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못하는거 치고는 a급이래 저게

평범한 여경이었던 내가 인터넷에선 치안중개사?!?!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경찰

그게 최선이면 그만둬야지ㅋㅋㅋㅋ최선을 다했다고 면피받는건 학교때나 가능한거고

결과가 거지같이 나왔으면 책임을 져야지 바로 빤스런ㅋㅋㅋ저것도 최선임?

그래서 니 인생은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냐

비웃기는 잘 하는거같은데 니가 잘하는게 뭐 있긴함?

남경이 니 가족이라고 생각해봐라

왜 불타냐 저 여경의 행동은 경찰로서 굉장히 무능한거 맞구만 ㅋㅋㅋ

난 내 인생 잘살고 있고 실수하면 적어도 죄송하다고 말할줄은 안다

이게 맞는 말인데 꼬맹이들이 사회생활 안 해본 티를 꼭 내요ㅋㅋㅋㅋ 능력이 안 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그게 소용이 있냐 자영업자면 말이라도 않지ㅋㅋㅋ 어설픈 정의감에 사리분별 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다

능력의 부족이나 업무적 실수를 비웃고 무시하는걸 정당화 하는 이유는 뭐냐

못하면 못한거고 부족한거면 부족한거지

책임을 따지는거하고 비웃고 무시하는걸 왜 구분안하고 같은거처럼 말하냐

여경이 능력부족으로 사회적으로 도테되는건

도태되는거고 일을 못하면 못하는건데

그 특정 개인을 무시하고 비웃는걸 정당화하지는 말자

비웃지 못하게 할 권리는 없다만

그 행동을 당연히 해도 되는거라 정당화하지는 말자는 생각이다

개드립 애들도 사회생활을 잘하는지 누가 달려들어서 비웃으면 다같이 물고뜯고 씹기 바쁘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분출하는걸 합리화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거 쉴드 좀 쳤다고 한여름 모기새끼들마냥 몰려드는게 보기 싫다

그래 니가 그런 정의감 갖고 살겠다는데 내가 뭐라 할 건 없지만

쟤네들은 사람 목숨을 지키는 일 하는 애들이야 쟤네가 까딱 실수하면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거라고

그냥 사회에서 문서나 만지고 컴퓨터나 두드리는 일하고는 차원이 다른 일이야

일반적인 기준보다도 훨씬 높은 아주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영상에서 본 상황은 별 거 아니었지만 항상 만만한 상황만 쟤네가 마주하는 게 아니야.

내가 생명이 위협되는 상황에서 저런 애가 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겠어?

나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저렇게 술취하고 공권력에 무력으로 저항하는데 여경이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제압하기 힘든것도 사실이지만

나는 적절한 도구나 신체능력기준상향으로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최소체력기준을 업무수행에 필요한 만큼으로 상향시키던지

저 사람이 여경으로 일하고 있는건

경찰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경찰청수뇌부의 판단이고

저 여경 개인은 그 기준을 만족시켰다고 봐야한다.

여경이 제압능력이 실질적으로 떨어지는게 사실이니 진정한 남여평등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의 신체능력차이는 기본 도구로 극복할 수 있도록, 여자도 정상적인 경찰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전기충격기라도 쓸 수 있게 하던지 할 수 있다고 봄

어쨋든 간에 지금 여경 개인이

자신이 최선을 다한것이 능력부족이라 사회적으로 욕을먹고

자신때문에 여자가 경찰을 하는것 자체가 부정당하는것이 심리적 충격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그걸 여경이 사고치고 도망쳤다고 비웃고 놀리고 있는데

나는 도저히 이게 정상적인 사람의 마음가짐이라고 받아들일 수가 없다.

여경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여경의 부족을 욕하는걸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데 그냥 광기로 밖에 안보인다

나는 그거랑은 또 다르게 생각함. 경찰수뇌부가 그렇게 판단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업무에 직면하는 해당 여경 본인이 스스로의 능력을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야. 본인도 알고 지원했을 것이고 그런 점에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봄. 대충 비벼보겠다는 생각으로 들어온 거니까.

나는 저런 상황에 맞닥뜨린 장본인이 저렇게 언론과 조직 뒤에 숨어 있을 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본인 입장을 표명했으면 오히려 일이 이렇게까지 안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지금도 이렇게 뭐가 문제인지 뻔히 다 아는 와중에 조직 뒤에 숨어 있는 게 문제야. 본인이 욕 먹을 짓을 자초하고 있는 거라는 거지. 휴가? 오히려 보내줘도 안 간다고 하고 뭐든 본인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어야 된다고 본다

그러면 너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처는 뭐였냐

지금 자기가 무슨말을 해도 시달릴게 뻔히 보이는데 입장표명으로 어떤말을 했어야 대처를 잘 한거냐

내가 여경이었어도 괜히 책임감 느껴서 입열었다가 사회적으로 뚜둘겨맞고 차악의 경우로 경찰직 내놓는거보다 그냥 입다물고 존버하는게 가장 현명한 대처라 생각했을텐데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책임을 강요하는걸

니가 여경의 입장이었으면 어떻게 받아들일래

괜히 책임감을 느껴? 그건 잘못이 없는 사람이 할 말이지 당연히 저 상황에 책임감을 느껴야 함

간단하게 입장 표명하면 되지. 경찰로서 미흡한 대처 보여서 죄송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평소에 단련하겠으며 다음에는 말이 아닌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 대충 이런 뉘앙스의 글만 진심으로 써도 사람들 반응 이거 반도 안 됐을걸?

니가 말하는 대처가 더 낫네

인정이다

개드립애들은 남에게 무언가 못난 점이나 잘못한 일이 있으면 당연히 물어뜯고 욕하고, 거의 사람취급도 안하는데

계속 보다보면 전체주의의 이데올로기가 연상된다

니들이 생각하기에 잘못된 것에는 자비가 없다

무조건 없에야하고 있어선 안되는걸로 규정에서 거세시키려 하는데

도저히 민주주의적 사고라고는 생각할수 앖더

다름이나 못남을 인정하지 않아

그 공격성을 좀 줄였으면 좋겠다.

분노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사는건 사회에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본다.

전쟁,치안,수사,소방,응급,구조 등등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말같지도 않는 변명임

치안을 지키겠다 지원했고 면접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사람일거잖어?

이번건은 용의자가 주먹으로만 때려서 다행이지 진성 미친놈이라 흉기라도 휘둘렀으면 경찰 한명은 저세상행임.

결과로 따지자면 해결로 넘어갔지만 세상은 넓고 상또라이는 많음.

경찰업무는 잘 몰라 그나마 오래했던 군 관련업무로 예를 들자면

적지종심팀(적 지역에 투입해서 쟤들이 뭐하나 감시하고 보고하는 팀)이 적이 남하하는걸 무전기가 고장났다고 내딴엔 보고하려했는데 어 무전기가 어떡해 어떡해 하는사이 1~2개 대대가 박살나면 수색팀 8명은 군 형법상 종신형이나 총살형임

물론 저 여경이 아니라 여경 늘리라는 여론으로 정치질 장난치는 윗대가리 욕하는게 맞긴 한데..

할수있는 최선이 저거라는게 문제지..

논점을 흐리지마라

의사가 단순 팔 골절환자 수술하다가 잘못해서 불구만들어도 최선을 다 했으면 된거냐?

최선을 다했으면 되는건 학생때까지고 사회나와서는 최선을 다 하는거보다

설렁설렁해도 자기 할일은 다 해야되는게 맞는거임

[오피셜] 판 할, 맨유 전격 복귀... "그는 최선을 다했어"

적어도 경찰은 최선을 다하는거보다 결과가 중요하지

이야 누가 보면 경찰이 아니라 자영업잔줄 알겠네?

ㅇㅇ

죄송합니다 짤막한 글로도 해결할 수 있는건데

일을 키워버리는것 자체가 무능력

나는 여경도 욕하고 시스템도 욕해야된다고 본다

아무리 시스템이 그렇다지만 일을 해봤으면 알거아냐 자신이 운동하고 강해져야 범죄자들을 제압할 수 있다는걸

시스템이 제일 문제지만 그때까지 제압할 능력을 못만든 저 여경도 문제라고 본다

아 저게 욕이라고는 적었는데

좀 희롱 같은걸 말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