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런 사람 만나봄. 처음에 똑같이 컥컥 대다가 10초 정도 지나니까 스읍.. 후.. 흐읍.. 후.. 몇번 하더니 멀쩡해짐 ㅋㅋㅋㅋ 본인도 놀라더라

그정도면 미세먼지에 컥컥댄듯

씨에스보다 무서운 모세민지..

나도 동기가 그랬었음.

나도 한명 봤음

20분동안 cs탄 3번인가 까는데 혼자서 미동도 없음

나도 목 가렵고 콧물은 나는데 한 1분만에 고통 없어졌음

나오니까 코 뚫린 느낌 좋았다

손한번 잡으려고 용썼네

와 나도 그냥 콧물 훌쩍 나오고 진짜 의외로 개좆밥이었는데 이런게 있구나

진짜 너무 좆밥이라 가스 농도가 많이 약해졌구나 싶었는데 옆엔 다 뒤질라함

조교 눈치보여서 나도 뭔가 고통스러운척 해야겠다 싶어서 억지로 뒤질거 같은척함

우리 외갓집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그렇더라

외삼촌들끼리 화생방 그거 별거 아니더라 이러고 우리 아버지 포함 이모부들이 화생방이 제일 힘들었다 이런 이야기를 명절때 하는걸 들은적 있음

이후에 나도 군대에 가서 화생방 했는데 그냥 숨쉬기 조금 힘들뿐 꽤 버틸만했음

긍까 그냥 숨참고 있으니까 정화통 다시 끼우라 하던데

ㅋㅋㅋㄹㅇ로 난 궁금해서 숨 한번 들이마셧는데도 딱히

난 마지막 조라서 다끝나고 화생방실 앞에서 대기하는데 문연게 더 힘들었음 시발ㅋㅋㅋㅋㅋㅋㅋ부대 복귀할때 옷에 묻은거 털리면서 뒤에 날라오는데...씹

내생각에 이게 공익중에 천식공익도 꽤 많아서 그런 것 같음 돼공들도 많고 진짜 뒤질까봐

혹시 11사단 신교대였음?

아뇨 5사단 신교대요

오 내동생 지금 5사단 신교대서 조교함ㅋㅋ

아 오타 고치고싶다 .

점화통...

니 댓글때문에 오히려 신경쓰이잖아

난 내 옆에 애가 손 부들부들 떨면서 정화통 반대로 돌리고 있길래 바로 돌려준 적 있다. 10년 6월 군번

5사단신교대나왓는데 화생방 하이패스로 들어갔더니 바로 나가라는데

그래? 너 훈련할때는 화생방 꿀빨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