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상보면 안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회의시간에 쳐자고 있는것도 잘못이고 성희롱한것도 잘못이야

솔직히 원인제공은 여사원이 한거긴 한데 직장상사도 잘한거없음

ㅇㅇ 그니까 논점흐리기라고. 존나 쓸데없는 논점흐리기임. 자도되냐는 소리하면 뭐함. 애초에 성희롱 예방 공익광고인데

근데 저공익광고보면 여자가 직접적으로 얘기를 하던지 개인면담을 통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보고 있던 사람이 얘기해줘야 한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니깐 광고자체가 이상해진거임

실제상황이면 옆에 있던 사람이 기분나쁠거같다고 얘기하는 순간 당사자는 아무런 피해없이 넘어갈수도 있는데 정작 말한 사람은 눈밖에 날거 뻔한데...

직장내 성희롱이나 간접추행같은경우에 개인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경우가 많음. 나도 아주매미들이 던지는 저질스러운 농담 들어본적 있고, 내 주변 친구들도 그런경험 한두번은 있음.

성희롱 상황이 생겼을때 주변에서 좀 도와주자 얘기를 해주자는 의견에 난 전적으로 공감함. 그리고 진심으로 그런 사회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음.

니말도 일리가 있는데 직접해결하기 힘들다고 해서 본인이 얘기못할건 아니라고 봐

나도 아줌마들이 성희롱한적이 있었는데 그자리서 바로 기분나쁘다고 그거 성희롱인거 아시냐고 얘기하니깐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드라.

물론 주변에서 도와주는거야 좋은거지

근데 도와주고 나서 실질적으로 도와준 사람이 손해보는건 어떻게 해줄수가 없잖아

내생각엔 본인이 직접 얘기해서 해결해나가야한다고봐

그렇게 말 못하는 사람들 많음. 성격문제기도하고 갑분싸 자체를 싫어하는사람도 있고ㅇㅇ 그런사람들한테 다 '니가 말해야지. 본인이 말해야된다' 라고 하는건 가혹하다고 생각함. 실제로 넌 운이 좋은케이스임. 미안하다고 사과했잖아? 성희롱인거 아냐고 말했을때 '아니 ~~씨는 말을 왜 그렇게해? 이게 무슨성희롱이야? 그냥 관심이 많은거지. 참내 어이가없어서'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많음.

도와준사람이 손해보는건 어케 못해준다... 뭐 틀린말은 아니지. 그래도 난 주변에서 같이 갈궈주는게 정의로운거라고 믿음

물론 말못하는 사람들도 많겠지 그리고 나도 운이 좋은 케이스일테고...

근데 본인이 표현하지 못하면 성희롱도 참고 넘어가야할문제가 되버리고 설령 남의 도움을 받는다치더라도 다음번에 또다시 도와줄거라는 보장은 없어

그리고 도와줬던 사람이 손해보는걸 어떻게 해줄수가 없는데 도와주기를 바라는건 너무 이중적인거같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고 그래도 안된다고 한다면 회사측에 고발을 하든 법적으로 고소를 하든 그래야한다고 생각함

성희롱을 주변사람들이 보고 지나치지않는 문제로 만들자는게 저 공익광고의 메인이라고 봄. 그리고 저걸로 모두같이 지랄하는 사회가 돼야 도와주는사람들도 손해 안보는 사회가 됨

내가 말했잖음 주변에서 도와주길바라기보단 본인스스로 문제제기해야한다고 언제까지고 주변에서 도와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애시당초 피해본 사람이 문제제기를 하질 않는데 딴사람이 문제제기해서 손해본다면 그건 누가 보상해주냐고

공익광고에서 얘기하고자하는건 알겠지만 그렇게 바꾸기 위해서 주변사람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도와줘야한다?그건 아니라고 본다.

ㅇㅇ 너랑 나랑 생각이 다른거겠지. 난 저런거 주변에서 묵인하고 못본척하는것도 어느정도는 성희롱 동조하고있는거라고 생각해서

그게 성희롱동조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직접 얘기안하더라도 주변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네?

도움주는 사람이 손해를 보던 말던 상관없이 내가 손해보는건 싫고 남은 손해봐도 내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는데 내가 당장 손해보게 생겼으니 남이 도와줘야한다는 뜻인거같네

주변에서 묵인하고 못본척하는건 당사자가 무슨말을 했는데 모르체하고 그냥 니가 참아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인거고 니가 여태껏 말한 상황이랑은 전혀 다른의미야

아니 손익 생각하기전에 그게 정의롭다고 생각하는거임. 넌 손익이 중요한거고 난 손익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함. 누가 맞고있으면 말리고 위험에 처한사람이 있다면 돕는게 맞다고 생각함. 너랑 나랑은 생각 자체가 다르다니까? 논쟁 해봣자 의미가 없음ㅋㅋ

이해력이 딸리는건가?내가 손익이 중요하댔음?

성희롱당하는 당사자가 말을 해야 한다니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당사자가 문제 안삼는데 주변사람들이 성희롱한 사람보고 뭐라고 할껀데?그리고 성희롱한 사람이 니가뭔데 그딴소리하냐고 하면 뭐라고 할껀데?니가 말하는 누가 맞고 있는 상황이나 위험에 처한 상황이랑 성희롱당하는 상황이 뭔상관이 있는건데?뇌가 있으면 생각이라는걸 좀 해라

내가 말하는건 상대방한테 손해입히면서까지 도움을 바라지 말라는거다

그리고 누가맞고 있는 상황이거나 누가 위험한 상황이면 돕는게 맞는거겠지

가만히 있다가 주변사람들 성희롱동조자로 만드는건 또 처음이네

니가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냐?이게 맞는거냐?

당사자가 표현을 해야 다른 사람들도 아 이사람이 기분이 나쁘구나라고 생각하지 시발

주변사람들이 다 궁예야?당사자가 기분이 나쁜지 어떤지 어떻게 알아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릴하고 앉았어

그래그래 알았다 말이 안통하네 니말이맞다 수고하세요

말이 안통하긴 니가 병신이고 니가 난독증환자인거지

어거지쓰려다가 안되니깐 토끼는거보소

성희롱당한 당사자가 말을 안하고 있어서 주변사람들이 가만히 있는데 주변사람들을 성희롱동조자로 보고 있는게 맞는거냐?시발

손익따진적도 없는데 지혼자 발광하고 길가다 폭행당하고 있는사람이있으면 말리고 위험에 처한 사람도와주는거랑 성희롱이랑 뭔상관인데?설명을 해보라고

ㅇㅇ 맞음. 내가 병신이고 내가 난독증환자임 수고해세용

성희롱해도 된다는 말은 아닌데 왜 다른 사람이 저걸 지적해줘야되냐 본인은 입 안달려있나

다른 사람도 부하직원일텐데 총대매고 말하라는거잖아

성희롱하는거보고도 쌩까지말자. 직장내 성희롱에 민감하게 대처하자.

이런 주제의 공익광고임. 지적안해도됨. 그거 의무사항아님. 대부분의 공익광고가 그렇듯, 니가 해도되고 안해도되는거임.

근데 하면 좀 더 좋지않을까? 정도의 뉘앙스인거지

누군가는 이야기해야합니다가 어떻게 더 좋지 않을까? 정도의 뉘앙스야; 저건 어휘선택이 잘못됬다고 봄

아니 그럼 공익광고에서 꼭 하세요!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게 좀 더 좋으니까 해보쉴? 이러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프엠대로 하면 사유서감 아니냐

근데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여기저기 브레이크 존나걸리지. 저거 문제삼아도 정말그랬냐 그런의도가 아니였을거다 사과하고 좋게좋게 마무리하자 이렇게 말하는사람들이 태반인데

진짜 저런식으로 넘기는수밖에 없음 윗사람이 면박주기도 뭣하고 우스개좀 섞어서 주의주는건데 그게 싫으면 졸지말던가. 아니면 에프엠대로가야지

성희롱이 우스개좀 섞어서 주의주는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하네

저건 여성한테만 해당되는것도 아님.

진심 남성한테 하면 우스개소리로 넘어갈듯

ㅇㅈ. 나도 당해본적있는데 ㄹㅇ 개 좆같음. 뭐라하면 남자새끼가 어쩌구 소리 나올까봐 뭐라하지도못함

ㅇㅇ 그렇지. 저건 진짜 배려의문제지.

공익광고에서 더 배려하는 사회만들자는데 화나신분들 왜이리많은지 모르겠다

배려 못받았을때 저딴 표정으로 쏘아보는거 자체도 배려가 없는부분인데

그것도 ㅇㅈ 둘다 병신이네

근데 영상을 개쓰레기처럼만듬. 남자는 전화받으면서 나가는데 여자는 한손에 커피, 한손에 핸드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꼬라보는것도 개띠꺼움

우리개붕이는 전화받으면서 주위 다확인하구 뒤에사람까지도 확인할수 있는 사륜안을 가진 개붕이게죠?

문나갈때 내가 문닫으면 뒤에 누가 맞는지 확인하는게 국룰아니냐? 넌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받으면서 뒤에 누구있는지도 확인못함? 장애같은거있냐

워진정하라구?

근데국룰이 무슨말이냐?ㅋㅋ니머리에서 나온 단어냐?

맞어 난 전화하면서 뒤에사람 신경안써 전화받는 상대방에게 집중하느라 뒷사람까진못보겟드라구ㅋ

근대 그거못하면 장애가있다고 생각하는거야?ㅋㅋㅋ

백화점이나 가까운편의점만봐도 나같은사람 천지던대 그사람들 다 장애있는거네ㅋㅋㅋㅋ

존나 기본적인거임. 문닫힐때 누구 부딛히는지 봐주는거. 어릴때 부모가 안가르쳐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