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각 안보고 행동하면 저리되는건 팩트지

자기가 학점 낮아질거 몰라서 저런건 인정

근데 전액 장학금 받을 정도로 공부 열심히 하는 앤데 겨우 밑장 하나 빼졌다고 학점 딸려서 전장 못받는다?

왜케 주작같지

주작 맞겠지 아마

그렇게 고귀한 원칙주의자라면

자기가 전액장학금 못받게 된 상황도 감수해야지

자기가 손해볼일없을땐 원칙주의자

자기가 손해볼일 생기면 유도리있게 해달라?

원칙 세우는게 얼마나 힘들겠냐

불합리한 상황에 못 참다가 자기한테 불합리한 상황이 올지 예상 못했겠지

생각하는 방식이 좀 이상하네...?

지능딸려서 단순하게 행동하면 몰라도 보통 다 예상하니깐 걍 넘어가거나 하는거임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거지

D0면 학점 인정되는 점수중 최저점이고

저 선배라는 사람은 취업했기때문에 학점 관리할 필요가 없으니 저런건데 썰 주작이건 다 떠나서

첫째로 최저점이기 때문에 자기가 중간 기말을 백지로 내지 않는 이상 저 사람은 자기 밑을 깔아주는 사람임

저사람 하나로 학점이 바뀔수가 있는거지

지금 저 썰도 저 사람 한명으로 A에서 B+됬잖음

둘째 자기도 선배같은 상황이 됬을 때의 혜택을 걷어찬거임

저 일로 인해 학교 지침이건 학과 지침이건 취업계가 사라져서

무조건 출석해야한다고 한다면 2학기에 취업하는건 꿈도 못꾸는거임

2학기는 하반기 공채도 있고 기간상으로 취업시즌인데

다른 학과는 취업계 해주는데  손해보고 시작하는거지

전혀?

남이 불합리한건 오케이고

내가 불합리한건 사절이다?

혹시...?

자기가 공정을 원했으면 자기도 공정해야지

그리고 그건 니가 여자라서 그럼

사상이 보임ㅋ

누가 들어와서 절대평가가 상대평가로 바뀌는 딱 그상황만 아니면 깔아주는 사람 늘어나는게 무조건 좋은데

게다가 옳고 그름을 떠나 쟤는 그냥 사이 안좋던사람 엿먹이는게 목적이었을뿐

원리원칙 따지면 여학생이 잘못한 건 없지.

고작해야 D0일텐데 그런 사소한 거 하나하나 따지는 게 그냥 남 끌어내리려는 심보처럼 느껴져서 공감이 안 감.

내 이득만 생각하더라도 그냥 없는 편이 더 좋은 사람이잖아 ㅋ

혹시라도 나랑 엮이거나 같은 조직에 속하지 않았으면 하는 타입의 사람이니까

뭔소리야? 말이야 방구야?

대부분 자기한테 비슷한일 생길거 염두에두고, 좋게좋게 넘어가거나

서로 걍 원칙대로 하자고 걸고 넘어지거나 하는거지

반응이 맞긴 개뿔

나는되고, 너는안돼 이런 부류들은 상종하면 안되는놈들임

아니지 똑똑한 사람은 불합리함을 고발하면 본인에게 이득인가 손해인가 생각하고 움직이지

맞음

그래서 마음 곱게 쓰라는거지

자기한테 득 되는거 하나도 없는데 남 잘 되는거 배알 꼴리니까 그거 하나 조지겠다고 무식하게 달려든 결과임

ㅇㄱㄹㅇ

옛날이라 그런듯. 나다닐때도 많이들 이렇게 해줬거든. 그냥 루틴이었지.

다 학교 다닐때만해도 저렇게 했었는데 이게 씹고전이 된부분이냐 ? 흑흑

주작이 아니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F 맞은 사람은 정원에서 빼는 건 첨 알았다;;

그럴수도있지 ... 내가 F 를 많이 맞아봐서 알거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