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시발 너무하잖아

독사한테 물려서 죽은 남자 뉴스로 끝날줄 알았는데

진짜가 나타났다!!!

몸 ㄷㄷㄷ

자연인이라고 거지처럼 살아야하냐?

물질적인것을 초월한 분인듯.. 부럽다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

나는자연인이다에서도

보면 존나 도망온 앰생과 배운사람(딱히 학력보다는 사람됨됨이)은 딱봐도 보이는데

이 아저씨는 누가봐도 배운사람이네 ㅇㅇ

이승윤 어디

글씨 멋있다 ㄷㄷㄷ

저 사람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진 않겠지만, 저렇게 살려면 머리 개똑똑해야됨

독사나 다른 위험을 항상 인지하고 경계할 줄 알아야하고, 대충 주워먹는 것 같아 보여도 죽지 않을 정도로 골라 먹을 줄도 알아야하고, 주변인들한테 신고당해 끌려가지 않도록 적절히 교류하면서 살 줄도 알아야함

원시적으로 살 수록 머리 나쁘면 뒤진다. 애초에 인간이 똑똑해진게 멍청한 원시인들은 다 씨도 못남기고 뒤졌거든.

괜히 숙연해지넹..

인간의 일방적인 정의이다

말 존나 멋있네

BJ 자연사 ㄷㄷㄷ

엄청 건강한가보네 세균덩이 먹고 멀쩡하시네

뭐 남한테 피해안주고 살면 그걸로 된거지 뭐

돈1조 주면 바로 도시 생활할듯

옛날 기원전의 그 철학자같네 저게 안빈낙도의 삶이냐 근데 어렵다 시펄

누가 봐도 주작인데

한 몇년 있다가 생활의 달인에 무슨무슨 달인으로 나올 것 같네

수원에 칼텍출신 스님 있다는 썰을 들었는데

이 분 방송에 나오는거 한번 보고싶다

학창시절에 수재소리듣던 애들이 철학이나 종교 이런데 빠지면 속세랑 인연을 끊어버린다는데

저 아재는 무위자연에 귀의해버렸네

자연친화를 옛날에 하셨으면 고전문학에 획을그으셨을텐데ㅋㅋㅋ

무진기행 생각난다. 또래들은 전쟁터 가고 자기는 어머니 뜻으로 방에서 숨어 지내며, 죄책감과 무기력으로 딸만 치며 세월을 보냈던. 저 아조씨도 내면에 있던 어떤 마음이 툭 끊어진 거지.

현대판 백이와 숙제가 아닌가

저러기에도 사는 게 대단한거다

저러기에도 열심히 산 오르고, 열매 따먹고..

나랑 개붕이들은 딸치고 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