 해먹은게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피해본 사람들도 많을거다. 주변에서 비행하던 사람들은 무슨 피해냐. 저런 행위를 했다는거에서부터 일말의 동정할 가치도 없음.

비행기 값은 누가 물어주는데?

감성팔이로 이해하긴 불가능인디

저러고 안전하게만 돌아왔으면 어땠을까..

물론 범죄자가 되겠지만 인생에 또 다른 길이

나오지않았을까함

하지만 장군님을 이길순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