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말도 맞다

존나 뜬금없이 '와; 질문쩌네' 오바하는 애들이 있네

찐 출현!

그런 생각을 갖고 진지하게 답변을 고민하고 계속해서 성찰했다면 철학자가 됐겠지

그런데 조금 생각하다가 때려치우고 딸이나 치니까 개붕이가 된 거야

질문의 깊이가 다른데 어떻게 철학일수가 있냐.

1더하기1은 왜 2야? 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어린아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러셀의 깊이가 같다고 얘기하는것 밖에 안되지.

애가 응애하면 울음소리지만 고승이 그러면 화두임. 그 발언 뒤에 깔린 사고와 논리가 중요란게 아닐까

저 질문에 대해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대답할 수 있어야 철학자지. 다른 질문들은 그렇다 치고 1번 질문은 철학계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논의되어왔던 문제임. 당장 기억나는건 토마스 아퀴나스인데 그 이전에도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하는 신학자들이 있었음 잡생각으로 치부할만한 문제는 아님 적어도 1번은

애초에 진성 기독교, 그러니까 참된 기독교인들은 증명 불가능하다는 전제 깔고들어감

믿음으로 채우는거라고함

차라리 그게낫지 병신같이 우겨대는 개독보단

그런데 그림체가 별로라서 정이 안감.

웃기고 있네 양자학은 실험과 계산을 통해 유도해낸 뒤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고 종교는 애초에 그딴거 없다

종교도 여러번 실험하고 계산기 두드려가면서 헌금 유도해낸 뒤 믿음의 정도를 목사님이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문제인건 마찬가지거든요!

물리학자들이 생각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물리학 이론을 ㄷㄷ;

이러니까 답이없는거야 방구석놈들은ㅋㅋㅋㅋ

보지도않고 단정부터 짓는다고

누가물어봤대, 보지도 못한걸 단정짓는게 어리숙하다고 말하는중인데

ㅋㅋㅋㅋㅋ 장난치냐ㅋㅋㅋㅋㅋ

혼모노말이 맞는거같은데 궤변이 거기서 거기일지 어떻게 아냐?같은 신학자라도 생각이 다 다를수도 있는데 그사람들은 병신이라서 몇십년간 죽어라 온갖학문 공부하고 하루에 몇시간씩 고뇌하는시간 가짐?너보단 훨씬 생각이 깊을거야 또 니가 내 생각이 깊은지아닌지 어케알아?큭큭 이러면서 쿨한척 말장난이나 해라~

신이 있는건어떻게 증명할건데?

너 진짜로 신자들이 그 증명때문에 종교를 믿는줄 아는거냐? 일차원적이네

목사님에게 날카롭게 질문 해봤자 인정하기 힘든 학점으로 보복당할뿐.

일단 넌 유교가 뭔지도 잘 모르는 듯

희대의 과대평가 받는 죽짱 공자새끼가 만든거 아니여

논어, 중용, 대학, 맹자 읽어는 봤니?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