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앉은 것이다...

알 바 아님.

주총꾼?

ㄴㄴ 사측에서 개인 주주들 뭉개려고 주총 장소 자기네 직원들 - 1주짜리 주주도 아님 주식도 없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음 - 다 박아놓음. 자리가 한 50개인데 개인 주주 입장하기 전에 이미 자리 다 차지하고 떡 앉아 있더라 시바...

그리고 항의하기 시작하니 개새끼들 스크럼 딱 짜서 자기 대가리들 보호하더라. 기도 안참 진짜...

더블 드래곤 건설 아직도 이가 갈리네

의자에 못 앉으연 의결권행사못함??

개같은 놈들 감자 의견 수렴하는데 개인 주주가 많아서 일일이 판별 못한다고 [거수]로 판단한다더라고. 개인 주주들 다 외곽에 몰려 있고 자기네 직원들이 자리 다 차지하고 있으니 거수하고 망치 땅땅땅 치고 토끼려고 해서 쌈나고 바로 직원들이 일어나서 스크럼 짜고 개판이었음...

그거 결국 통과되서 내돈 1천만원이 40만원 되버림...

뭉쳐서 고소했어야 하는거 아님? 걍 지려나;

ㅇㅇ 고소 하고 어쩌고 해 봤자 이미 다 끝난 문제임 주총이 성립이 되어 버려서

절차상 하자 있다고 고소해봤자 결과 나오기 전에 회사 상장 폐지되고 주식 쓰레기 되고 임원들 주식 팔고 도망가고 회사 판다고 어쩐다 했는데 뭐 관심도 없어서 모름 이제... 책임질 놈도 없고 흐지부지됨

나도 주식이 거래 정지 먹는 바람에 아예 빼지도 못하고 꼬라박음

애초에 캠코가 대주주라서 주주들이 끝까지 주식 들고 있었는데 이것들이 주식을 0원에 그냥 사측에 넘겨 버렸더라고. 그래서 다들 쫄딱 망함...

고소를 하려면 정부랑 대기업에 해야 했는데 거진 포기함...

와 씨발 그거 법적으로 못걸음?

비트코인보다 더하네

기업이랑 정부가 짜니까 개인주주들 병신되는거 한순간이더라 방법 없음 내가 그 때 진짜 주식은 가진놈들 돈놀이 하는 곳이라는걸 절절히 느낌 내 옆에서 결혼자금 4천만원 꼴아박았는데 거래 정지 먹고 빼지도 못해서 다날린 애 울던거 아직도 기억남

존나 서글프네;

와 씨팔 외곽에 있는 사람은 쳐주지도않아? 거의 나라 넘어갈때급으로 걍 넘겨버리고 절차대로했다 이지랄급이네... 와 씨팔

다 들어오지도 못했어 주총장이 10층이 넘었는데 처음부터 엘리베이터 딱 하나만 켜서 사람들 못올라오게 하더라고. 계단은 아예 봉쇄하고 9시시작인데 그 한대뿐인 엘리베이터도 8시부터인가 켰음

올라온 사람들도 자리가 없어서 서서 웅성웅성하다가 개회 시간 되니까 밖에 사설 경호원들이 바로 끊어버림 복도에 입장 못한 사람 바글바글하고 주총장 내부에서는 직원들보다 머릿수 딸려서 밀리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된 난장판이었음

주총 때문에 온 사람은 3-400명이 넘는데 주총장 안에 입장한 사람은 30명도 안되었고 직원들이 50명 넘었으니(유독 큰 애들만 있더라) 뭐 답은 나온거지... 주총에 참가한 저거 직원들이 스크럼 짜서 회사 사람들 보호하고 그 사이에 감자 통과 되었다고 망치질 땅땅땅하는거 보면 웃음 밖에 안나옴. 이게 대한민국 법임. 주총장이 무슨 치외법권인줄 알았음.

하다못해 누가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은 주주총회라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안전요원(사설경호. 그냥 용역깡패임)이랑 말 잘해 보라고 하고 팔짱 끼더라.

이거 내 뇌내 망상이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일임. 현실이 존나 판타지임.

힘내라..좆같네 참

ㅅㅂ이거 소문으로 들은건데 ㄹㅇ이구나

이래서 한국주식은 그냥 돈장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하는거ㅋㅋ

스크럼을 짰다는게 무슨소린지 해설좀 해줄수 있어?

스크럼이 그거야 사람들이 일렬로 죽 늘어선 다음 서로팔짱을 끼는거. 그러면 밀고 땡기는 정도로는 진형이 붕괴 안됨... 회사 상사가 주주들한테 맞기라도 하면 지들이 깨지거나 잘리니까 지들도 필사적이더라고 동정할 마음은 하나도 없지만

아 인간 바리케이드라고?

ㅇㅇ

나무위키에 적으면 너 ㅈ되는 각인거냐?

뭘로 좃되게? 난 당시 주주총회 참석 당사자임.

니가 말한 짓도 했는데 더한것도 할까봐

더하고도 남을 놈들이긴 하지 그래도 난 일말도 안보태고 모두 사실만 적은거임

너 땜시 오랜만에 그 회사 이름 검색해 봤다 상폐시키고 주주들 말려 죽인 애들이 투자회사 지원 받아서 잘나가네 10할 진짜...

그 때 그 직원들 회사에 충성충성 하더니 득은 봤네. 상폐 당해도 회사 안망한다고 주식 계속 들고 있으라고도 하던데 50대 1 감자는 진짜 못버티겠더라. 그거 감자 당한 몇주로는 간에 기별도 안감. 괜히 또 속쓰리네 술 한 잔해야겠다 어휴...

ㅎㅎㅎ 나는 주총내가 메인으로 움직이는데

올해 진짜 뒤졌다...휴 ..

피똥쌀게 있음? 책임은 직원이 지지않을까

신체적으로 힘들겠다는 말이였읍니다 다른뜻은 없읍니다..

그럼 뭐하러 100명 뽑은거냐 ㅋㅋㅋ웃겨

그건 모든 게임사가 마찬가지지만

스마게는 무능한 놈들이 욕심만 많은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