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조상이 울고갑니다.

씹선비듫 나셨네

누구는 위선이라지만 어떻게 보면 대단한 멘탈이다.

왜 복수에 의한 살인은 생각보다 흔하지 않을까. 난 내자식 상상만으로도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인데.

당장에 도끼 한자루 쥐어주고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시켜봐

그러니까 제게 장전된 샷건 한자루를 주시고 시험해보세요

죽이는건 심하니까 팔다리만 절단시키려고 그른가?

웨얼이즈 바이킹?

대신 죽여줘 ㅠㅠ

죽이지만 않으면 되니까 배트맨을 본받자

배트맨식 불살 형벌이 전세계 도입 시급..

사고방식이 우리랑 달라 ㅜㅜ

소말리아 해적들이 한국을 이해하기 어려운것처럼

한국인도 노르웨이를 이해하기 어려워하는것임

그 정도 갭임

뭔가 좋은거라는걸 어렴풋이 알것같아도

마음에 공감도 안되고 머리로 설명도 안되니까

불쾌한 감정이 들어서 괜히 화를 내는것임

'씹선비!! 위선자!!'

살인범을 동정해서 죽이고 싶지 않다는게 아닌거같은데

‘같은 선상에 서고싶지않다’ 라는 말이 울림을 주긴한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저럴 수 있을까싶긴하네. 아무튼 대단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앞선 사회

저런 짤 보면 대단하다~ 어쩌구 하는데

내가 범죄자한테는 인권 필요없다는 사람들한테

범죄자 인권은 범죄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괴물을 처단하려다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거라고 말하면

종나 욕하고 비공 찍드라

총기 합법론자들 나와주세요.

겁쟁이새끼

저분들은 그저 이런 불행의 고리가 이어지지 않길 바랄 뿐인거야

배관공 하면 야동밖에 안떠올라

그저 갓갓

노르웨이인들은 사랑이 넘치는구나 ㅎㅎㅎ

내가 가서 고백한다면 어떨까?

우스겠소리로 중세초기 용감한 바이킹들은

유럽각지로 퍼지고 정복, 강간하여 나온 결과물이

영국,러시아,독일이고

순둥순둥한 바이킹만 본토에 남아서

지금처럼 좆밥국가가 됐다는 농담이 있지

"테러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많은 개방성과 더 많은 인간애다"

당시 총리가 한말임.

"한 사람이 저토록 큰 증오를 보여줄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 했을 때 얼마나 더 큰 사랑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이건 생존자가 한말이고.

당시에 분명 노르웨이 내에서도 어떻게 용서하느냐는 여론이 있었지만

결국 노르웨이 최고형으로 해결되었음. 성숙한 시민의식이나 정의 이런 문제가아니라

그냥 문화자체가 그렇게 자리 잡은나라를 우리가 욕할 필요는 없음.

사람이 감정에 잡아먹히면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함 법마저 그런식이길 바라면 그런법을 가진나라는 오래 갈수가없음

히피마인드아니냐 ? 예전에 존레논이 저랬자나

ㅂㅅ ㅋㅋ

마지막 단락 로즈인줄ㅋㅋㅋㅋㅋ

저게 옳은거지

흑

나도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랑 똑같이 되지말자. 이건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도 저렇게 실천하고 생각하는게 어려울텐데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