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가봐도 쩔긴 쩔드라. 지스타때 해운대 벡스코 택시타고 가는데 무슨 눔바니 들어가는 느낌이었음. 물론 해운대같은 집중개발구역만 그렇겠지만 무튼 그쪽은 미래도시느낌남 ㅋㅋㅋ

영도도 있구마이

부산 살다가 서울 왔는데 부산이 더 이쁜듯 갠적으론

둘다 매력이 달라서 뭐 어디가 좋다 하긴 그런데

개인적으론 부산이 조금 좁고 복잡한 느낌

출장 자주다녀서 부산 진짜 자주갔는데

도로가 너무 좁아

순환도로 같은것도 없는 느낌이고

근데 서울은 또 너무 각박함

그건 맞어. 난 군생활을 서울에서 했는데 쏘울은 디게 도로가 큼지막 큼지막 하더라. 근데 그거랑 같이 차가 정말 퇴근길의 부산 번화가보다 심할정도로 꽉꽉 차게 많고 사람도 미친듯이 많았음.. 서울의 인구밀도가 미친듯이 높단걸 그때 정확히 이해함..

부산외곽순환도로가 있긴 한데, 발전될 것을 고려해서 지었다가 발전이 안되고 쇠퇴중

난 오히려 살긴좋고 여행은 글쎄.. 여기와서 뭐 보고 감?

너는 머 거기 사니까 살기 좋고 별로 볼거없다고 느끼는거겠지

군복무를 서울에서 했는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아.. 분대외출 나가서 63빌딩 첨가봤는데 와.. 무슨 차가 그렇게 꽉꽉 막혀있냐.. 한적한 곳은 좀 그렇고 광역시들이 살기에 적당한듯

서울 ㅇㄷ서항?

과천

조명빨이라 현실은 좀 더 어두움 ㅋㅋㅋㅋㅋㅋ

크루져 타면 안에있는 음식값도 티켓에 포함이야? 뷔페식으루다가?

ㅇㅇ 식당이 뷔페고 무료 식사시간까지 계속 먹을수있음

다른층에도 음식있는데 몇몇은 무료임

근데 식당에서도 먹을게 충분해서 가볼수가없었음

너처럼?

좀 힘들던데

나도 한달까지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한달 딱 타고 나니까 노래들으면서 가기 딱 좋은 거리가 되더라고

개붕이도 너무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조금씩 타봐! 특히 지금부터 벌래만 아니면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잖아?

예전에 구서살았을때 많이 다니곤 했는데

생각없이 가기엔 좋긴한데 밤늦어지거나 날씨 좀 꾸릿하면 너무 길더라

여튼 고마워

어 시발 너도?;;;;나도 일주일에 두번은 그 코스 왕복하는듯. 수변공원 가서 바다보면서 이온음요 한병 원샷 때리고 돌아옴ㅋㅋㅋㅋ돌아와서 집 올라오는길에 편의점 들려서 맥주 한캔 사와서 집에 자전거 대놓고 노상으로 한캔 먹고 들어가고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자가있으심?

아직도 없음

너가 사드려라.. 응원함

ㄱㅊ지

마 그이가 어데요

나도 몰라유 아저씨 걍 시장에 떡볶이 노점 다 맛있었음 존나 붓싼 음식이 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