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간다 병신들아 ㅋㅋㅋㅋㅋㅋㅋ

소도 진짜 똑똑함.

개만 먹으면 안되느니 하는데 다 똑같음.

오늘도 척아이롤 한근 뚝딱했는데 ㅋㅋ

진짜 덩치만 작았으면 반려동물이였음 ㅋㅋㅋㅋ 맛있고 큰게 죄임 ㅋㅋㅋㅋㅋ

왜케 맛있어보이냐 :p

저거 몇등급일까?

왜 와추고나두같누

뭐야 ㅅ발 나도 데려가요

업진살 살살녹는다.

~잇츠 드럼앤 베이스 -

근데 며칠 있다가 죽었다고 함. 기존에 있던 환경이 너무 안 좋아서 이런 저런 병이 많았다고 해...

소띠라 그런가...? ㅠㅠ 슬프다

좀 짠하긴하다.. 소고기 맛있는데 하

그래서 갈비살 얼마나 나오는데? ㅋㅋㅋㅋ

이런 소 특) 나중에 번호 조회하면 업진살 되있음.

이후 맛있게 도축했습니다 ^^

방학때 집에 있으면 오전내 잔소리라 점심 먹고나면

소 풀먹이러 간다고 끌고 나와서

산 만디 올라가서 풀어놓고

나무 그늘에 미리 깔아놓은 쌀가마니에 누워서

실 계곡 졸졸졸졸 소리 들으면서 오후내내 자빠져 자다보면

소가 와서 코를 벌름벌름 거리면서 음뭐~ 하면서 깨움.

눈 떠보면 벌써 해질녘이라 집에가자고 깨우는거.

그렇게 집에가서 저녁 먹고나면 잠도 안오고

또 뒤통수에 욕먹으면서 기어나가보면

대충 엮은 정자 근처에 벌써 모깃불 피워놓고

동네애들, 남녀 한량들 한둘식 모여들면

오늘은 뭐하고 놀까, 윷까치 던질까, 동전던지기 할까,

하면서 실컷 놀다가 밤되면 좀 어린 애들은 집에 보내고

판돈 걷은거에 좀 보태서 형들이 겨우 한두잔식 돌 만큼만

소주나 막걸리 사오고

각자 대충 집어온 주전부리로 안주삼아

동네 소문, 경조사 이야기, 연애 가쉽거리,

야한 이야기, 무서운이야기,

그냥 옆에서 들으면서 모깃불만 쳐다보고 있어도

마냥 재밌다가 너무 떠들면 이웃집 아저씨가

빗자루 들고 쫓아와서 우르르 도망쳤다가

느지막히 집에 기어들어가서

바로 자고...

그런 사람도 있었겠지? ㅋ

근데... 맛있어 보여.

그만해 새끼들아

내 감동을 더럽히지마

소가 진짜 정 많이 든다던데 ... 순하고 똑똑하고

소 짱짱인듯

저것이 최상의 맛을 내는 사육방법인가?

요리하기전에 샐프로 불순물을 제거해버리네

이거 영상 있는데 안올려서 ㅂㅁ

세상이란 참 달콤하고도 잔인하다

저 소 오븐에서는 어떨까?

너 곧 먹혀 바보야 ㅠㅠ

그리고 고기로 변신 ㅠㅠ

옥자 한번 보셈 얘들아.. 저 정도로 까지 스트레스는 안 받게 키울수도 있을거 같은데.. 당장은 힘들더라도

저 황소 밥상 위에선 어떨까?

살치살 살살녹는다

워낭

영상으로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