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보단 방식의 문제지

그만두든 어쩌든 결국 개인이 결정할 문제고 저 방송에 나오기로 한 건 그래도 해보겠다고 나온 건데 그런 사람한테 모욕을 줄 것까지는 없잖어

나이가 많은데 실적도 없네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세요

라고 말해줄 수도 있는데 말여

기계적 팩트에 집착하다가 말로 사람 여럿 벤다...

막줄 맞는말인데

나는 이경우에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

가능성 없는 꿈에 시간을 허비하게 하는

희망적인 말을 해주기 보다는

쎄게 말하는게 맞는것 같아

얼마전에 개드립 올라온 게시글중에 요새 신입사원들은 당돌하다는 식으로 올라온 게시글이랑 비슷한 듯

팀장이 기 꺾으려고 일부러 얼굴에 뭐 던지고 그러는거랑 비슷한거같음

말로해도 알아듣는데 굳이 멘탈 건드릴게 있나 싶다

면접보러왔으면 면접결과에대해 평가해줘야지

너 이거 망했네 나이가 많네 이 지랄히ㅡ는걷병신이지 뭘해나갈지 선택은 참가자가하는거지

저 병신한테도 가수실력평가할 가수실력도, 경력도 안되는데 왜 거기앉아있는거죠 물어보면 지랄할듯 저건 갑질이지

인신공격 할 이유가 없잖아. 멘탈 검사하려고 하는거도 아니고 임기응변 보려고 하는거도 아니고 이미 맘으론 다 정해놨으면서 뭐하러 쪽 주냐.

동감.

Yg는 걍 썩었어 변화는없고 걍 꼰대천지같음

뮤직비디오 부터가 쌍팔년도 후레시맨이던데.. 빨주노초 파난보... 이건 컨셉 잡은놈이 잘못한듯

너도 거울봐 자살하고 싶을텐데 힘내라.

? 폭언은 니가했잖아ㅋㅋㅋㅋ 갑자기 죽으라는게 폭언이지 뭐가 폭언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넌 그게 조언이라고 한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침 갑일세..

아니 존나 어이없잖아ㅋㅋㅋㅋㅋㅋ 그럼 우리나라에 한두명 빼고는 다 뒤져야하냐? 그걸 씨발 조언이랍시고 했다는게 난 너무 어이가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저새끼도 뒤져야할듯

내 댓글에 나보고 뒤지라고 한건 뭔 깡따구냐?? 요즘 힘드냐?

본인이 먼저 폭언했는데

누가봐도 다른데

완전 다른데

여러모로 이해 못하는건 너일듯.. 혹시 고시생이니?

쿵쾅이들 필살기 그 뭐냐.. 미러링?? 이런거냐?

병신

저걸 조언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꼰대아니냐

물론 듣는사람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나도 양사장이 과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되지 않을 꿈을 쫒는 누군가가 있다면 누군가는 해줘야 할 말이기도 한거 아닌가 생각한다. 이해와 공감한답시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 넌 연예인으로 성공할거야' 같은 말로 평생 신기루같은 꿈을 쫒는다고 생각해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얘기한다면 주제넘는 일이겠지만 양사장이면 우리나라 탑3 기획사 사장인데, 그 정도 평가는 할 수 있는 위치라 생각해.

요는 그 속에 담긴 뜻이 아니라 그 말을 전달하는 방식임

너 말대로면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조언이라는 이름하에 폭언을 해도 된다는 말인데, 전형적인 한국 꼰대들의 사고방식임

부장 과장 팀장 이사 사장 뭐 이런 상사들중에

너가 생각하는 '평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과연 어느 위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입사지원자 또는 신입사원한테

너는 이나이 먹도록 뭘했길래 이런것도 못하냐?

이 자리는 니 적성이 아니니 다른일 찾아봐라

라고 할 수 있다고 믿는게 꼰대같다는거

저건 저사람의 꿈이고 목표인데, 남이 왈가왈부 하는거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한다.

전교 꼴지지만 서울대 가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한테

서울대 교수나 학장은 되도않는 꿈 꾸지말고 때려쳐라 라고 말할 수 있나?

그건 아니라고 본다.

나도 양사장이 과했다고 생각해.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법이지. 그리고 양싸가 저런 말 한게 이해가 된다는거지 그래도 된다고 한적은 없다.

조언이라는 워딩 자체가 누군가를 위해 해줄 수 있다는 뉘앙스를 가지기 때문임. 실제로 너는 해줘야 할 말이라고 생각했고. 단순히 너가 했으면 안되는 말이지만 왜 했는지는 이해하는 정도라면 그럴수 있으나

저 말을 조언이라고 생각하는데에는 동의할 수 없음. 조언을 가장한 폭언일뿐이지

왜 했는지는 이해하는 정도라면 그럴수 있으나 => 딱 여기까지니 오해는 말고.

덧붙이자면 본인이 평가를 받고 싶어 자신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싶다고 했다면

저런 말도 충분히 조언이 될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