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가 직접적으로 건강에 나쁘다게이 밝혀진것과는 달리 게임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입증할만한 근거가 현재까지는 없음.

너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알게모르게 당한 언플과 자기경험으로 이루어진 것일 뿐이고, 실제로 이루어진 연구에 의해 입증된 것이 아무것도 없음. 기껏해야 게임이 손목아프게 한다. 눈나빠지게 한다 정도ㅇㅇ 그나마 그것도 게임이 주된 원인인지 인류의 실내생활이 문제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분분함

그래서 논란이 되는거고 정부도 함부로 셧다운제같은 비교적 약한 규제말고는 할수가 없는거임

없지는 않음. 내가 1분만에 찾은 뉴스기사에서도 최근 5년간 게임중독에 대해 다룬 논문이 670건 이라는데? http://www.etnews.com/20190111000269

의학적으로 게임중독이 질병인지, 아니면 게임이 구체적으로 어떤 유해성이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다는 의미라면 인정함.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듯 WHO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등재하기 일보직전까지 와 있음.

게임의 유해성이 언플과 자기경험이라고? 게임이 유해하지 않다는 너 생각이 독단이겠지.

670건보다 실제로는 관련논문이 더 많겠지

근데도 구체적으로 유해성이 입증되지않았음. 거의 우유에는 칼슘이 많아서 반드시 먹어야한다는 급의 언플이라는거지

너가 말하는 입증의 정도가 어느 정도임? 논문이 6만건, 60만건 정도는 나와야 함? 너가 말하는 유해함이 입증되었다가 대체 무엇임?

우유에는 칼슘이 많으니 건강에 좋다는건 어떤 시대에서는 당연한 진리로 통용되었음. 지금와서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밝혀졌다고 해서 그 시대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거임? 과학적 진리라는게 뭐임? 내가 알기론 현시점에서 가장 우월한 가설에 불과한데 아닌가?

일단 밑에 내가 댓글합치자고한건 못봤을테니 이걸마지막으로 댓달면

내가 말하는건 중독의 정도를 과학적으로 입증할수있는건 신경보상체계밖에 없는데 게임이나 공부나 취미나 운동이나 식사,성행위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찾을수없었다는거야

즉 겜도 평범한 취미,보상행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거지

이걸 규제하자면 인간의 보상기전 전체를 규제해야해.

게임에 대한 폐해가 물론 있고 그게 다른 보상행위들보다 자극적일수는 있어도 그건 결과론적인 것이고 결국 원인은 같다는 것. 따라서 게임규제에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거야

정책을 시행할때는 일단 시행근거와 논리가 뒷받침되어야하는데 게임은 그게 결과만 있다보니 다분히 추측에 이루어진 추론이라는거지

넌 그냥 독재정권 시대 가서 살아라

규제 참 좋아하네^^

아 그래? 넌 야만시대 가서 살아.

네네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국가라는 꼰대 부모가 다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사세요

ㅇㅇ 넌 빤쓰 하나 챙겨들고 소말리아 가서 살아라 거긴 별다른 규제는 없을거임

네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규제에 만족하며 사에요

소말리아보단 나을걸? 혹시 규제 자체가 나쁘다는 논리가 틀려먹은게 이해가 안됨?

아 네네

근로는 ㅇㅈ

근데 그건 성격이 좀 다르지

다른건 중독성때매 규제하는거고 일은 정반대의 사유로 규제하는거잖아

근데 중독성이 강하고 그렇지않고로 규제하면 그 근거가 뭔데?

정확한 기준은? 그냥 중독성 높아보이니까 그거 하는거임? 운동도 도파민 오지게 생성하는데?

그게 애매하고 근거가 없으니까 지금까지의 규제대상은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것들에만 있는거임

실제로 근로도 비교적 최근까지에서야 그 선에서 규제가 되었고

근로시간 규제가 최근에 나온거 맞음?산업혁명 직후에 영국 하층노동계급이 하루에 20시간 일하다가 뒤지니까 만든거 아니었음?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 여부라는 기준도 의문임. 근로 하루에 20시간하면 뒤지는것처럼 게임 하루에 20시간하면 뒤질걸? 게임하다가 돌연사했다는 기사 계속 나오기도 하고.

게임의 유해성에 대한 논문이 있는지는 나는 모르겠음. 다만 중고딩 때 겜하다가 학교에서 잤던 기억은 엄청 많음. 다들 공감할 것 같은데.

그리고 술도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오히려 좋다는 연구결과 많은 걸로 앎. 그런데도 미성년자한테는 안팔잖아. 게임도 비슷하게 접근해야 되지 않을까.

너는 게임이 술담배만큼 중독성이 강하니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더니 어째 중간에 갑자기 중독성은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에 유해하다고 이유가 바뀐거같다?

나는 중독성 때문에 규제하자고 한 적 없음. 논의를 하고 싶으면 상대방 말을 제대로 파악하길 바람.

아까 말했잖아 근로는 성격이 다르다니까?

사람이 근로를 하고 싶어서 하나? 근로를 제한하는 이유는 하기 싫은데 시키니까 규제하는거고 술담배는 너무 하고 싶어서 규제하는거잖아. 게임은 술담배랑 같은 카테고리에 넣어서 봐야지.

니가 하고싶은말은 알겠어. 게임이던 근로던 술담배던 일단 많이 하면 안좋다는 점에서 규제해야한다는거잖아?

근데 그렇게 하면 내가 처음에 달았던 댓글처럼 개인에게 맡기는게 아니라 모든것을 규제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나버린단 말이야.

반대로 그 반대성향을 띠는 결론도 같은 논리에서 나올수 있음. 너무 적게해서 안좋은것들을 강제로 하게 만드는 규제 같은 것들. 예를들면 1984에 나온 아침체조규제 ㅇㅇ

그 결과가 바로 지금 중국처럼 규제투성이인 빅브라더 사회인거고

그리고 어떻게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헷갈릴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뭐 보니까 담배에 이론은 없는 것 같고 술도 좋은 영향보다는 나쁜영향이 압도적이니까 규제하는거임. 근데 게임은 기껏해야 허리랑 눈 같은거 건강에 나빠지는정도? 그정도면 운동도 관절상할까봐 못한다는거랑 같은말이지

나는 게임도 규제할 수 있고(가능성) 규제도 해야 한다(필요성)는 입장임. 너도 규제가능성 자체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것으로 이해됨. 규제필요성에 대해서 너는 뭐 게임까지 규제하느냐는 입장인듯한데 애들 게임하다 밤새고 학업 놓치고... 심지어 성인 중에서 밤새 게임하다가 뒤지고.. 이런 기사 정말 수도없이 많이 나오지 않나? 우리나라는 젊은층 근시율이 극도로 높은데 이게 게임하고 정말 관계가 없을까? 난 게임의 폐해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고 보거든. 그럼 규제도 하는게 맞을 것 같다. 다만 규제의 대상이나 규제의 정도에 대해선 논의가 필요하겠지.

세상 모든 것을 규제하자고 한 적 없는데 왜 논리적 오류에 빠지지? 운동중독을 규제안하니까 게임도 규제안해야 된다는 논리라면 술담배를 규제하니까 게임도 규제해야 된다니까? 학업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임 학업스트레스가 문제라면 그건 그거대로 해결해야 되는 거고 학업스트레스를 규제안하니까 게임도 규제하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됨

내 논리가 오류라면 똑같은 논리를 펼치는 것 역시 논리적 오류라고 지적하는 것이야. 둘 다 오류라면 둘 다 쓸데없는 얘기겠지.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는 게임은 유해하니까 규제해야 된다는 입장이거든. 그 근거는 술담배를 규제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게임이 유해하기 때문이야. 술담배도 규제하는데 게임이라고 규제못할 이유는 없다는 건 하나의 예시고.

너가 펴는 논리 자체가 상대방 말을 전혀 이해못하고 말장난을 하고 있는거라서 짜증이 남. 내가 너 말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너가 내 말을 이해 못하는거임.

게임을 왜 술담배랑 같이 묶냐고? 같이 묶을 수도 있고 같이 안 묶을 수도 있음. 내가 애초에 ~는 되니까 ~도 된다, 혹은 ~는 안되니까 ~도 안된다는 논리는 의미 없다고 말하지 않았음? 게임에 유해성이 당연히 없고 규제를 안한다고? 게임에도 유해성이 있고 게임도 규제하고 있어. 셧다운제 모름? 그리고 나아가서 게임중독을 아예 질병으로 규제하자는 논의까지 있다고.

무슨 논의를 하고 싶으면 상대방 말을 이해하고 하라니까. 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논의에서 이기고 싶어서 말장난만 하고 있음. 상당히 짜증이 남.

밤새서 게임하느라 죽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게임의 유해성에 관한 하나의 예시임. 기타 다른 사정을 더해서 게임이 유해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임. 다른 것도 하다가 죽는 사람 있지 섹스하다 죽는 사람도 있어 맞아 근데 그건 그냥 초딩 수준 반박이고. 게임이 유해하지 않다는 반박을 해야지.

굉장히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는데 미안하지만 너무 수준이 낮아서 나야말로 조금 댓글 달기가 짜증이 난다.

사회적 공감대가 있는것과 그것이 진짜로 폐해가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인거지

전형적인 인지부조화임.

노. 사회적 공감대가 있음에도 폐해가 없다는게 전형적인 인지부조화임.

잠깐만, 사전적인 의미로 폐해가 없다는 뜻은 아니야.

말 그대로 우려할만한것이 아니고 국가가 개입해야할 것도 아니라는것이지

그 이유와 사례는 내가 너한테 달았던 첫댓이고

그리고 댓이 나뉘었는데 여따가 통합해서 달아줘

게임 중독에 대한 폐해는 우려할만한 것이고 국가가 개입할만한 것이야. 단적인 예로 셧다운제 도입해 버렸잖아. 어떤 법이 시행되고 있다면 그 법과 관련된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가 전제되어 있다고 존중해야해.

그게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았기때문에 셧다운제나 지금 본문의 토론에서 아직도 갑론을박이 지속되는것임. 아직도 정부의 탁상공론,날치기,표심얻기라고 비판하는 여론이 꽤 됨

그게 다른 애들이 너를 지적하는 근본이유이고 넌 이미 사회적합의가 완전히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있지

강간죄나 살인죄의 형량에 대해서는 왈가왈부가 있을지언정 처벌을 하자는데에는 이견이 없지. 왜그럴까? 그건 범죄자들을 처벌하자는 데에 사회적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서 따로 말이 안나오는것

그런데 겜중독은 사회적합의가 이뤄진것 치고는 말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니?

게임 중독에 대한 폐해가 우려할만한 것이 아니고 국가가 개입할만한 것이 아니라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셧다운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게임 중독에 대한 폐해는 우려할만한 것이고 국가가 개입할만한 것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있다는게 내 말임. 셧다운제 자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게 완전하다고 말한 적 없음. 여기에 관한 너의 반박은 빗나간 것이야.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논리보다는 성향문제가 큰것같다. 정부에 의한 역할을 크게 보는것같네

일단 나는 셧다운제는 니가말한 사회적공감대를 전혀무시한 날치기법이라고 생각함

더이상 왈가왈부해도 결론이 나지 않을것같으니 그만함

수고했다 ㅂㅂ

담배와 술 중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으니 담배랑 술도 1인당 하루 구매량 정해서 규제하자 어때?

? 난 담배하고 술 둘 다 안해서 별로 관심없어. 그러던가

이젠 논리도 없네ㅋㅋㅋㅋ

술담배 구매량 얘기 하는 거부터가 논리가 없는데 내가 무슨 논리가 필요함?

패혜가 있으면 규제하자매 니가ㅋㅋㅋㅋ

그러니까 하라고 했잖아 하고 싶은 말이 뭐임? 너하고 얘기하는건 굉장히 무익한거 같아서 좀 짜증이 나는데

에휴 나도 그만할란다

당신이 원하는 유토피아

그거슨 바로 중국입니다

대국과 함께 하십쇼

우리나라가 중국과 다른 점은 이렇게 개인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점이야. 게임규제 여부에 따라 우리나라가 중국 같은 나라가 되는게 아니다.

사행성은 도박이니까 규제한다 쳐도

애들이 겜하는걸 규제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임 가정에서 책임져야하는걸 왜 국가가 나서서 규제를함

너는 국가권력에 힘을 더 실어주는게 옳다고 생각함?

주권을 국가에 양도를 하면 어디까지 할려고?

비만도 질병으로 진단하는데다 질환자도 겜중독자보다 100배는 많은데 음식도 규제할까?

그럼 애들이 술담배 하는 것도 나라가 왜 규제하냐. 아니 교육도 집에서 하면 되지 왜 나라가 의무적으로 12년이나 강제로 가르쳐? 빗나간 반박임.

내가 아나키스트마냥 모든 규제를 없애자고 했냐?

국가가 가져갈수 있는 주권은 한계가 있어야한다고 했지

주권을 어디까지 포기할건데?

셧다운제같은 경우도 시스템은 찬성이나 그전에 부모의 선택이 동반되야됨

부모의 선택없이 금지하는건 엄연히 교육권 침해임

해가 된다고 국가에서 강제로 규제할거면

쇼핑 중독의 우려가 있으니 사치품은 일 10만원 제한두고

섹스중독의 우려가 있으니 섹스는 주 1회만 가능하고

비만인 사람이 천만명이 넘으니 육류 판매는 1인당 200그람만 팔고 치킨피자같은 배달음식은 한끼 권장 칼로리로 팔아야되게 규제하면 찬성할거냐?

그냥 술담배라는 예시 하나를 붙잡고 모든 논리의 반박은 이거 하나면 된다고 생각하는애야

게임을 규제하고 있는(셧다운제) 나라니까 유해성이 있다는게 근거임

수십년동안 결판 안난 논제를 국가가 개입한다고 해서 유해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말 싸움 이기려고 아득바득 우기는거 보는 것 같아서 말 그만뒀음

애초에 셧다운제는 본문에 있는 멍청한 학부모들 힘에 입어 청소년 보호라는 목적으로 여가부 배때지 채우려 만든 법인데

첨 나왔을 때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효성이나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취미생활을 예시로 들면서 탁상공란이 펼쳐지던 법을 근거라고 들고 왔다

전 세계에서 베트남, 중국, 태국 말고 그 어느 곳에서 시도조차 없는 법을 들고 유해성 ㅋㅋㅋㅋㅋ...

심지어 태국은 실효성 떨어진다고 없어졌는데 ㅋㅋㅋㅋㅋㅋ

나중가서 부모 선택제로 바뀐거보면 여가생활은 국가가 개입할 게 아니란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를 보고도 저런 말을 한다?

더 말 할 가치가 없는 사람임 입만 아파

조선족인가 마인드가 중국인임 ㄹㅇ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