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초에 약투를 잘못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디? 맨처음 박모씨가 약투시작한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일단 약투의 취지는 약에 부작용이 이만큼 있으니까 신중히 고려해서 쓰시라(하지 말라가 아니고)였는데,

그 부작용이란게 생각보다 심각하니까 사람들이 놀란거고,

그래서 이슈가 되니까 이렇게 판이 된건데.

이거랑 약투시작한 사람이 약을 끊어야하는 연관관계가 어디서 나옴?;

"나는 비록 약을 쓰지만 부작용이 이만큼 있어요."

말되잖아?

그냥 검색해서 나오는 부작용이랑 실제 사람이 이런 부작용을 겪고있어요 하고 말하는거랑은 천지차이로 다르지. 예를 들어 약국에서 사먹는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만봐도 사용설명서에 가득히 적혀있는게 부작용인데, 사실 사람들 그런거 신경 안쓰고 먹잖아?

그냥 글귀로만 적혀있는 부작용들은 사람들한테 공감을 얻어내기 힘듬. 왜냐면 다른 약물들도 고소회피용이라거나 규정상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을 죽 나열해서 적어놓기도 하기때문에 이게 얼마만큼 잦은 빈도로, 또 얼마나 심각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인지 인지하기 힘듬. 하물며 트레이너 같은 사람들이 맘먹고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말라고 하면서 권한다면?

그런측면에서 이번 약투 운동이 이슈가 되는거고 의미가 있는거임. 사람들이 그동안 '설마 그러겠어.' 하던걸 '오 쉬바 진짜 그러네'라고 끄집어 올렸거든.

그리고 사람들한테 피해끼치고 다녔던 사람도 아니고, 자기몸 자기가 버리겠다는데 굳이 고까운시선을 보낼 필요있겠음? 애초에 자기 네츄럴이라고 떠든것도 아니고 '나 약쟁인데 약 부작용 심합니다 조심하세요.'하던건데?

자료의 자세함이 문제가 아니라니까; 의사들이 아무리 백날 떠들고 말해줘봐야 사람들이 '아 또 의사들 허풍떠네.' 하면 끝나는 문제잖어.

그동안 의사들이 스테로이드 남용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주구장창 얘기가 나왔는데 정작 사람들 인식은 어땠어. '아 잠깐 빨고 빠짝땡긴다음 끊을까.'하는 인식들이 팽배해있었단 말이지.

그러다가 이번 약투덕에 사람들 인식이 바뀌었잖아? '아 조금빨아도 훅가겠구나.'하고.

당연히 이런 인식의 전환만으로도 의미가 있는거지

아 물론 불법약물은 근절되는게 맞다고 봄

1. 논문도 못믿고 의사도 못믿는다는게 아니라 의사의 말은 믿되 저 케이스에 내가 포함될거란 생각을 안한단거지. 즉, 부작용이 있는건 인식을 하되 그 부작용이 나에겐 안올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2. 주사 몸에 꼽는데 안찾아보는 사람 당연히 있고.

3. 인식이 바뀌었다는건 유튜브 댓글만 봐도 어느정도 나오지 않나? 물론 오바떠는 경향이 있긴 한데, 어쨌건 저걸로 생각고쳐먹었다는 사람이 수두룩하게 나오는걸?

1. 2. 주변에서 담배피는 사람들만 봐도 사이즈 나오는뎁쇼? 담배의 해악 백날 떠들어봤자 피는사람피죠?

3. 아직 나온사람이 수두룩해서는 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사람들이 스테로이드 근절을 외치면 오히려 약투운동이 의미있었다는 소리잖아? 박모씨 개인이야 약을 계속 쓰겠지만 어쨌든 저사람은 이런 부작용이 있다는걸 알리려는 취지였으니까. 아니 까놓고 말해서 안좋은걸 안좋다고 말하는데 무슨 자격조건이 필요함?;

술로 봐도 비슷한데? 술먹으면 간암이 어떻고 뇌세포가 어떻고 백날 떠들어도 먹는 사람들 먹죠? 그나마 술로 근처사람이 죽어야 아 술끊어야 하나보다 하고 깨닫지.

술담배 : 몸에 해로움

스테로이드 : 몸에 해로움

그리고 스테로이드 자체가 소량넣으면 아무의미 없음은 왜 집어넣은거냐?

너야말로 계속 이상한걸로 논점 비틀어가면서 말하는데 걍 약쟁이라 까고 싶은거 같은데?

내 말은 이거야

1. 현 약투운동은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왜? 어쨌건 사람들에게 이슈가 됐으니까.

2. 그렇다면 이 약투운동에 스테로이드를 합법화하려는 박모씨의 의도가 들어있었다? 글쎄 난 이런발언은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3. 마지막으로 약쟁이가 약투운동하는게 부당한가? 아니, 나쁜걸 나쁘다고 말하는거에 무슨 자격필요함?

아니 진정성이 여기서 왜나와; 뭐 진정성 없으면 팀토끼마냥 아 왜 저런놈이 약투를 했지..하고 생각해야 되나?;

설사 박모씨가 뒤로는 합법화를 원한다 뭐다 했어도, 어쨌든 약투의 취지 자체는 로이드의 남용이 이만한 부작용이 있다. 이거 아니야?

그리고 사람들도 그 의도대로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깨닫고 있는 거고. 근데 여기서 무슨 자격을 따지냐 이말이야.

만약 이 건으로 박모씨가 합법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밀고나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박모씨도 그런 주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럼 이런 고발 자체에 대해선 진정성을 따질 계제가 아니지.

그리고 이 비유에서 중요한건 '사람들은 위험성을 백날 떠들어봤자 실제로 피부로 와닿기 전까진(=이슈가 되거나, 지인 내지 본인이 당하지 않는이상) 위험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야.

이걸 뭘 술이네 담배네 이런걸로 보나;; 뭐든 위험성이 있는데 사람들이 쉽게쉽게 생각하는 거면 다 통하는거지

아니 어떻게 이해를 하면 이렇게 이해하지? 친절하게 내말의 의도까지 말해줬는데도 이렇게 이해하는거면;;; 너야 말로 어디가서 말싸움하면 안되겠다야;

차 때문에 교통사고나니까 비행기를 규제한다고? 씽크빅 회원이신가;

아니 생각을 해봐 ㅋㅋㅋㅋ

나는 지금까지 담배, 술, 스테로이드등을 말하면서 위험성, 신체에 해가 되는 속성을 말했어

근데 니는 대뜸 뜬금없이 차 비행기를 말하면서 교통을 말하는 거잖아 ㅋㅋㅋ

차라리 차 비행기 말하면서 운행중 사고를 말하면 이해라도 가지 전혀 상관없는 카테고리를 들고와서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는데 너같으면 안웃기겠냐

아니ㅋㅋㅋ 니는 왜 두개의 별개인 카테고리를 같이 생각하냐 이거지

기호식품과 불법약물은 그걸 다루는 규정의 차이인거고

내가 말하는건 로이드나 술담배나 사람몸에 해로운데 사람들 인식은 그 위험성을 제대로 안본다 이거잖아.

근데 왜 아까부터 사람들의 위험인식도랑 기호식품, 불법약물 같은 규정을 연결시키는거지? 뭐 법으로 규정해 놓으면 막 더 위험하게 본다 그런건가?

이번엔 또 위험성의 정도로 넘어가네; 아니 아까는 법규적으로 금지 비금지를 말하고, 이번에는 위험성이 크고 작고를 따지고. 왜 자꾸 말하는 논지에서 벗어나서 이상한 기준들을 끌고오는지 모르겠네.

마약이랑 술이랑? 법규로 보면 다르지 불법합법. 위헙성의 정도로 봐도 다르지 강한중독약한중독. 근데 신체에 확실히 해악이 되는지 여부를 놓고보면? 둘다 있는걸로 같지. 근데 나는 아까부터 둘다 위험성이 있는건 매한가진데 사람들이 신경 안쓰지 않냐.하고 얘기하고 있는 중에 니는 엉뚱하게 어떻게 불법이랑 합법이랑 같냐, 어떻게 약하게 가는거랑 한방에 훅가는거랑 같냐 이러고 딴소리를 하고 있으니...

아니 이얘기가 왜 여기서 나와;

요 위 댓글들은 사람의 위험인식도에 대해서 얘기하던 댓글이고요, 사람들이 어떤 약물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희박한데 이번 약투 운동이 인식을 제대로 시켜줬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구요.

근데 아까부터 니는 자꾸

차 비행기니,

강한마약이니 약한마약이니

하면서 자꾸 논점을 흐리고 계시고요.

설령 로이드가 약한 위험성을 지녔든, 강한 위험성을 지녔든, 불법이든, 합법이든, 그 내재되어있는 위험성을 만만하게 보고 쉽게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제 말이고요. 그 예로 사람몸에 해로운 담배를 사람들이 딱히 의식안하고 피지 않느냐라는 얘기를 한거구요. 예? 여기서 불법이니, 강하니 약하니 얘기가 나올게 있음? 걍 사람들이 위험성에 대해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별로 인식안한다는 소린데?

ㅋㅋㅋㅋ 결국 나오는게 그건 니생각이라니까 밖에 없쥬?

적어도 그럴듯한 반대근거라도 가지고 오시던가. 밑도 끝도 없이 이상한 논점흐리기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해대면 그냥 어거지 부리는거 밖에 안되잖아.

그래서 어떤 면에서 내 주장이 틀렸음?

내가 말한게 '사람들이 로이드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자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니까 너의 주장은 당연히 '사람들이 로이드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자료가 있었으므로 쉽게 생각하지 않았다.'겠지?

그래서 나는 '담배만봐도 해악성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봤자 필사람은 피지 않느냐.'라고 말한 상황인거고.

자 쉽게 정리해줬으니까 더 말해봐 어디 ㅋㅋ

아니 그 답이 말이 안되는 대답이라고; 내가 말하는 특징이랑 영 다른 특징을 들고와서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냐?

담배랑 약물이랑 같지. 뭐가 같냐고? 몸에 안좋다는 사실이 똑같다는거라고. 몸에 안좋기만 하면 저 비유에 다 넣을 수 있는데 뭔...

쌍수랑 양악이 같냐고? 사람 얼굴가지고 논다는 점에서 같다고. 근데 니는 자꾸 아까부터 이상한 기준을 들고 오잖아.

아니 ㅋㅋㅋ 님 카테고리 분류하는거 안배워 보셨음?

얼굴에 손댄다로 분류하면 쌍수와 양학은 같은분류에 속하고

몸에 해롭다로 분류하면 약물과 담배가 같은 분류에 속하잖아 ㅋㅋㅋ

하 카테고리 설정부터 못하는 사람두고 내가 뭔말을 하냐 진짜 ㅋㅋㅋ 됐다 됐어 내가 졌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야 어떻게 이런사람들은 반응이 똑같을까.

너야말로 정규과정은 마쳤니? 그런데 왜 카테고리 분류도 못할까? 뭐 뻔하다만 ㅋㅋ

나랑 논쟁한 사람이 너밖에 더있냐 ㅋㅋ이젠 인지부조화까지? 대단한데?

아니 어떻게 쌍수와 양학, 약물과 담배를 동일시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는 말이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지?

애초에 분류를 어떻게 놓는가에 따라 같이 분류되고 안되고가 나뉘는데 그냥 이걸 스까서 판단해버리네.

확실한건 일단 너는 이과쪽은 아닌거 같다야 ㅋㅋ

부들부들대는거 재밌구요 ㅋㅋㅋ

야 더이상 말빨밀려서 못쓰겠으면 걍 그만하고 가 ㅋㅋㅋ 추하다 임마 ㅋㅋㅋ

간만에 진짜를 만나서 감탄나옴

나도 그렇다 ㅋㅋㅋ

아니 시발 아직도 이소리 처하고 앉았네ㅋㅋㅋㅋ

그리고 니 주장대로면 니는 차랑 비행기랑 어떻게 같냐고 해야되는거야 이놈아 ㅋㅋㅋ

아니 좀 쓰기전에 생각좀 하고 쓰라니까? 무식이 통통튀는 소리 하고 있네 진짴ㅋㅋ

하긴 윗댓글 보니까 고인드립이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는 놈이더만 ㅋㅋㅋ 개념자체가 일반인이랑 다른놈 두고 무슨말을 하냐 ㅋㅋㅋ

아니 내 말대로 원하는 사람은 로이드를 빨았잖아? 근데 그걸 다시 생각해보라고 약투가 일어난거고.

애초에 넌 니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체크하면서 댓글 다는거야?

성대 다녔다 왜 ㅋㅋㅋ이젠 학력조사도 하시게? 참 논리적이죠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