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매출이랑 분기당 매출이랑 동일시하지마

브랜드 가리기, 할인판매 등으로 버티는중인데

그 결과 매출은 어느정도 버텼지만 영업익은 몇 년 전부터 감소...

영업이익은 얼마든지 주무를수 있음

남양주식 대주주 지분이 많아서

영업이익 정도는 마사지 가능함

그리고 우유업계 전체가 영업이익은 감소중

분유쪽만 빼면 근근히 버티는게 맞는 상황임

중국쪽하고 관계가 안좋아져서 분유를 통한 영업이익이

대폭 축소된것일뿐

중국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다시 회복 할 거라 예상함

남양은 BtoB 도 많은 회사임

내가 보기에는 이번기회에 대주주가 지분을 다른 창구로 확보하는게 아닐까 생각중

어저씨 경제학과에여?

경제학과는 이런거 분석안해

오히려

경영쪽이나 회계쪽 애들이 더 잘알아

경제학은 회사 일일이 안따지고 들어

더 큰거 보지

아하

서울우유 매출 1조6749억원, 영업이익 634억원

매일유업 매출 1조3005억원, 영업이익 744억원

작년 기준이긴한데,

남양은 회복 어렵다고 본다

이정도로 가면 1조는 나올것 같은데??? 왜

영업이익은 너무 신경쓰지 말라니깐

영업이익은 마사지 가능해

식품업계는 어지간해서는 망하지 않아

누차 말하지만 우유시장은 이미 사양산업이야

그래서

해외 시장 꾸준하게 문두드리고 있는것이고

동남아시아쪽 시장 뚫으면

주가는 한번 더 크게 도약 가능하다

해외에서도 불매운동할것 같아???

ㅎㅎㅎ

좀 의아해서 물어보는건데, 영업이익 마사지는 그냥 네 뇌피셜 아니야? 말 그대로 '가능'하다는거지...

몇 년간 순익 '마사지'했다고 말하는거야?

네 말대로 우유 산업이 사양세인건 맞아. 그러면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다른 기업들도 매출 순익 감소해야하잖아

그게 아니라 남양만 몇 년간 매출, 순익 감소가 유독 눈에 띈다면 다른 요인으로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그리고 뜬금없이 식품산업은 쉽게 망하지 않는다, 동남아쪽 뚫으면 된다 하는건 무슨 의도로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

그러니까 남양 안망하니까 걱정 말라는거지?ㅋㅋ

영업이익을 있는 그대로 믿는거 자체가 뇌피셜이야

얼마나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데 발표하는 영업이익을 그대로 믿어 ㅎㅎㅎ

회계 조금만 공부해보면 영업익은 잘 안보게 된다.

남양 현금흐름은 괜찮게 흘러가니 영업이익 줄었다고

너무 고소해 말기 바란다.

물론 불매운동으로 판관비가 상승해서 영업이익이 줄어든것은 맞아

매출도 줄기는 했지만 다른 업체와 비슷한 수준이고

영업이익에 큰 보탬이 되는 분유부분이 중국수출이 예전만큼이 아니여서 줄어든게 가장 큰 이유라고 우유가 사양사업이 된것도 있다

소비자가 선택하는 우유쪽이나 발효유쪽은 원래 영업이익에 큰 도움 안되던 상품이야

다시 말하지만 남양은 BtoB도 많이 하는 회사야 사업보고서 읽어봐!!!

남양이 해외로 눈돌리고 있다는걸 잊지말기 바란다.

보는대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알맹이는 없는 주장이네. 무쓸모 생고집 ㅇㅈㄹ

사업보고서 읽고 재무제표나 보고와서 그딴소리하는겨

너 아가리파이터니?ㅋㅋㅋ

당연히 당기순이익, EPS, PER 같은 지표만 보고 판단하는 건 바보고 깊이있게 봐야지. 얼마든지 조작 가능한 것도 맞고... 그냥 네가 단정적으로 말하길래 좀 이상해서 물어본거야. 현금흐름표 유심히 보고 말하는거 맞지? 그냥 조또 대충 알면서 되는대로 말하는 애들을 너무 많이 봐서... 좀 공격적으로 댓글 썼어.

유보금도 많은 회사고 현금흐름도 업계상황에 비추어서 크게 나쁘지 않아

나라면 시장이 크게 출렁여서 바닥치고

해외시장 확보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온다면

난 그때 담는다

누차 말하지만 중국하고 관계 좋아지고

동남아시아쪽 뚫어버리면 다시 주가는 폭발한다.

약간 내 글이랑 니 댓글이랑 포인트가 달랐네 네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뭐 불매운동만으로 남양 망한다는게 아니고 꾸준한 불매운동이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도로 쓴 글이거든...

거기에 해외는 불매 안한다/ 남양 생각보다 망하기 힘들다 /B2B 많은 회사다/ 현금 흐름 좋다 / 동남아 뚫고 중국이랑 관계 좋아지면 떡상이다 / 그때 주워담을거다... 이런 댓글 달리니까 좀 이상해서 꼬박꼬박 댓글 달았어 싸우자는거 아니었고..ㅎㅎ

내 말은 그 유의미한 결과가 단지 불매운동 때문인지는

추적조사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단정 지을수 없다고

단순히 데이타로만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이 줄었으니 불매운동때문이다가 글의 목표잖아

물론 매일우유가 그 반사이익을 받은거는 사실이지만 매출이 줄어든게 불매운동이다.

이건 판단의 근거가 무척 부족한 부분이라고 짚어준거구

더큰 구조적인 이유와 이익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분유매출의 감소라고 말한거야

나머지는 곁가지

영업이이과 매출이 줄어든 큰 이유가 중국때문이고 불매운동때문인지는 위 표를 보고 유추하기가 힘들다고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것은 우유와 발효유쪽인데 이건 매일우유가 반사이익 본거 빼고는 꾸준히 매출은 하락세 타고 있었다.

우유는 한국에서 사양산업이라고 수년전부터 업계에서는 밀어내기 하고 있었고 그 결과로 갑질하다 남양이 불매운동이 된거지만 대부분 다른 업계도 말만 거칠지 않을뿐 똑같이 밀어내기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남양이나 매일우유나 서울우유나 동남아시아쪽 뚫을라고 열나게 노오오오오력 중이라고

나는 그냥 좋게 댓글 마무리짓고 싶어서 댓글 단 건데 계속 해외 이야기 끌어오네.

사업 보고서 제대로 읽어본 거 맞아? 남양유업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몇 퍼센트인지 알아? 분유 매출이 어느정도인지는 알고?

남양유업 19' 1Q 전체 매출 2561억 중 해외 수출액이 99억. 그 중에 분유? 응.. 76억.

큰 구조적 이유가 중국 분유매출 감소라고? 뭐 어느정도는 맞는 소리였지. 그런데 19년 1분기 수출액은 7.6% 증가, 특히 분유 수출액 90% 증가했어.

아무것도 없이 그냥 불매 때문이라고 글 쓴줄 아는 것 같은데, 그냥 조금만 찾아봐도 불매가 영향을 미쳤다, 혹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 정도야. 이것도 댓글 적어야되나..

네 말대로 보는대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렇지만 일단 보이는대로 정확히 보는 게 더 중요해.

자료를 볼때는 10년치를 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산업업황이 어떤지도 같이 보는습관을 지니도록 해

데이타는 어느 한부분만 딱 잘라서 보는 습관은 눈을 어둡게 한단다.

아직 대학생이지만 내가 너보다는 재무제표 잘 볼거야. 산업현황이니 어쩌니 해도 말하는 거 들어보면 대충 견적이 나오거든

쓸데없는 고집 꺾으려고 시간 써가면서 댓글 더 달아줄 이유가 없네...

그냥 웃고 간다. 수고해라 임마.

사회나가서 데이타 하나 뚝 떼와서 전체적인 이해없이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회의 참석했다가는

개쪽 먹고 회사에서 도태되기 십상이다.

잘 알아두렴

그래그래 임마 조언 고맙고 새겨들을게. 회사 다니느라 고생이 많다...

뭐 짱개하고 관계 아작나기 이전 남양 분유 수출액도 좀 보고 와서 전체적 이해 운운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하다만,

그냥 넘어가자... 나잇살깨나 먹은 분한테 끝까지 데이터 들이대면 그것도 버릇없는거니까...

이래서 전반적인걸 알라고 하는거다 남양유업 분유는 보따리 상들이 대부분 사재기해서 매출 올려주었다 ...

기사만 찾아봐도 알거다

좀 찾아봐 보고 싶은거만 보지 말고

업계상황과 비율분석해보면 개붕이들이 쓰는것과 다르게 크게 나쁘지 않다는것을 알것이다.

동남아쪽은 남양도 매일도 서울우유도 치열하게 뚫으려고 열심히 노오오오오력 중인곳이다.

코트라 홈페이지 자료들 찾아봐라

마사지라는게 회계조작을 말하는거?

ㅈ망한거지

초코에몽 나만사먹었냐

남양 대리점에 자기 물건들 밀어넣기해서 본사는 이득보면서 대리점은 손해보게 만든 일이 가장 컸음

그거 외에도 문제 생겨도 강짜로 지들 잘못 한거 없다는 태도와 반성하지 않는 점 등..

밖에 안 나감 + 돈 없음.

어차피 실제 소비 대상이 아니었던 부분.

팩트) 서울우유도 직원들 월급 우유제품으로 주는 양아치짓을 한 전력이 있다

아니 아예 모르는거같으니까 하는소리임

나도 흰우유는 싫어하는데 그나마 나은게 서울우유

손녀가 약쟁이드만 ㅋㅋㅋ

일본을 좋아한다기보단 남양이 씹양아치짓한것들이 너무 기억에남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