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새벽4시 북한이 38선 전역에서 공격을 개시한다음 밀고 내려왔고

 

며칠만에 서울을 점령당하고 후방으로 쭉쭉밀려나갔음

 

결국 최후의 보루로 

 

낙동강 방어선이 만들어졌고

 

 

이렇게 낙동강 방어선이 만들어졌음

 

북한에서는 8월 공세를 펼쳤고 낙동강 방어선 전 지역에서 격렬한 전투가 펼쳐졌으며 

 

김일성까지 내려와가지고 무슨일이 있어도 8월 15일까지 부산을 점령하라고 명령을 내렸음

 

 

근데 그걸 우리가 가만히 보고 있지는 않았으니 지금 대한민국이 있지 않겠수??

 

 

저 8월 공세도중 가장 격렬했던 전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다부동 전투를 승리했기에

 

부산을 점령당하지 않았음

 

 

 

 

 

 

 

 

당시 상황이 어땠냐면

 

백선엽 장군 : 사령부!! 북한군 오지게 옵니다 일단 저희 낙동강 도하 해서 낙동강 못넘어오게 막겠습니다!!

 

 

 

 

사령부 :  뭐가 온다구요??

 

 

 

 

 

 

백선엽 장군 : 북한군 ㅄ아

 

 

 

사령부 : 예???

 

 

 

 

 

초반엔 뭐 이런식으로 아수라장이였음 당장 낙동강 방어선도 이제야 만들고 아직 제대로된 UN군의 지원도 없었을 시기니까ㅇㅇ

 

 

 

 

어찌되었든 막아야하니 국군 1사단 13연대를 현 구미시 인동에 

 

11연대는 해평동에 먼저 도하해서 나머지 연대를 엄호

 

12연대는 낙동리에 배치했음

 

사단 좌측에는 미국 제1기병사단이 배치되었으나 우측으로는 국군 1사단을 추격한

 

인민군 13사단은 낙동리로 15사단은 구미, 3사단은 왜관으로 헤딩을 시작했음

 

 

 

8월 3일 오후

 

북한군 : 진격개시 8월 15일까지 부산을 점령한다

 

 

 

국군 1사단 : 오지마 미친놈들아

 

 

 

 

 

1사단 12연대가 저지선을 펼친다음 어떻게든 시간을 벌였지만 

 

전투지경선이 조정되면서 12연대는 낙동리에서 상림동으로 이동 그사이에 

 

북한군 1개 연대가 뚫을려고 다시 헤딩 했지만

 

11연대 + 증원된 12연대 1대대가 막아냈음 

 

 

 

 

하지만 엄청난 숫자의 인민군때문에 결국 인민군 13사단은 낙동강 도하에 성공했고 

 

국군 1사단 12연대 3대대를 11연대 지역에 급파 증원을 했고 2대대는 13연대로 증원을 갔기에 이젠 따로 병력을 빼낼수가 없었음

 

심지어 인민군 15사단도 도하를 실시해서 북한군의 규모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늘어났음

 

 

하지만 12연대 1대대가 항공지원을 등에 업고 반격을 개시 해평동을 탈환 했으나

 

인민군 2개 연대와 T-34전차을 앞세워서 낙동강 고지들을 다시 빼앗겨버리는 상황까지 오게됨

 

 

그나마 정말 다행이였던건

 

방금 말한 T-34전차들이

 

 

 

 

 

 

 

T-34

 

진격하갓습네다

 

 

 

 

 

 

 

 

미국 전투기 : ㅈ까잡수쇼

 

 

 

 

 

 

 

 

그렇다 미국 항공전력에 전차들이 갈려나가고 

 

우리나라 특공대들이 목숨을 바쳐가며 전차를 파괴해서 

 

전차전력들 대부분을 손실해버렸음

 

 

 

 

이때문에 인민군은 전술을 수정 1사단 우측에 몰빵해서 진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이에 당시 2군단장 유재흥 준장이

 

 

"1사단은 Y선으로 철수한뒤 방어한다" 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고

 

1사단은  본게임이 시작될 다부동으로 철수를 하게됨

 

 

 

당시 다부동은 20KM가 넘는 방어선이 필요했으나 적을 감시할수있는 이점

 

+

 

국군 6사단과 미국의 제1 기병사단과 인접해있었기에 지원을 받을수있었기에 여기를 

 

최후 방어선으로 지정했음

 

 

 

이때 1사단은 개전이래 처음으로 편제상 병력이 100프로에 가깝게 충원되었고

 

당시 북한군 T-34를 격파 가능했던

 

 

 

M20 슈퍼바주카가 보급이 되었음

 

 

 

근데 문제가 생겼음

 

 

 

북한군 : 야 쟤들 왜 후퇴하냐?? 따라가서 고지대 점령하자

 

 

 

이건 당시 유재흥 군단장이 쓸데없이 사단을 철수시키고 백선엽장군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바람에

 

고지대에 배치할 병력이 부족해졌던거임

 

 

 

 

그때문에 다시 유학산과 수암산을 탈취하기위해 전투를 벌였는데

 

수암산은 재탈환에 성공했으나 유학산은 하지 못했음

 

이 유학산이 전략적 요충지였는데 탈환을 못했함

 

 

근데

 

이때 인민군 13사단이 야간을 이용해 기습을 실시해버림

 

 

 

국군 : 야 ㅅㅂ 저 새X들 빈곳으로 ㅈㄴ 밀고 들어오는거 아니야??

 

 

 

김일성이 8월 15일까지 부산 점령을 못하면 대구라도 점령하라고 명령을 내린상태였고

 

이에 인민군은 총공세를 감행했던거임

 

 

 

 

저 시점의 당시 상황을 설명해보자면

 

 

 

국군 1사단 좌측의 미국 제1기병사단은 왜관의 203고지가 피탈 

 

우익의 6사단은 4KM를 후퇴하여 대구로 가는 길목을 점령당하게 생겼던 그지같은 상황

 

 

 

 

이에 맥아더는 

 

 

 

B-29를 이용한 융단폭격을 감행

 

B-29 98대가 960톤의 폭탄을 목표지역에 쏟아부었으나 

 

별 효과는 없었음

 

다만 이 폭격으로 북한군의 기세가 꺾였다고함

 

 

그리고 백선엽장군은 

 

미국에다가 도저히 버티기 힘들다 증원을 해달라는 요청을 하게되고

 

미 8군 군 워커중장은 이에 동의

 

미국 27, 23연대 37,8 야포대대를 증원 해주었으며

 

한국은 

 

다부동 방어선 강화를 위해 8사단 10연대를 1사단으로 배속

 

전투를 계속했음

 

 

 

그리고 

 

8월 27일

 

증원된 27연대는 인민군이 남하할 지역을 예상하고 지뢰를 묻어두고

 

전차들이 진격할것을 예상 상 전차대대도 두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T-34전차와 SU-57자주포가 내려왔음

 

인민군들이 지뢰제거 작전을 하는동안 

 

총공격을 감행 격퇴를 했음

 

 

 

 

 

국군 1사단은

 

초기 방어선인 X선과 최후 방어선인 Y선을 지정해두었는데

 

이 Y선을 완전히 탈환 확보를 해야 완벽한 방어선이 구축된다는걸 알고있엇고

 

인민군 또한 이걸 알고있었기에 모든 힘을 쏟아 부었음

 

당연히 전투는 치열했고 수류탄을 던지다가 모자라서 대전차 수류탄 까지 던져대가며 전투를 했었음

 

결국에는 미군의 증원을 받은 국군1사단이 승리를 하게되었고

 

Y선을 탈환하여 반격의 준비를 하게됨

 

 

아마 이 다부동 전투를 패배했으면 지금 남한은 공산화가 되었을거고

 

지금 이렇게 글도 못쓰고있었을거임

 

지금도 매년 왜관에서 유해발굴을 하는데 

 

매년 수십구씩 발굴될정도로 어마어마한 격전지였다는것

 

 

 

 

 

 

오늘이 한국전쟁 발발 69년째인거 모르는 개붕이 읎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