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려 앉는거 자체가 무릎 발목에 무리가 오는데다

바운드 된거 블로킹하려면 온몸으로 막아내야됨..

거기다 도루저지할때 공 받고 튀어올라서 39미터거리의 2루까지 빠르게 던져야하고..

내야 수비조율과 타자 특성 숙지, 멘탈나간 투수 다독이기, 득점하려는 주자와의 거친 몸싸움 등등등

할게 너무나도 많고 체력소비도 엄청심함.

그래서 어느팀이나 포수 자원이 풍부해야 리그 레이스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가능함.

그 좋은 예가 NC, 양의지 이적전 두산

안좋은 예가 기아, 롯데

ㅇㅇ강견에 하체도 좋아야함 포수출신들 은퇴후에 무릎부상은 고질병으로 앓고 다니더라 동아리선배가 대학교2학년때까지 포수 군대는 gop갔는데 무릎 아작남ㅜㅜ

대표적으로 갑드래곤이 현역시절 고생했지..

머학 야구 동아리냐?

AUBL나감?

추가적으로 매 이닝 개귀찮음. 타자들은 그냥 공격시 수비할 때 복장에서 헬멧,암가드+풋가드,타격장갑,배트만 바꿔끼면 되는데 포수는 포수장비 싹 다 벗고 공격하러 가야하고 주자로 나갔다가 이닝종료 되면 허겁지겁 포수장비 착용하고 바로 수비 들어가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인,학생 야구할 때 누구나 기피할 것 같은 포지션임에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게 신기.. 재밌긴 재밌음

레그 프로텍트만 안 벗고 있으면 그렇게 오래 안걸리는데 문제는내타석때 이닝끝나거나 출루했을 때 이닝 끝나면 개 귀찮음 ㄹㅇ ㅋㅋㅋㅋ

그리고 니세이버 없는 레그 프로텍트는 상상할 수도 없다.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크더라 ㅋㅋ

오~ 포수 해보셨는갑네 ㄲㄲ 맞어 니세이버 없으면 3이닝도 못버티겠음.... 그리고 미국식 프로텍터들 착용감 개구져서 국산 잘나온거나 일본 하타케야마나 제트꺼 껴야 몸이 안상함

하닥 풀셋 기성이 120인거보고 쌍욕나옴

근데 마스크 ㄹㅇ 가볍더라 ㅋㅋㅋ

사야 아재 포수들 상징이지 ㅋㅋㅋ 실력은 안되지만

미트 장비 싹다 하닥 풀착용 ㅋㅋ

솔직히 하닥 오더 넣을빠엔 제트에다 넣는게 이득이더라

ㅋㅋ ㅇㅈ 합니다 사야 3부까지는 간지제... 하닥오더는 미트면 충분하고 프로텍터 라인은 제트가 가성비 좋은듯. 하닥 미트는 초심자도 엄지 안꺾이고 프레이밍 가능케 하는 갓갓미트

쪼그려앉아있는게 생각보다 힘들지않음?

한경기에 최소 150구이상 받아야될건데

고문인데

장비도 젤무겁고

목욕탕에서 쓰는 의자 놓고 앉으면 안될까?

ㄹㅇ로 깨짐?

실제로 깨지면 댓글달 시간에 우르허으라렁 시부럴 하면서 엄마부른다

잠 다 깼네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