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모르세요? 추우니까 옷을 껴입는 거잖아요 ㅡㅡ

추우면 몸이 붓는거야

물분자끼리 수소결합인가가 생겨서 중간에 공간이 생기는 바람에 커진다던가 그런듯?

세상이 꼭 그렇게 뭘잘해야사는건아니잖아

나도 고등학교 다닐때는 그런 마인드였는데 막상 군전역하고 사회 뛰어들고 이리저리 치이고 다른 사람들 사는거 보니간

이 세상은 불공평하고 꼭 무언가를 잘해야지 사람답게 살 수 있더라 생각되더라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공부해서

지금은 인간답게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음 진짜 무언가 하나는 자신있게 잘한다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하나는 있어야함

필살기처럼

팩트만 말하자면 재능이란건 어느분야든 상위10프로 애들한테나 쓰이는 말이고

나머진 노력으로 이룬거임(낙하산 이런거빼고)

불공평하다고 볼게아님

난 필살기없이 잡기술만 여럿갖고있는데 그럭저럭 살만하더라... 진짜 자신있게 이거다 하고 내보일건 한개도없는 대신 어지간한 일은 다 적당하게 할수있고 대충 어떤 느낌으로 일이 돌아가는지는 약간 아는정도로. 그래도 먹고사는데는 지장없더라. 대신 전문성이 없는게 불리할때도 많은건 인정함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 달라요. 그걸 찾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자 사실은 교육과정의 참된 목표인데 그게 어렵죠? ㅎㅎ 너무 거시적으로 생각하실 필요 없이 사소한거라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거나, 분석하는걸 좋아한다거나, 말을 잘한다거나.. 이런 사소한 부분(이라고 자칫 괄시할 수 있는)들을 잘 갈고 닦으면 의외로 본인의 재능을 빨리 발견하실 수 있을꺼에요. 나이가 어리고 아직 사회에 진출하지 않았거나 진출한지 얼마 안되었다면 꼭 고민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잘하려고 해봐 간단하네

일단 메타인지를 했으니 원하는걸 정하고 노력해야지

아침에 이불부터 정리하자

대신 꼬추가 크겠지

어떡하긴 노력해서 극복하거나 멸시박으며 살거나지

ㄹㅇ 편한데 달라서 재밌고 그럼

근데 커서 상극인 사람 만나도 좋긴한데 만날 껀덕지가 없으니 그냥 잘 안만나게됨

가난해서 밥도 못벌고 재미도 없어지고 그때 공부할껄...하며 밥못벌어 먹는거 빼면 비슷한 후회하겠지

공부 빼고 나머지는 어중간하면 굶어죽기 쉽상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