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게 그 사람 이야?

태세우스배....

이건 또 그거랑 약간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팔 잘린 사람이 있다 치고, 우리가 그 사람의 잘린팔을 그 사람이라고 하나? 머리 달린 쪽을 그 사람이라고 하잖아.

그런데 그렇다면 그 인물을 A라 치면 A를 A라고 인식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정의할 수 있나?

머리통도 몸통도 우리가 익히 하는 A인데 사고로 기존의 기억을 모두 잃고 이전에 A가 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당신이 생각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는 여전히 A인가?

내가 A이고 장기기억이 뇌에 저장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내가 A라는 사실을 내가 무엇으로 인식할수 있을까?

복잡한 문제라고 봄.

(대충 이해했다는 글)

(반박하는글)

(대충 다른의견 논리적으로 말하는글)

(사실 다 통속에 뇌라는 글)

게임 소마 생각나네

우리가 뇌 속의 과학자라면? 어떤 미친 전기가 거기에 통 자극을 주고 있는거라면?

실제로 과학자를 조지고 있는거라면?

시발과학자를왜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가리키는게 인격인가, 의식인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봄.

또 우리가 우리에 대해 모든 걸 인식하는 것도 아님.

실제로 우리가 태어난 날이란 것도 들은거지 경험한 것도 아니거든 ㅇㅇ

어차피 우리가 인식하느냐 아니냐는 실제로 그런가 안그런가에 있어서 중요치 않다.

결국 외부적인 도움을 통해서라도 논리적으로 추론이 가능한가 이게 중요하단거임.

결론적으로 우리는 어차피 지금도 스스로 자기가 자신인지 확신할 수 없음.

굳이 장기기억 이야기까지 갈 필요도 없다는 이야기.

인간간의 두뇌 알파고로 대체되었다.

사고방식을 기계가 바꾸면 인간 기계인듯

그렇다면 만일 정신지체자가 자신은 정상인의 삶을 살고 싶다 해서 머리에 기계장치를 이식해서 인조 사고를 갖게 되면 그 사람은 인권을 박탈당하게 되는것인가?

인권은 인간으로 태어나면 받는 기본적인 권리고 사회가 유지되기 위한 보험이라 생각함. 그래서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기계장치랑 상관없이 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난 인간에서 육체를 제외하면 사고 패턴만 남는다고 생각함. 내가 로봇이 되어도 내가 나이기 위해선 인간인 나랑 로봇인 내가 같은 상황에선 같은 생각을 해야한다 생각함. 근데 기계가 학습하고 기계가 내린 명령으로 움직이는 인간을 인간이라 할수 있을까? 줄기세포로 육체를 배양하고 뇌대신 기계장치를 넣으면 이건 인간일까 로봇일까 뇌사자에게 두뇌활동을 보조 해주는 기계를 넣고 깨어나면 이 사람은 이전과 같은 사람일까 아니면 다른사람일까, 좀 복잡한 문제들임.

결론 난 인조뇌도 의수 같은 거라 생각함 그래서 지체장애인이 인조뇌를 단다 해서 인권을 박탈 당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인조뇌를 달기 전의 장애인이랑 달은 후의 장애인이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인계 기인

인간 클라우드 씹가능한 부분

그거 구현되면 현실판 넥서스 생성가능할듯

신경삭을 끊어라!

인간을 재료로 쓴 로봇

사이보그

그러면 인간이 부품아니냐

하지만 아직 정확한 매커니즘을 알지못한다는게 문제.

대충 어디가 뭔일할때 활성화 되는지는 아는데 어떻게 활성화 되는지에 대한 알고리즘이 정확하지 않음

정확히는 신호의 시작과 끝을 규명하지 못해서 루틴을 짤 수가 없음

동물들도 마찬가지임. 별 수 없나봐 ㅋ

외려 동물들이 장애있는 동물들 안고가는 경향이 크다더라. 무리생활하는 동물들 관찰 결과 ㅋㅋ. 좆같은 상황 악화되면 제일먼저 버리는게 노약자 장애인인반면에 동물들은 무리자체가 약해져도 끝까지 안고가던데.

답은 '인류보완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