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이 더 중요할텐데? 전쟁에서 불타 죽은 시체랑 총맞아 디진 시체랑 숫자 비교해보면 뻔할듯 ㅋ

나도 위장이 더 중요할거 같긴 한데 전방 작전부대에는 개인 야시경 병단위까지 보급하는거 생각하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다

야시경쓴다고 위장이 안 중요하진 않을텐데

안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그 중요성이 많이 낮아진다는거임. 주간작전이야 뭐 큰 변화 없겠지만 야간작전중에는 야투경으로 보면 위장이고 나발이고 쓸모 없으니까. 팩트인지는 모르겠는데 나 군대있을때 배속부대에 같이 있던 보병중대장 형이 원래 전투복은 야투경으로 봐도 좀 헷갈리게 체온 발산하는거 분산인지 막는건지 뭐 그런 기능이 있어야하는데 방산비리째문인지 우리 전투복은 병신같이 나온거다는 말을 한적이 있음. 전투복 자체의 위장기능에 열상탐지에 대한 위장기능도 어느정도 있었어야 한다는 말인데... 실상 야시경이 있으면 육안탐지에 대한 위장은 별 쓸모 없다는 말이기고... 전투복 저건 팩트인지 모르는 사안이니 걍 썰정도로 들으셈.

그거 있는데? 나 현역때 적외선 흡수하는거 있으니까 건조기 돌리지 말라고 했음. 어쨌든 야간이든 주간이든 불 때문에 죽을 확률보다 위치 들켜서 총맞아 죽을 확률이 훨씬 높은거 아니냐?

뭐 내 생각으로도 그럴거 같긴 함. 다만 야시경의 존재는 위장 백날 잘 해봤자... 실제로 현대전은 화력전과 정보전의 양상으로 가고 있어서 보병부대 전술쪽이 많이 무력화되고 있다 배웠음. 걍 포탄쏟아부어버리니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위장 좀 떨어져도 안타게 하는게 나을 수 있다는거지.

돈 쳐 들어간만큼만 뽑았어도 이지랄 날 일 없음.

빼애액이고 뭐고 일단 해주고 나서 말해야지 ㄹㅇ 쳐 해주지도 않을걸로 어차피 빼액댈거면서 ㅋㅋ 라고 하는게 무슨의미

신형으로 바꾸고나서 덥다고 지랄지랄해서 하계전투복 나온거임

그리고 그 하계전투복이 보시다시피 불에 잘타요

두 물건 다 하자있는거면 둘 다 국방부 잘못 아님?

그 신형 전투복 홍보 당시 '미군과 같은 재질에 비슷한 성능의 군복이다' 라고 구라치다 걸렸잖음.

발상 자체가 좆병신이었음.

정확한 문제점을 찾기 위해 검색해보니 신형전투복 초기 사계절용으로 딱 한벌씩 지급됐을 때 T65/C35 (폴리에스터/면, 65%:35%)에 원단 중량은 구형 전투복(동계 기준) 보다 약 20g 가벼운 215g/㎡로 줄이고 두깨도 줄였다고 함.

문제는 이걸 가지고 저희 신형 전투복도 미군과 다름없어요~ 이지랄을 했다는 건데, 니가 말하는 덥다 불편하다는 미 군복에서는 거의 느끼기가 힘들다고 함.

왜냐면 미군은 N/C 혼방직물을 사용하였고 미 군사규격에 따라 품질관리도 철저히 진행하니까.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기술상의 문제로 이 혼방직물대로 군복을 쭉쭉 뽑아낼 수가 없어서 T/C(폴리에스터/면) 으로 뽑아내는것임.

군복이 땀 배출도 제대로 안되고, 더울땐 존나덥고 추울땐 존나 추운게 정상이겠냐.

니가 말한 '미군처럼 군복을 바꿨더니' 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임. 애초에 미군 군복이랑 비비는게 가능했던 적이 없음. 

기능적인 부분에선 존나 씹바닥이란것. 당장 현 미군 군복의 군사규격을 가져와도 전부 빠꾸쳐먹는 수준임.

애초에 군복을 좆같이 만들어서 좆같다고 하는데 그걸 빼애액이라고 하는건 에바지.

그냥 제대로 기술개발을 못했고, 중간에 N/C혼방직물 기술 개발에 난항 생기니까 노선 바꿔서 입찰규격을 T/C으로 바꿔버린게 븅신짓이지.

아니 시발 이 병신나라는 그지랄 할거면 ROC를 왜정하는거냐ㅋㅋㅋㅋㅋㅋ

T/C 규격으로 제작하면 땀배출 존나 힘들고 걸리적거리는건 장성들도 다 알고있었음.

근데 언플을 좆같이 한 것(미국과 동급의 전투복!) + 착용성보다는 실 전투에서의 효율이 더 중요(여름엔 좆덥고 겨울엔 좆추운 헬나라를 우습게 봄.) 때문에 더 욕박혔고.

더 찾아보니 그 당시에 활동의 불편함보다는 전투적합성이 더 중요하다! 미군도 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냐! 라고 발언했었네.

ㄹㅇ 개 빡대가리새끼들임.

당시 T/C 규격을 미국에서 쓰지 않던건 아니었음.

근데 문제는 중요 부대는 대부분 N/C 혼방직물을 입었다는 거지.

이전 미군은 T/C 규격의 군복의 방염성 문제를 알고 N/C 규격으로 바꿔갔음.

가격? 당연히 나일론쪽이 훨씬 비싸지. 근데 내열성의 문제로 어쩔 수 없었음.

심지어 2010년도에는 이미 더 고성능의 아라미드계 섬유와 나일론 66 혼방 원단의 신형 전투복으로 교체가 쭉쭉 진행되던 시기였음.

그런 시기에 우덜도 미군이 쓰는 T/C 규격입니다! 불편하다구요? 어쩌라고요 ㅋㅋ 전투가 더 중요한거 아닙니까?

라고 한건 그냥 이런 사태가 벌어질 걸 뻔히 알면서도 최대한 예산 적게 쓰려고 좆같이 군거지.

중간중간에 내부비리가 빠졌네요

진정한 헬조선은 내부비리 2회추가가 필요하며 추가기능따윈 구현이 안됩니다

똑같은 일이 예전 뉴스에 있었슴

미군복보다 우리나라 군복이 불에 잘탄다고 비슷한 실험도 했지

근데 샘플 입어보고 장성이 엄청 덥다며 빠꾸먹임 그래서 나온게 등산복에 사용되는 통기성 높은 섬유로 만든

군복임 문제는 여기서 전자담배 폭발 화상사건이 터지고 똑같이 미군복과 비교하며 실험했지

근데 미군복 나일론+면은 가장 최 하급 섬유임 우리 옛날 못살적 양말을 이걸로 만들었어

일단 나일론 들어가면 통기성 포기 한다는 거임.

폴리에스터가 더 싸다 면이 더 비쌈

샘플이 아니라 보급 해놨더니 현장에서 더워 죽겠다고 난리가 나서 결국 하계용이 도입된 거야.

미군 전투복도 똑같이 통기성 안좋고 초기에 내구성 문제도 있었는데 내구성 문제는 개선하고 통기성 문제는 방탄복이랑 같이 입는 용도로 컴뱃셔츠(몸통 부분 통기성 좋음) 따로 보급하는걸로 함

개시발 화물차 모는 양아치새끼들 마인드 아님? ㄷㄷ 병원비 다달이 내줄바엔 그냥 한큐로 보내자 마인드 좆방부 새끼덜;

이거네 '애매하게 중상입어서 언론에 찡찡거릴바에 뒤져라 푼돈이랑 훈장정도는 줄게' 이 마인드인듯

ㄷㄷ 헬조선 계산법 조졌네

그것두 부대마다 케바케임. 16군번인데 별걸로 꼬투리잡고 사람취급 안하는 선임들 개많았음. 짬찌군번이 이러는데 요즘도 그러는 부대는 있겠지

돌려까기를 시도했으나 분위기가 싸해졌다고 한다.

아...음...네....

이건 국방부가 맞음... 계속 지적되는 문제인데, 난연성이랑 통기성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