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닮은 분들끼리 결혼하셨네.

서로 좋은사람끼리 잘 만났구나

뇌가 오염된거같다.. 존나 훈훈한 이야기였는데...

서로 지극정성이시네

서로잘해야 백년해로 할 수 있읍니다

서로 감사할 줄 안다는게 정말 된 분들이다.

ㅊㅊ

사랑!

시발 오해하고 들어온 내가 잘못이다....

두 분 다 빛 그 자체시다

저런 서로 잘 하고 아껴주는 모습보고 결혼 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하기 힘들지

저렇게 헌신 하기전에 먼저 그사람의 외모 재력 능력을 보게 되는데

그 최저의 조건도 안 되는 상황도 못되는 현실을 보고

자기위로나 하는 거지 뭐

상상하면서

나는 여친도 없고 남친도 없고ㅠ

시발..죄송합니다 제 뇌가 요즘 안좋은 물을 많이 먹어서... 행복하세요

예전에 누가 댓글에 남겼던 얘긴데..

저거랑 똑같은 환경이었어도 사람 성격 따라서 결과 180도 달라지는거라고..

결혼해서 들어왔더니 시아버지랑 둘이서 지내게 놔두고 자기는 혼자 서울로 발령받아 가버리더라

혼자 시부모 봉양하고 거기다가 정작 아들인 본인은 시아버지 임종도 안 지켜봤더라고

푸념하고 헐뜯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고

거기다 남편이 '입덧 심하다고 서울에서 일하는 사람한데 굳이 대구에서 파는 선짓국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하면서

사람 힘든거 개무시하면

//

저거랑 똑같은 상황에서 금슬 좋은 부부 되는게 아니라 애저녁에 벌써 가정파탄 났을거라고..

해준것보다 받은걸 더 감사해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서 저렇게 살 수 있는거라고 누가 그러더라.

그래서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 있으면 꼭 이 얘기를 예로 들어줌..

뭐야 남편이 왜이렇게 호구잡혀 살아 했는데 두분 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계셨던 거구나.. 저렇게 서로 아낌없이 헌신할 수 있는 멋진 사랑을 나는 할 수 있을까..

빛빛...

천상계 티키타카 보소

요즘은 먼저 마음을 주는 쪽이 지는 거고 손해보는 거고 호구되는 거니 뭐니하면서 좆도 없는 자존심 싸움이나 해대고 있는데,

두 분 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남자가 돈 벌어오는데 집안일까지 다 하면 그게 사람이냐 노예지?? 페미니스트 작가들이 아주 미쳤구나..

나도 저롷게 살고 시 다

먼저 헌신해야 헌신받을 수 있구나..

아내한테 헌신할수밖에 없네

부부가 서로에게 잘하네

시발 둘다 빛나서 쳐다볼수가없네 ㅡㅡ
붐업 누르려다 빛때문에 안보여서 추천눌림

이것이 진정한 가조쿠

저게 그 도덕책인가 하는 그거냐

그 남편에 그 아내

이래도 하지마???

저건 그냥 와...

진짜 부부다

너무좋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