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씹아재인데 그때도 삼국지2 하고 그랬어

삼국지2 출시일이 1994년인데???? 요 그리고 일본판 했다고 해도 1989년 12월 발매임. 

한국 정발이 94년에 나왔겠지. 그전에도 영문판은 돌았음.

아니 일본판도 1989년 12월 발매라고요 ;;; 그리고 아재가 했을 영문 도스판은 1991년에 나왔음.

그전에도 남북전쟁도 하고 지금기억에 램페이지였던것.. 같은것도 하고 실질적으로 게임기로 쓰인건 마찬가지야.

남북전쟁도 도스판은 1990년에 나왔네요 아재. 벌써부터 기억력에 문제가 있으심 어케요

아 그럼 한 2~3년 사이에 세상이 급변해서 컴퓨터가 게임기가 된거구나.

아니 그때는 아예 안 나왔다구요. 혹시 꿈속에서 한 거 아니요?

90년대에도 가정집에 컴퓨터 있는 집 드물었음. 90년대 후반이나 돼야 슬슬 가정 보급되기 시작했고

가정에서나 게임용으로 썼지

80년후반에 가정집에 컴퓨터로 게임을한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그는 얼마나 금수저인것인가

금수저는 아닌데 88년도에 올림픽 기념으로 애플][+랑 그린모니터(절전 이딴거 아니고 화면이 녹색)를 샀어. 모니터랑 세트로 50만 조금 넘었던 것 같네. 로드런너랑 기타 등등 게임들 주로 했어.

동내 애들은 MSX2가 좀 많았고... 마성전설, 펭귄 구멍 뛰어넘는것? 원반같은 것 던지면서 화면 위로 스크롤 되던거 기억난다.

얘들은 모니터가 칼라가 많았고 PC가 40정도 컬러모니터가 40정도 했던것 같은데 이건 내가 산게 아니라 조금 애매하다.

좀 사는 놈이 있었는데 갸는 386에 EGA, 프린터까지 풀세트로 갖고 있었다.

당시 가격이 386 PC만 800이 넘었던것 같은데 있는 놈은 있더라고.

동네마다 게임 복사해주는 복사방 있고 디스켓 제외 1장 복사당 1000원 정도 받았던 것 같다.

당시 해적판 만화책 1권 500원 정도, 오락실은 1판에 50원 했었으니 싼 값은 아니었네.

msx가 pc는 아니죠..

코모도어도 게임기 취급받는데 msx를 pc라고 취급하면서 다들 게임했다고 하면 솔직히 할말이 없음. 그럼 아타리도 8비트 pc임.

MBC 홈페이지에 풀영상 올라와져 있음

ㄳ

방청객은 듣다듣다 병신같아서 빵터지고있고 ㅋㅋㅋ

ㄹㅇ 이미 히죽히죽하다가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성분 덕분에 호감도 올라가고 있는중

ㅅㅂ 나만 그런 생각한게 아녔네ㅋㅋㅋㅋ

관상은 빅데이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