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는 모르는 세계임 ㅋㅋㅋㅋㅋ 이과생, 나아가 공대생 출신에게 옳고 그름은 세상 전체를 관통하는 대원칙이기 때문이지.

씨벌 근데 좆밥 학원선생 나부랭이가 수학으로 기어오르면 짜증날 수 밖에 ㅋㅋㅋㅋㅋ

문과가 모르는세계는 ㅅㅂ ㅋㅋㅋㅋㅋ

학원선생 나부랭이가 아니라 아내랑 싸울뻔 했다는데 뭔소리냐

같잖은 부심으로 가정 박살나기 딱좋네 ㅋㅋㅋ

가족관계가 직장관계냐?

저건 그냥 가벼운 자폐라고 봐도 무방하다

어우 문과는 진짜 모르네... 신기하다. 문제의 발단과 본질은 안 보이는 거지?

일반적인 커플싸움과 비슷한 구도인 건데, 약간 복합적으로 입장이 바뀐 거야.

이건 처음부터 남편vs아내 의 구도가 아니었어.

좆밥 학원선생 나부랭이가 초심자급 기하학 문제에서 조차 틀린 정보를 자기 자식한테 가르쳤잖아.

화가 안 나겠어? 나한테 피해준 게 아니라 내 아새끼가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도 포기하는 병신 인생의 첫단추를 꿸 판인데. 그러니까 잘못 꿰어진 단추를 다시 꿰어주기 위해 아빠로서 그림 그려줘 가며 증명을 해준 거야. 백문불여일견이니까. 근데 아내가 직접 눈으로 보여줘도 내 편을 안 들어주네? 서운하지. 심지어 자기보다 수학 잘 했던 사람이라 믿었던 사람인데. 상황이 믿기지가 않지. 원래대로라면 그림을 안 그려줘도 이해가 가야하는 수준의 문제니까. 그러니까 목소리 데시벨 올라가고 자연히 따라서 감정 레벨도 상승하고.

다만 남자의 아내에 대한 강력한 언어적 표현의 본질은 학원선생vs아빠, 이 구도에서 내 편을 들어달라는 투정이었다 이거야.

결론도 그렇잖아. 결국 '학원선생'이 ㅇㅈ했다고.

보통은 커플 싸움에서 남자가 여자 편 안들어줬다고 여자가 화내잖아. 그럴 때 니들은 누구 편 들어주냐?

같은 남자니까 남자편? 보빨러 새끼라서 여자편? 아니지. '옳은 사람' 편을 들지.

니들은 정상인이잖아? 내 편이라 판단하면 앞 뒤 안 가리고 일단 감싸는 일베충이나 메갈충이 아니라.

남자가 잘못 했으면 여자 편 들어주고, 여자가 잘못 했으면 남자 편 들어주잖아.

이 상황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나도 결혼 했고, 아내와 의견이 안 맞을 때는 있다.

아내가 다분히 감정적이고, 난 진성 이과충인데, 그렇다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옳고그름은 개나 줘버리고 눈 앞의 피곤함을 회피하기 위해 예예~ 하며 현실로부터 도피해? 그게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가정이라는 집단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까?

문과생이라 극적 장치들을 잘 다루니 쓰는 시나리오가 극적으로만 가는 건지 모르겠다만 ㅋㅋㅋ 옳고그름을 따짐으로 인한 가정박살은 그 전달 방식을 좆같이 못 하는 새끼들 얘기지.

무엇보다 옳고그름을 못 따지고 감성팔이 하는 새끼들의 표본은 개드립에도 많이 올라오니 결론을 내가 굳이 짚어주지 않아도 알 거다.

져준단게 뭔지 모르는 아스퍼거네 ㅋㅋㅋ

혹시 엄마나 주변인한테도 다 이기려드냐?

"내가 '팩트'인데 왜 내편을 안들어주지?

으으으으!!!!"

분위기 못읽고 인간관계 부딫히는것마다 다 이기려드는건 자폐가 맞다

ㄹㅇ 그깟게 인간관계보다 중요하냐던 교수님 말씀 생각나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가정불화 나고 분위기 좆창 나는건 이과는 모르는 세계냐?ㅋㅋㅋㅋㅋㅋ

위에 대댓글 말대로 싸울뻔했던 대상도 학원선생이 아니라 아내였는데ㅋㅋ 독해력도 이과는 모르는 세계임?ㅋㅋㅋㅋ

궁극적으로 틀렸음을 인정해야 할 대상은 학원선생이었지.

학원선생vs아빠의 구도에서 자기 아내가 편들어주길 바랐을 뿐인데 그게 서운했던 거고.

이게 문과식 상황 이해력이냐? 굉장하네 ㅋㅋㅋ

문과는 문학을 잘 해서 가는 게 아니라 수학을 못 해서 가는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

아 아니구나 ㅋㅋㅋㅋ 순식간에 가정불화에 분위기 좆창까지 시나리오 썼으니까 문학 잘 하는 걸로 ㅇㅈ합니다.

아내랑 싸우기직전까지의 험악한 상황이 된게 좆창난게 아님?

니가 처음에 대댓글단 댓글에는 아예 "싸운건 에바임. 얼굴 붉히는걸 무릅쓰고서라도" 라고 적혀있었고 너도 그걸 보고 신나서 "이과는 세상을 관통하는 대원칙(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거스르는걸 못참는다!" 라고 히죽댔잖아? 그래놓고도 개좆창났다고 생각을 안했다고?

수학을 못해서 문과 가는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어느 학계의 정설?? 그냥 너 혼자 쳐 생각하는 뇌피셜을 싸물어놓은 거지???

그리고 굳이 지적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학원 선생이 뭘 잘못했기에 "좆밥학원선생나부랭이가 기어오른다" 라는 표현을 쓰는거냐? 이과는 너처럼 인성 박살나면 가는거냐?

어우 이해력 조롱 좀 했다고 가불기 인성드립 나오시죠 ㅋㅋㅋㅋㅋㅋ 이것이 그 요즘 대세라는 공감능력과 감수성입니까?

이해도 떨어지는 친구가 독해력을 언급하길래 나도 한마디 받아쳐봤다.

근데 사실아니냐? 문과 간 이유가 문학을 잘 해서는 아니잖아?

?????? 나를 비난했다고 인성얘기한게 아닌데 무슨말이냐?

좆밥 학원선생나부랭이가 기어오른다, 라는 표현 안에 들어있는 모멸적 표현과 직업비하 의식을 말한건데??

굳이 문단을 나누면서까지 써주었는데 왜 바로 앞문장을 못본척하는 거냐??

이제 밤에 고생함

그러게ㅋㅋ

중학교 수학문젠데 문과가 왜나와 ㅅㅂ ㅋㅋㅋㅋ

잘했다 친구없는병신찐따백수고졸씹덕새끼야..

닉언밴

이것은 현실

현답

경험담이냐?ㅋㅋㅋㅋㅋㅋㅋ피부에 확 와닿네

애엄마가 상담할일 있어서 학원갔다가

아~ OO 어머님이시구나~

호호호 아버님이 참 열성적이시더라구요.

그후론 틀린문제 있다고 안하시던가요?

하고 은근 꼽먹고 기분 좆같아져서 집에 오는거지

학원선생은 못그럼

학교선생인데도 못 그러는데

학생돈 받아먹고 사는 학원선생이면...

지딴엔 농이라고 던질 수 있지

그 정도로 사회성 결여되어있으면 학원 선생 같은 서비스직 어케하누...

ㄷㄷ

그건 그렇고 저 문제에서 오각형의 단면을 생각해낸건 1등급 수준의 영감

그냥 평소 도면작업 많이 하던사람이면 떠올릴수있음

???수알못

뭔 헛소린가 했다가 이해함

아님.

두 면의 법선이 각각 (1,0,root3), (0,1,roo3) 인 경우

법선이 (1,1,0) 인 평면에는 니 말이 맞지만

(1,2,0)인 평면에 대해서는 값이 달라짐

ㅇㅇ 나도 썼다가 어 아니네했는데 귀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