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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복수

(총성 주의)

 

 

1984년 11살의 Jody Plauche는 당시 가라테를 수강하고 있었는데 그 수업의 강사, 25살의 Jeffrey Doucet에게 적어도 1년 이상 성적으로 학대당함

그 해 2월, Doucet은 Jody를 납치해 캘리포니아의 작은 모텔에서 잔인하게 성폭행했고 경찰은 Jody를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사를 진행

수사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범인은 Jody에게 모친에게 전화거는 것을 허락했고 이것이 추적되어 체포됨

 

3월 1일 Jody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당시 38세였던 Jody의 아버지 Gary는 Doucet이 자신의 아들에게 저지른 범행들을 보고받은 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무력하게만 느껴진다고 밝힘

 

3월 16일 금요일 사건이 터짐.

범인 Doucet은 재판을 받기 위해 Baton Rouge Metropolitan 공항을 통과했어야 했는데

9시 30분경 Doucet가 은행 전화부스를 지나갈 때 피해자의 아버지인 Gary가 총을 숨긴 채 기다리고 있었음

 

Gary는 Baton Rouge 경찰서의 고위직 인사들과 친한 관계였고, 이 떄문에 많은 사람들은 경찰이 Gary에게 정보를 흘렸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났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Doucet의 공항도착을 취재하던 뉴스 방송국의 직원중 한명이 Gary에게 도착예상 시간을 말해줬다고 함

당시 현장엔 생중계 중인 방송국 카메라와, 선글라스와 야구모자로 위장한 Gary가 범인 Doucet을 기다리고 있었고

Doucet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등장하자 Gary는 총을 꺼내 단 한발의 사격으로 Doucet의 머리 오른쪽에 직격탄을 박음

Gary는 경찰이 달려들기 전에 총을 내려놓았고 이 모든 장면이 위의 뉴스 방송국 카메라에 담김.

 

당시 범인을 호위하던 경관들은 총을 쏜 괴한이 누군지 곧바로 알아채어 게리, 왜 그랬냐며 연신 소리쳤고

Gary는 네가 아이가 있다면 너도 똑같이 했을거라고 말함

뚝배기가 털린 Doucet은 다음날 사망

 

Gary는 처음에 2급 살인으로 기소되었지만 유죄 협상안에 동의하고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300시간을 1989년에 마쳐

7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음.

 

Gary Plauche는 2014년 요양원에서 뇌졸증으로 인해 68세의 나이로 사망함

 

난 아버지가 무죄로 풀려났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네..

아들은 잘 살고있으며 올해 뭔 책을 낸다고 함

 

3줄 요약

1. 1년 이상 코치에게 아들이 성폭행당함

2. 이를 알게 된 아버지가 재판에 이르기도 전에 총알로 복수

3. 무죄는 아니지면 비교적 가벼운 형으로 끝

93개의 댓글

2019.03.14
0
2019.03.14

헬조선이었다면?

0
@큐큐오

최고형 20년 땅땅

2
2019.03.14
@큐큐오

코치새끼 풀려나고 똑같이 어린아이 강간. 아이는 극심한 우울증에 자살...아버지는 아이의 자살과 자신의 무력함에 자살.

헬피엔딩...

9
2019.03.14
@지는병신

참고로 코치새끼는 그렇게 몇번 교도소 들락날락하다가

하느님을 믿은뒤에 죄를 용서받고 마음편하게 죽었답니다.

0
2019.03.14
@지는병신

ㄹㅇ

0
2019.03.14
@큐큐오

두번정도 잡혔다가 죄송하다고 말하고 합의하려는 제스쳐로 [상당한 반성]을 해서 법원에서 형량을 낮춰줘서 2번의 강간을 하고 잡혔어도 10년도 채 안살고 사회로 복귀.

 

그 후부터는 전과자 사회적응 혜택을 받으며 나름 여유롭게 살아가면서 교도소 안에서 배웠던 공장기술로 취직해서 잘먹고 잘살고 요령도 생겨서 애들 맘놓고 강간해도 안걸리게 됨.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 때문에 성인남성과의 교류 불가능, 미래 박살남.

 

무기력하게 방안에서만 쓸쓸히 살아감.

 

피해자측 아버지는 몸은 늙어가고 힘은 딸려오기 시작해도 방안에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아들을 위해서 더 일을 늘렸다가 병을 얻음.

 

나라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골방에서 두 부자는 쓸쓸히 죽어감

 

 

 

헬피엔딩 예상안

 

 

 

1
2019.03.14
@고래

크으 ㅅㅂ 총이 답이다

0
2019.03.14
0
2019.03.14

경제적 문제만 해결된다면 최고의 방법이다

0
2019.03.14

번역 니가했니?

0
2019.03.14
@뮴뮴
15
2019.03.14
@갸아악

ㅋㅋㅋㅋ 끄덕끄덕거리는거 왜캐웃겨

0
2019.03.14
@갸아악
0
2019.03.14
@갸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9.03.14
@갸아악

뭐여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9.03.14

당연히 무죄가 될리 없자나 집행유예 나온것만 해도 솔직히 겜성빼고 바라보면 헬됴센인으로선 이해못하겠는데

0
2019.03.14
@멈뭄밈밈

박기서씨 모르니

0
2019.03.14

저런 범죄자는 뚝배기가 아니라 다른 급소에 맞춰서 평생 불구로 살게 하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아쉽군

0
2019.03.14
@Rhesus

범죄자들은 팔다리 짜르고 고추만 내놓는게 좋을듯

0
2019.03.14
@Rhesus

아니지 고추만잘라야지

0
2019.03.14

모범시민...

0
2019.03.14

헬쵸센 이었다면 성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며 집유 1년 주고 아들 자살 아빠도 자살 코치는 또다른 남자아이를 강간하겟지

0
2019.03.14
@닉네임변경6974
[삭제 되었습니다]
2019.03.14
@슈퍼문재앙설

2014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2세의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최모(24)씨 역시 집행유예(징역 1년6월ㆍ집행유예 2년)를 선고 받았다.

 

‘13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범죄의 처벌(1심 기준)’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집행유예를 받은 비율은 110건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709150426662632

1
@슈퍼문재앙설

버로우 타러갔니?

0
@슈퍼문재앙설

근데 너 닉이 옳그떠네 신고

0
2019.03.14
@슈퍼문재앙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많네... 진짜 헬조선...

https://www.yna.co.kr/view/AKR20170228189300005

기사인데 32% 집유래;;;

0
2019.03.14

단 한발로 정의를 구현하셨네

0
2019.03.14
0
2019.03.14

옆사람도 뚝배기 날아갈뻔했네;

0
2019.03.14

옳게된 나라...

0
2019.03.14
1
2019.03.14

왜 뒤에가서 gray라고 이름바꾸냐

0
2019.03.14
@뒷북

맞네 바꿨다;; 첨삭하다가 삑남

0
@갸아악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 전에

0
2019.03.14
0
2019.03.14

정의구현~ 남은 평생 발뻗고 잘 살았을듯.

0
2019.03.14

대놓고 살인하고 집유 5년에 사회봉사면 사실상 무죄수준이지

0
2019.03.14

저걸 모델로 해서 나온 영화가 타임 투 킬인가? 비슷한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0
2019.03.14

와 근데 존나 잘쐈나보네

권총사격 쉽지않던데

0
2019.03.14
@유프라테스

나도 이 생각 총 존나 잘 쏘나 봄ㅋㅋ

0

아동성애자 씹새끼들은 죽이지말고 아동성애자들끼리 모아놓고 지들끼리 고문하게 해야함 ㅅㅂ

0
2019.03.14

아들???????????????????

영상 안보고 글부터 먼저 봤더니 아들인 줄 몰랐네

0
2019.03.14
@일째금딸중

Jody라는 이름만 보면 성별 구분이 안 됨ㅋㅋㅋㅋ

0
2019.03.14

무죄는 말이안됒

0
2019.03.14

납은 진실을 알고있다

0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네 범인은 뒤지고 사적제제 한 피해자는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중형은 아니니

0
2019.03.14

사실상 빵에는 안들어갔네 집유 5년에 봉사 300시간으로 끝난거면 그래도 정의는 살아있는거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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