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나온 친구 하나는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갔다가 투자회사 들어가서 연봉 큰거 2장 정도 된다고 함.

중학교때 반에서 1등 하던애 좀 또라이 같은 기질이 있음.

수줍 수줍하던 애 인데 장기 자랑 이런거 시키면 갑자기 나와서 비트박스도 넣고 랩도 하고

약간 여성스러운면이 있던애. 피부가 안좋아서 술 잘 못마시는데 술 마시면 엄청 웃김.

와이프 만나보면 수더분 한데

다른 하나는 해외에서 유학할 때 만났는데

뇌 용량이 남아도는지 공부 따라가기도 바쁜데 금마는

바이올린 배우고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태권도 가르치고

우슈도 배우고 테니스도 배우고

가르치고 배우고 알바도 하고 스포츠도 잘했음.

해외 대학 졸업하고 한국 들어와서 벤처기업에서 일함.

돈을 상당히 받는다고 함.

두 번째 사람은 여자임. 조금 우울한 부분은 있는데 외모도 준수하고 키는 작지만 괜찮음. 결혼 아직 안함. 30대 초반.

셋 아는데 1명은 아주 친하게 지내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두 명이 큰 표본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애국심 교육을 상당히 하는지 한국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음.

일반인하고 비교하자면 한국 프라이드가 상당함.

특히 두 번째 인물은 일반 유학생에 비하면 한국 홍보하고 이런 기회만 있으면 엄청 열심히 하고 그랬음.

저 학교를 내가 대변할 이유는 없지만

그냥 일반화 해서 비꼬는거 같아서 아쉬워서 덧 달아봄.

셋다 나이가 다른데 다 괜찮은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