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얕게 공부해봤었지만 사실 사주라는게 큰틀같은거라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맞음 ㅋㅋㅋ 단지 그 걸이를 어떻게 만드느냐는 이제 본인의 노력인거임ㅋㅋ

유명한 일화로 김구가 사주공부하면서 본인의 사주를 봤더니 평생 거지꼴을 면치 못한다길래 그 길로 사주공부접었는데

실제로 거지처럼 부유하게 살진 않았지만 독립운동에 힘쓴 독립운동가로 기억된것처럼 큰 틀을 보고 아 나는 안될거야 하고 좌절하지말고 본인 스스로 노력하다보면 운이 트여서 길이 잘 풀릴거 ㅇㅇㅋㅋ

내 친구중에 하나는 신년사주에 몸에 칼댈일이 있을거라고 조심하라고 그랬는데 그 해에 성형수술함ㅋㅋㅋㅋ

또 일화로는 이 사람 사주는 경찰서에 자주 들락달락 거릴 사주라 마음 나쁘게 먹었으면 도둑이나 사기꾼이되었을터인데

공무원 공부해가지고 경찰관 됐다는 사람도 있음 ㅋㅋㅋ

그러니 사주가지고 일희일비 하지말고 본인의 노력으로 가꾸다보면 아무리 안좋은 사주라도 좋게 만들수 있는거 ㅇㅇㅋㅋㅋ

우리 개붕이들 오늘하루도 파이팅!

애초에 머한민국에서 연상연하커플은 잘될수가없음

관상은 그래도 참 신기할때 많음

예를 들어 양아치상.

양아치 치고 양아치상 아닌경우 거의 없잖어

양아치상이라 양아치가 되는걸까 양아치라 양아치상이 되는걸까

이거 뭐 인지 오류인가? 그런거 아니었던가...ㅋ

송중기는 해축 때문에 이별한 것이다...

?? 해축???

우리엄마가 사주3군데에서 내꺼를 보고왔는데 물과 관련된 일한다고 공통적으로 나왔다고 얼마전에 알려줬는데 난 지금 배를 타고있고..

여기가 유사과학이라 수소수 음이온 한의학 극혐하지만

관상은 믿을만하다는 개드립인가요?

글 수정한 걸 수도

저것도 일종의 통계학 아님??

나는 관상은 어느정도 믿거든?

사람은 체질이라는게 있고

인성은 환경에 따라 좋아질수도 나빠질 수도 있지만

타고난 성격

예를 들어 내성적이거나 다혈질이거나

우물쭈물 하거나 앞뒤 안가리거나

뭐 요런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주는 고딴게 있나 싶거든?

아마 저것도 우연이 아닐까 싶은데

그럼에도 얼추 맞추는건 신기

결국 막줄에 보험든거 아님?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난 이런식으로 들리는데

네이버쪽은 수정 가능하지 않냐?

=ㅁ=

그래도 꽤 잼있는게 나도 타로 볼 줄 앎.

얼마전 전회사 모임에 갔는데, 어린 동생(A)이 타로카드 이야기를 했음. 형이 타로카드 봐줬다고.

근데 3년전에 다른 동생놈(B)도 같이 봐줬는데, 그때 3년 정도에는 결혼했을 거다. 이야기 해줬더라고.

그때 고녀석이 여친이랑 헤어지고 연애운, 결혼운 봐달라고 해서 봐준건데, 그때 당시에는 미래니까 맞던 틀리던 하면서 깔깔됨.

그러고 올해 6월에 결혼 했음. 점 봐준건 3년전 5월.

그리고 끝나고 집에 가는데, 동기놈한테도 니 주변에 늘 여자가 있고, 결혼도 곧잘 할 수 있다.고 얘기해준적 있는데, 사무실 서무랑 결혼했거든.

봐준게 한 6~7여년 전인데....근데 지금 생각하니 얘기한 그대로더라고.

웃긴건 그 점봐준해 겨울에서 그다음해 봄 넘어갈때, 사귀고 1년 뒤에 결혼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둘다 점쾌 자체는 생각 못함.

그래서 느낀게 미래를 본다는게 보는 당시에는 모르고, 시간 지나고 나중에 지나면 '아...' 그렇게 깨닫는 경우가 많음.

내 경우도 예견된 미래인데, 그거 무시했다가 결국 그 결론 나면 그때 깨닫는 경우가 많음.

솔직히 내 생각인데 가끔 이런생각드는게, 내가 미래를 읽는게 아니라 내가 한말이 씨가 되서 그게 현실이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음.

가끔 아다리가 너무 잘 맞으면 무섭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