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라는 선택지도 있어

유기동물센터에 저런 새끼는 의외로 많다.

적절한 혼혈 품종도 심심찮게 올라오긴 함

옆에서 같이 교감하는 반려동물을 공장에서 양상하는 거랑 먹기 위해 공장에서 양산하는 거랑 비교하는 거 자체부터 비유가 틀렸음 개는 길러본 적 있어서 하는 소린지 의문이 든다

마치 사람이 각각의 가치를 똑같이 부여해야만 올바른 세상인 것처럼 말하는 건 이미 논리의 오류 아닌가 동물 식물을 같은 가치로 잡아버릴 수 있는데 니가 잡은 극단적인 흑인의 예도 그렇고. 요지는 비윤리적인 행태가 바로잡히기 전까지는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 건데 공인이 나와서 이미 강형욱은 물론이고 기본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도 숙지하고 있는, 문제가 될만한 일상을 게시했다는 거에서 충분히 나가리가 될 거 같은데. 동식물을 인간이 길러서 먹는 거와 교감을 가지고 키우는 거가 다르다는 걸 대체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야 하는거지?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충분하지 않나? 시각욕, 소유욕만으로 키우는 건 이미 한참 전부터 문제라는 걸 많은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는데 지금 여기 있는 댓글들이 진심으로 가족으로써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욕하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뭔 논지를 니 마음대로 정해버리냐ㅋㅋ 글 읽긴 읽었냐? 지금 우리가 말하는 건 공인이 일으킨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가 주 요지인데 뭔 천부인권이 나오냐 그리고 가치가 상대적인 걸 알면 이해보충이 되야지 니멋대로 정한 가치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건 아니지. 그리고 그 타인 안에는 교감이 가능한 애완동물을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없고가 다 다른거고. 나는 지금 다른 원론적인 얘기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논지가 다른 곳으로 세는 건지 모르겠다. 철학자들이 정해놓은 공식같은 말장난에 빠지지 마라 그건 그냥 표지판 같은 거야. 단지 귀여워서 키운 아이를 낳고 보니 질리고 힘들어서 버려버린 부모들도 존재하는데 그 사람들 마인드랑 애완동물 귀여워서 키우다 책임감 없이 버리고 다니는 자칭 캣맘새끼들이랑 뭐가 다른데. 자연계 안에서 인간이 가지는 최상위 포식자라는 위치가 존재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들어가버리면 안되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윤리성을 빼놓고 들어가는 건 타 동물들과 갈등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비윤리적 행태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의를 제기하고 가야하는 거야. 식재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건 당연한 거고.

도덕적으로 우월해야만 공인을 질타할 수 있다고 법으로 정해진거임? 개인적인 가치가 궁극적 가치보다 덜하다고 대체 누가 정해준 거임. 그리고 우리가 말한 문제있는 유통구조로 유명한 펫샵에서 펫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공인이 공개적인 장소에 게시한 거 자체가 문제라니까? 자꾸 딴소리할래?

개가 짖어대니까 못알아들었지 어지간히 사람같잖은 소릴해야지ㅎ 나중에 느그집안에 일 생길 때 불법 아니여서 해소도 못하는 억울한 일 생길 때 가족한테 똑같이 말해라. 사람과 함께 살려고 나온 애완동물이 공장 돌려서 장난감마냥 나오는 상황이 정상이라는 것 마냥 말하는 게 실소만 나오는구나. 먹이사슬 아래에 있는 동물의 생사여탈권이 인간에게 있는 만큼 관리에 대한 책임은 쏙 빼놓고 말하는 게 사회에 널린 쓰레기들이랑 같은 급이네.

말로 파훼를 못하니 고작 한다는 게 찐따들 망상집합소 커뮤에 올라온 조롱비난 댓글이나 올리는 걸 그대로 가져와서 '자 봐봐! 니네가 비정상이야!' 하면서 욕을하네 어느정도 예상했다만. 결국 강형욱 나와서 펫샵에서 동물사는건 공장돌리는 비인도적 행위를 돕는 것이다 강의하는 글에는 추천박으면서 생각 깊고 참 멋진 남자다 말해놓고는 이런 글에 와서 저 연예인이 대체 뭐가 잘했다고 추천 씨게박으면서 그럴꺼면 동물 왜먹음 닭돼지소 먹지 말라는 쌍팔년도식 논리가 니의 한계임. 답글 더 안할게 그냥 생각없이 살아라 괜히 병신처럼 거품물고 찡찡대지 말고..

개 길러봤다. 마당에 내어 기르다 동네 똥개랑 교접해서 새끼도 받았네.

교감을 하건 어쨌건 인간은 자기 목적에 맞게 동물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그 점에 있어서는 개나 소나 별 차이가 없다.

동물권 운운은 동물에 투영한 인간의 권리를 지키자는거지.

어느정도 지능이 있고, 핸들링도 가능하지만 바퀴벌레의 권리를 지키자는 소리 아무도 안하잖냐.

펫샵에서 파는 바퀴벌레까지도.

동물에 투영한 인간의 권리라고 왜 그렇게 인식하는지 모르겠다. 일단 니말대로 가치는 인간의 잣대로 만들어진 건 너무 당연한 말인데

나 디스크 관련해서 결과들으러 가야해서 그거 듣고 마저 씀

왜?

너도 욕먹을거 각오하고 이런글쓴거지?

그럼 어디서 사야되냐

고양이는 사는게 아니라 선택받는거지... 후배 보니깐 집 앞에 있던 고양이가 언젠가 부터 걍 집에 들어와 산다더라

아니 이건 뭐.. 어디 원룸이나 가능한 얘기지

그래서 선택 받을려고 잠복 수사 한달째인데 고양이가 없어

뭐여 그럼 어디서 사? 아는 사람만 살 수 있는 뭐 그런거야? 펫샵에 있는 애들은 무조건 공장 태생이라는 근거는 어딨냐? 최소한의 생명윤리의 기준은 뭐냐? 내 돈주고 내 새끼 사오는데 왜 내가 욕먹어야되냐? 내가 공장 주인이냐?

요즘은 가족 불알 따냐? ㅋㅋㅋ

APC

대안도 안알려주고 왜나쁜지도 명확히 설명안하면서 안좋다고만 하네

개드립에도 그런놈들 천지잖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