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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삼겹살/목살 만드는 방법(약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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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왜 하는가? 술안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작을 숯으로 만드는 과정은 너무나 쉽다.

 

불을 붙여 태운다. 자연스럽게 불이 꺼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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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좋냐 목살이 좋냐

 

백번쯤 고민하고 나온 답은 목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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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게 자른 고기들을 숯위에 올려 뚜껑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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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는 내가 하는 요리가 아니라 시간이 하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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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훈제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새들이 엄청 시끄럽게 울어댔다.

 

한입 달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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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불에 굽는 요리는 글자도 없던 시절의 인류가 만든 것이지만

 

연기에 오랫동안 굽는 요리는 글자가 만들어진 이후 발명되었다는 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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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참나무의 향이 향긋하게 으액취 구액 으커헣ㅇㅎ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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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은 은은한 열을 더하고 연기는 맛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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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가 끝난 고기는 마무리 직화를 할 것이다. 고기는 치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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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쓰던 숯에 참나무 장작을 올리면 무서운 기세로 불이 붙는다.

 

마른날 아주 작은 담뱃불에 산 하나가 홀랑 타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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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속옷이고 불은 겉옷이다.

 

마지막 맛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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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은 반으로 가른다. 그러면 기름진/퍽퍽한 두가지 형태의 고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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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기름진 부위는 두껍게 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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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한 살코기 부위는 얇게 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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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햄이 완성되었다.

 

그냥 먹으면 건강에 해로우니까 얼음잔을 준비한다.

 

제 정신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하는 훌륭한 말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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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주류와 잘 어울리지만

 

버번 위스키와 페어링이 황홀하다.

 

컨츄리로~드 테잌미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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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목살 먹었으니 훈제 삼겹도 요리함. 파스타 면 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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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수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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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대여섯개를 얇게 썰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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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풀어준다. 작은 칼로 풀면 아주 빠르고 곱게 풀림.

 

노른자만 빼서 쓰면 좀더 좋긴한데 귀찮은 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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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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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언제나 약불이다.

 

고깃집 불판에서도 마늘은 가장자리에서 오래 익히지 않던가.

 

볶으면서 허브와 소금을 적당히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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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노릇해지면 파스타면을 넣고 댄스타임을 가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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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오일리한 파스타를 좋아하면 올리브오일은 좀더 넣어준다.

 

올리브오일을 넣으면 허브도 꼭 그에 맞춰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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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썰어둔 훈제삼겹을 넣어주고 댄스타임을 갖는다.

 

2분정도만 잘 볶아주다가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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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넣어주고 남은 열에 고슬고슬해질때까지 휘저어준다.

 

계란이 좁쌀처럼 많이 뭉칠 수록 잘 휘젓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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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라고 하면 스위스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탈리아도 못지 않다.

 

참 귀하고 비싼 치즈다.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떨어질 때마다 구입하게 된다.

 

치즈그레이터는 3천원주고 산 것인데 부러지지도 않고 오래 잘 쓴다.

 

치즈를 갈아주고 어린 잎 채소를 조금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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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도 이탈리아식으로 준비한다.

 

한산소곡주 향이 나는 묘한 화이트 와인인데 파스타와 페어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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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향과 파스타의 고소함이 참 잘어울렸다.

 

오늘도 즐거운 음주.

 

 

 

+ ) 영상버전

 

 

이 영상은 술안주로 쓰시면 좋습니다.

 

 

 

읽으면 시간낭비인 사족)

 

아조시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막대한 부와 권세를 누리며 사는 비범한 사람이 아닌
평일에는 출근을 하고 급여를 받아 생활하며 대출금에 허덕이며
그만 둘 용기는 없고 그저 휴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축입니다.
여러분들처럼 똑같이 고민하고 똑같이 어려운 일을 겪으며 평범히 사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자도 많은 사람입니다.
하루하루 먹어가는 나이는 벌써 높은 언덕처럼 쌓여 영원히 검을 줄만 알았던 머릿속엔
듬성듬성 흰머리가 인사하는, 그래서 주말마다 쭈그리고 앉아 쪽집개로 뽑아야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외로운 삶을 살다가 우연한 기회로 유기동물보호중이었던 못생긴 고양이를 맡게 되었고
지금은 부를때마다 사랑스러운 이름이지만 
사실 못생기고 꼬질꼬질한 얼굴을 보고 대충 지은 이름,
'메주'라는 아이를 들여 벌써 4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직장동료들과 사진이나 주고받다가
인터넷에 올려보라는 말에
하는 방법도 몰랐던 SNS를 하게 되었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그 재미를 소박하게 즐기며 몇개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눈팅만 했던 이곳에 틈틈히 우리 아이의 재미난 것들을 찍어올렸고
고양이에게 우호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습니다.
즐겨찾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까지 되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영상편집도 할 줄 몰라 동료가 해줬었는데 안되는 머리로 열심히 배웠습니다.
몇달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모두 스스로 합니다. 회사에서도 몰래몰래 하고 퇴근해서도 잠들기 전까지 합니다.
새벽까지 이것 하느라 잠이 부족해서 회사에서 약먹은 병아리처럼 졸던 날도 있습니다.
3~4분짜리 영상 한편 만드는데 하루종일 걸리고 어설프지만 스스로의 그릇을 잘 알기에 괜찮습니다.
회사원이라 자주 올리지 못하지만 적당한 타이밍으로 올릴 수 있어서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처음으로 이러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봤고, 미숙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아조시이기에
종종 실수도 하곤 했습니다. 첫 악플이 달렸을때 평소 성격과는 다르게 화도 내봤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찾아오는 소소한 즐거움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즐겁자고 했던 것들에 소수의 악플이 달리고 스트레스를 받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영상을 올리지 않았었는데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문득 어린시절 절필선언을 했던 작가들이 독자들의 성원에 다시 복귀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아조시는 그런 위대한 작가와 비교할 바 없는 초라한 사람이지만 말입니다.

 

관심과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조시는 오랜기간 앓아온 알콜 의존증이 있습니다.
혼자사는 탓에 요리도 잘 해먹습니다. 90% 술안주지만요.
술독에 빠져 살아온 아조시의 부끄러운 단점은 잘만 갈고 닦으면 누군가에게는
재미난 술문화가 되고 보고싶은 컨텐츠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술을 곁들일 수 있는 요리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첫 영상을 보며 그 어설픔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지나가는 개밥을 찍어도 이것보단 맛있게 나오겠다 싶었습니다.
공부하고 또 공부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잘 찍힌 요리영상들을 많이도 보았습니다.
첫 요리글을 쓸때까지 서른가지가 넘는 요리를 찍어보며 연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생생하게 요리하는 장면을 전달할 수 있을까?
이제야 겨우 무언가 느껴질까말까 합니다. 여러분들의 피드백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심심하던 아조시의 삶에 유일한 낙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이지만 요리를 하고 고양이를 찍습니다.
글을 쓰고 여러분과 글을 통해 대화하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새카맣던 독신 남성의 삶이 형형색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겨납니다.
광고를 삽입하는 이유는 돈벌이가 아닙니다. 수익지급 신청도 해놓지 않았습니다.
광고를 달면 유튜브에서는 메인페이지에 잘 밀어줍니다.
구독자 이외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되고 해외에서 보게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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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광고를 달지 않았었는데 시험삼아 달아보니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누구나 어느공간이든 글을 올립니다.
그러면서 '아무도 보지 않고 조용히 외면당해 묻혔으면 좋겠다' 라며 올리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영상에 광고를 최소한 한개씩 달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유튜브도 그런식의 유저들을 좋아하고 지원합니다. 유튜브는 자선단체가 아니니 당연하겠지요.
이 부분을 비난한다면 유튜브를 그만두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다들 잘 알겠지만 영상을 공유하는데 유튜브를 제외한 대안은 없습니다.
그러한 이야기에는 앞으로 반응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얌체공같은 삶은 어느방향으로 튀어오를지 모릅니다.
아조시가 지금은 회사원이지만 정말정말 유명해져서 더 재밌고 나은 삶을 살 기회가 오면
내가 아닌 그 누구라도 당연히 잡을 것입니다.
특히나 아조시는 평범하고 모자란 사람이니 그런 기회를 잡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당장은 큰 기대없이 제 삶을 묵묵히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딱하다고 말씀하시는 주변 분들도 많았습니다. 스스로 많이 외로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취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분도 물론 계십니다. 그분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고칠점이 있으면 꼭 말씀해주십시오. 고치겠습니다.
다만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말, 거짓말과 고의적인 왜곡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들은 일방적인 공격같겠지만 사실은 그런 댓글을 다는 스스로의 정신도 파괴합니다.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는 일을 지속하는 사람은 헤어나올 수 없는 말로를 맞게 됩니다.
아조시가 새카맣던 흑백의 세상에 살아봐서 조금 압니다.

 

불편한 내용을 두서없이 나열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결함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기에 글에도 결함이 있나봅니다.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편지처럼 글을 씁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9.03.04 무명의 개드리퍼 올림.

530개의 댓글

2019.03.04

어차피 욕하는애들 정공인데 신경을 왜씀 ㅇㅇ;

0

아조씨

온도계있는 훈연가능한

웨버그릴 저정도면 겁나 비싸요ㅋ

단독 이사가면 1순위로 지른다.

훈연칩은 안씀?ㅋ

0
@돼지는꾸익꾸익

칩은 가끔 씁니다 ㅋㅋㅋ 저번에는 무화과로 드라잉해서 만든걸 써봤네요.

0

정성 인정 개추

 

좆목 반대 부멉

0
2019.03.04

아 잘 먹었다

0

고양이 영상이 제일 힐링되니 꾸준히 올려주도록

0
2019.03.04

유튜브 영상만 딱 올리면 욕할텐데

gif로 영상 안봐도 충분할정도로 따로 편집해서 올리니

정성추 줄게 그리고 asmr 따위보다 훨씬 나음

0
2019.03.04

아조시쟝ㅊㅊ

0
2019.03.04

뭔가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 술에만 관심있고 안주는 별생각 없었는데 이것또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시너지가 될듯하여 조금이나마 따라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0
@아다공룡둘리

술만! 먹던 시절도 있었지요. 근손실, 간질환 아주 작살나더이다.

0
2019.03.04

볼때마다 궁금했는대 스파게티할때 면수안넣는 이유가있나????

0
@화공

면수를 넣어야하는 파스타엔 쓰는데 밀맛에 묻히지 않고 재료맛을 산뜻하게 느끼고 싶을땐 과감히 버리고 있습니다.

0
2019.03.04

어떤 게시글은 제목만 있고 내용은 유튜브로 보게 한다. 어떤 게시글은 글과 움짤로 내용이 풍부하며 왠지 풀영상을 보고 싶게 느끼게끔 한다. 이게 큰 차이네

0
2019.03.04

아조시 그냥 개드립말고 다른데 가는게 나을듯...

존나 찐따같은 새끼들만 뒤에서 개지랄 하는데 이딴 똥통에 있을바에 걍 유툽만 하던가 차라리 아예 친목거리는데가 훨 좋을거 같다.

0
@깐토르

ㅋㅋㅋㅋ 저는 디시랑 개드립밖에 몰라요. 이제와서 어디로 옮기는건 생각할 수 없네요.

0
2019.03.04

아조씨 글잘써서 부럽다

 

담엔 메주요리해줘

0

아니 다 집어치우고 나한테 시집 언제올건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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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요리와 여행후기들 되게 잘보고있었는데 미꾸라지 몇마리때문에 아까운사람 떠나보내게되는건 아닌지 참 걱정이 큽니다

0
2019.03.04

훈제는 닥추얌

예전에 훈제삼겹살한거 요리갤에 올린적 있었는데

요즘은 서울에취직해서 훈재요리 못해먹은지가 3년은 됬음ㅠ

좋은 요리에 좋은 술 좋은 껄룩이까지 거를타선이 없네ㅎㅎ

0
2019.03.04

아조씨 아랫배 안 나왔던데

사실 술 먹는 척 하고 다 버리는 거 아니지?

내 아랫배는 왜이래?

0
@링비

스쿼트는 완벽한 운동입니다.

0
2019.03.04

아조시쟝 존나 멋있어 계속해줘 제발

0
2019.03.04

불편충들의 배알꼴려서 생각없이 내뱉는 말에 너무 상처입지 마십쇼

 

영상은 안보지만 컨텐츠 구성력이 좋아서 글은 올라온 거 보일 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더러운 꼬라지 못 보겠어서 추천누르고 갑니다

0
2019.03.04

짤 살짝씩 움직이는거 넘 느낌있다

0
@morry

그냥 이미지파일로 했었는데 GIF몇장 섞어보니 전달력에서 게임이 안되더라고요. 읽는분들 반응도 좋고.

글 하나 쓰는데 짤만드느라 3시간씩 걸리는데 그래도 GIF 쓰려고 노력합니다.

1
2019.03.04

제발떠나지마

니 닉네임이 뭔지 좆같은새끼들때문에 지금 기억됐다..

시발제발 대리힐링글을 놓치고싶지않다 제발 ㅅㅂ

앞으로도 글좀 싸줘..

0
2019.03.04

개드립은 아조시의 광고 페이지에 불과하니 마음껏 업로드 하시고 광고하셔도 됩니다! 서로의 닉네임도 부르는 게 어려울 정도로 보통의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유저가 네임드화 되는 것을 막고 커뮤니티 내의 특정 친목이 생기는 것을 막고 있지만 아조시는 마음껏 자신의 채널 홍보를 하고 네임드가 되셔도 됩니다! 그럴 자격이 있으시니까요. 마음껏 개드립을 유린해주세요! 제가 탈퇴하면 그만이니까요!

0
2019.03.04

아조시 그래서 우리 상견례 날이 언제라고 했었지??

0

좆목불편충들 뒤졌으면

0
2019.03.04

완벽한 사람은 없어. 다들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고.. 그러면서 다들 성장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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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댓글 잘 안남기는편인데 글보니깐 아죠시 많이 고민하고 힘든게 느껴지는것같아서 댓글달아염

글 항상 잘보고있고 나도 아죠시처럼 나중에 저렇게 요리하고 멋지게 살아야지 하는 꿈 키워주는 글들이라서 항상 잘보고있어유

화이팅

0

정성추

0
2019.03.04

요즘 대세 영상미 같음. 여자들 브이로그 올리는것처럼 ㅋㅋ

유튜브 구독좀 늘으면 편집도 잘하니 대성할거같음!

일개 구독자지만 잼게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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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메주 풀샷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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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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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배워서 하는거 였어? 나는 영상을 너무 센스있게 만들길래 영상 편집 업 같은거 하는 사람인 줄 알았어

역시 이런거 만드는거 기본 감각은 무시 못 하나봐

댓글을 안 달아서 그렇지 잘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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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추천수 개높네 근데 닉옆에 레벨은 어디감? 밴당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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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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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새가한숨을쉬면하버드

닉이 길어서 짤린거였나....

아조씨 화이팅 글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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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메주 아찌 땜에 내 삶이 더 윤택해지는 것 같음 아찌같은 삶을 사는게 내 꿈임 그러니까 더 좋은 글 뿜뿜 써주세욤 :)

0
2019.03.04
[삭제 되었습니다]
2019.03.05
@붐업커신

개호주는 전업 만화가에 루리웹, 카연갤에도 여행기 같이 올리던데 무슨 개드립 네임드를 바라고 올리겠냐 ㅋㅋㅋ 개드립 자의식과잉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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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장문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고양이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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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아조시 나는 아조시 인친이야

아조시 삶의 방식이 마음에 들어

메주랑 내내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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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아조씨 그냥 꾸준히 올려줘요. 재밌엉

0
2019.03.04

아조시 덕분에 조주기능사 준비하는 사람의 의견 :

내가 보기에 개드립에 불편충이 많은 것 같다. 예전에 취준 시절에 익판에 면접보러 왔다고 글 올렸었는데 축하해주지는 못할 망정

부정적인 댓글을 보고는 한 동안 개드립을 끊었던 적이 있다. 돌이켜보면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불행하기에 타인을 보는 것이 불편하고 아니꼽기 때문이다.

말 예쁘게 하는 것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좋은 말 하고 긍정적으로 대하면 서로 좋을텐데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잘 모르겠다.

유튜브 광고수익 올려주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고

게시글에 동영상만 떡 하니 있는 것도 아니고 gif까지 올려주는데

뭐가 그렇게 불편할꼬?

나는 유튜브 별로 안좋아해서 개드립 글에 동영상 있는건 눌러보지도 않는다.

게시글 하나 올리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건데

그게 마음에 안들면 안보거나 붐업주면 된다. 근데 왜 굳이 상대방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리들 입에 올리는지 모르겠다.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자. 글 잘써서 부럽다, 영상편집 잘해서 부럽다, 나도 이런 글 쓰고 싶다.

나도 칵테일 만드는거 부럽고 술도 배우고 공부하고 싶어서 올해 조주기능사 따볼거다.

개드립 열심히 해서 네임드화되고 그걸로 친목해서 다른 유저들이 소외감 느끼게 되면 그때 제재를 가하면 되지 벌써부터 그러는 모습 좋게는 안보이네.

그냥 마음의 여유를 가지자. 다들 먹고 살기 힘든데 여기서도 싸우는 모습 보기 좋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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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아조시 유튜브만 올렸으면 홍보가 이걸? 이렇게 생각했을텐데. 사진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엄청나게 손 많이 가는걸 알기때문에 아무 상관 없어.

 

난 유튜브 올리는거 아무 상관 없어.

난 유튜브 수익내는문제나 이런거땜에 선호 안 하는게 아니고. 그저 읽으면 금방 끝날 설명을 영상으로 질질 끄는거땜에 아조시꺼 뿐만 아니고 다른 쿡방도 안보는거거든. 사실 설명이 디테일하고 꿀팁도 많기때문에 아조씨 글은 매번 스크랩하고 있고, 또 수익도 올리라고 안보더라도 재생 눌러주고 있어. 근데 수익 안 내고있었다니 좀 충격이긴 하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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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로그인해서 글남겨봅니다. 서른 초반의 직장인입니다. 정성어린 글과 영상에서 즐거움과 노력이 돋보입니다.

차라리 루x웹이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셨더라면 이런 비난은 받지 않았을텐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지만...

치기어린 친구들의 반응이라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웃어넘기시길 바랍니다.

 

퍽퍽하고 치열한 경쟁속에 사는 가운데 퇴근하고 와서 개드립 보는 맛에 웃을때가 많습니다.

보기만해도 따뜻하고 배부른 글, 자주 보길 원합니다. 좋은 영상과 글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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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말은 다 무시하고 난 올리겠다는 말인거같은데 모쪼록 기회잡고 성공해서 돈 많이많이 버세요

아조시쟝같은 말좀 쓰지말고 역겨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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