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돈 떼여서 사기로 고소해본썰-2 .txt

이번이 진짜 레알루 고소해본썰이야. 생각해보니까 첫번째 썰은 고소를 안했네. 미안 ㅠ_ㅜ

 

사장님몰래 개드립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거라. 중간에 끊었다..

 

2번 내용이 너무 길어서, 같이 쓰면 개드리퍼들이 개짜증날까봐 나눠 쓸라 한건데

 

진짜 미안하다... 여튼 도움이 되길 바란다.

 

 

2번썰-역시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돈빌려주심 ㅎ

 

이게 좀 복잡한데, 아버지가 여러 지인들이랑 계를 함께 하셨데, 

 

아버지가 계주는 아니였고

 

근데 아버지랑 계를 같이하던 지인중 한명이

 

'내가 다음달에 계 타니까 (1500만원정도) 너가 나 돈 잠깐 빌려주면 바로 계타서 줄께'

 

라고 해서

 

알겠다 하고, 그래도 차용증은 써야되니까 차용증쓰고 도장찍고, 뭐 등본이랑 다받고 해서 빌려주셨데.

 

그래서 갚을 날짜가 된 다음달에 연락해보니 연락이 안되고,

 

계주한테도 연락해보니, 계주한테도 그런식으로 얘기해서 이미 계타고 날랐다 하더라고.

 

당연히 차용증도 있겠다.

 

그 사람 집 찾아가고 했는데, 그런 사람 안산다고 그사람 와이프가 나오더니 문전박대 하고,

 

자꾸 찾아오면 경찰 부른다하더니, 진짜 경찰부르더라.

 

계주랑 아버지랑 결국 잠복까지 하면서 잡아낼라 했는데

 

진짜 며칠동안 집에 안오고 아예 동네를 혼자 떠버린건지, 가족들이랑 짜고 치는건지..

 

찾을수가 없다더라

 

이 얘기를 돈 떼어먹고 한 3~4년뒤에 내가 들었지

 

이건 뭔가 돈을 받아낼수도 있을것 같더라고.

 

그래서 일단 그 사람 등본도 있고, 차용증도 있고 , 하니

 

민사소송으로 돈을 받아내야 겠다 싶어서 진행을 해봤어.

 

쉽게 말해서 이 차용증으로

 

민사를 걸면 -> 판사가 보고 어? 이거 문제가 있네? -> 야 돈빌린놈 나와서 니가 이거 해명해봐

 

->근데 대부분 이렇게 돈빌려 간놈들은 나와서 해명조차 안해. -> 그럼 판사는 이건 뭐 얘기해볼것도 없는거네 판결! ㅇㅇㅇ은 돈 갚아라!

 

이렇게 판결이 나와.

 

그럼 그 판결문으로 돈빌려간놈 금융계좌 묶고, 계좌에 있는돈 차압하고, 그사람 인적사항 조회하고 뭐 그럴수가 있더라고.

 

 

일단 등,초본 부터 띠어봤지. 가관이더라.

 

아버지한테 돈빌려간 이후로 주소가 20번도 더 바뀌었어.

 

서울갔다가 지방갔다가 또 서울갔다가 지방갔다가. 물론 위장전입이거나, 그냥 아는 사람 주소에 이름만 올린거겠지.

 

마지막으로 주소되어있는곳으로 일단 찾아가봤어

 

당연히 없더라. 그런 사람 안살고 진짜 이사간지 오래됐다더라고.

 

금융권도 조회해봤는데, 통장 하나없고, 자기 명의로 된 재산도 없고.

 

결국 이 방법으로는 100원 한푼 받아낼수가 없겠더라.

 

 

너네 차압딱지라고 알지? 빨간 딱지 붙이는거. 그것도 생각해봤는데

 

나도 문의해보니까 집행관이 그 사람 마지막 주소로된곳으로 찾아가서, 그사람이 살든 안살든 강제집행 명령 떨어지면

 

문따고 들어가긴하는데, 그 사람이 그곳에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안나오면

 

결국 강제차압을 할수가 없다더라.

 

하다못해 그사람 이름으로된 약봉지라도 찾아내야 된다는거야.

 

근데 등본상 마지막 주소지는 그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게 확인됐으니, 이거 뭐 방법이 없더라.

 

그래서 안되겠다. 강려크한 나라의 힘을 빌리자 싶어서

 

사기로 고소를 했어. 이건 민사가 아니라 형사임.

 

 

너네도 사기로 고소하면 진짜 골깐다.

 

고소할때 주의사항 몇가지 얘기해주면

 

1.고소장 작성이 진짜 중요하다, 육하원칙에 따라서 처음부터 있던일을 차근차근 제대로 설명하고,

 

특히 사기는 -> 이사람이 나한테 의도적으로 돈을 편취한거다! 라는 증거나 입증을 해야돼.

 

골아프지? 왜 사기 당한 사람이 이걸 입증해야 되냐 싶긴 하다만..

 

나 같은 경우는 차용증도 써주고, 곗돈으로 바로 갚아준다고 안심 시킨후, 돈 갚기로 한날 바로 잠적 했기 때문에

 

이건 다분히 고의적으로 사기를 치려 한것이라고 , 거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 시켰어.

 

2.그리고 쫄지마라. 경찰서 처음가보면 쫄게돼있어.

 

그리고 경찰서에서 제일 바쁜게 경제과 라고 하더라 (사기는 일루가야돼)

 

그러다보니 경찰들 응대가 진짜 별로였어.

 

나도 처음 들었던말이

 

'아~ 이런걸로 사기죄 적용안돼요~ 경찰서가 돈찾아 주는데가 아니에요~'

 

이거였다.

 

그래서 하나하나 반박했지, 사기죄의 경우 의도적으로 돈을 편취하려는 행동을 취하면 가능한데

 

이건 단순히 돈을 빌려간게 아닌, 돈을 빌린후에 아예 갚을 의지조차 없었다. 돈 빌려주고 4년이 지났는데 10원 한푼 변제하지 않았고

 

그이후에 수많은 주소변경과, 연락끊김, 등을 봤을때 의도적으로 돈을 편취한게 아니냐?

 

라고 반박하니까

 

'아 뭐 그렇긴한데요~' 하면서 진행하더라

 

거기서 쫄아서

 

'아 그..그런가여?..그치만..' 하면 그냥 고소장 갖고 집에 돌아와야된다.

 

3. 경찰서에서 저런식으로 나오면 그냥 검찰로 직접 찾아가.

 

나도 사기 고소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봤는데, 그냥 검찰로 가서 고소장 접수하는게 빠꾸도 없고 더 편하다 하더라고.

 

물론 경찰서 간것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긴 한다는데 나는 안해봐서 모르겠다.

 

 

여튼 이렇게 해서 나는 수많은 증거자료들과 함께 사기죄로 그인간을 고소했고,

 

결국 경찰도 수사가 들어갔다.

 

진짜 내가 반년동안 찾아헤맨 사람인데 경찰은 한달도 안돼서 찾아내더라.

 

아, 그리고 내가 왜 이인간을 고소했냐면

 

 

-1번썰 처럼 아버지 말씀대로 잊고 살아도 될만한데.

 

요새 SNS가 워낙 잘돼있잖아.

 

혹시나해서 그 인간 이름으로 페북 검색해보니까

 

딱 나오더라 ㅋㅋㅋ

 

와 진짜 어이가 없데.

 

근데 보니까 졸라 여유롭게 살아. 부산 내려가서 요트도 타고, 어디 여행댕기고,

 

지들 자식들이랑 놀러댕기고. 근데 와이프랑 이혼한거 같긴하더라. 자식들만 따로 만나는듯.

 

그래서 자식들 두명 있길래 걔네 페북도 찾아가보니까 더 가관임.

 

한명은 중국,영국으로 펑펑 놀러다니고, 맨유팬이라고 맨유 직관도 다녀왔더라.

 

한명은 연기한다고 연기학원 다니면서 프로필 사진찍고 난리고,

 

와.. 우리집은 이거 돈 떼먹히고 진짜 아버지 개고생 하셨는데, 얘네는 뭐 내가 평생 가볼까 말까한 맨유직관도 다녀오고

 

개짱나더라고..

 

아 그리고, 그 자식들 중 한명한테도 직접 연락해봄.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는데 그쪽 아버지랑 연락좀 하고싶다 연락좀 해줄수 있겠냐고 물으니

 

'그거랑 저랑 뭔상관인데요. 연락하지마세요 짜증나니까' 하고 끊고 차단하더라.

 

그래서 고소했어.

 

 

여튼 고소가 진행되고 경찰이 찾아내서 결국 삼자대면을 하게됐어.

 

아버지는 나한테 전권을 위임하셨기 때문에

 

나, 돈빌려간 인간, 경찰 이렇게 셋이서 삼자대면했고,

 

자기가 돈빌려간건 맞는데 일부 갚아서 1500만원까지는 아니다.

 

그리고 자기가 지금 빈털터리라 진짜 돈이없다.

 

천만원정도로 줄여준다면 자기가 매달 얼마라도 갚아나가겠다. 미안하다 .

 

이런식으로 경찰앞이니까 선처 바란다 하더라고 고소취하 좀 해달라하고..

 

그래서 경찰도 일단 두분이서 얘기해보시고 얘기해달라고 하길래

 

나와서 얘기했다.

 

그쪽 말로는

 

-800만원 정도로 줄여주면 매달 한 40~50만원씩 갚겠다.

 

-근데 다만 당장 다음달부터는 힘들고 자기가 대리기사라도 해서 한 3달후부터 갚을테니 어찌 안되겠냐

 

-사정좀 봐달라 애들이 여행가고 한거는 자긴 모른다. 지들이 돈벌어서 간거다 정말이다. 돈은 꼭 갚겠다. 고소 취하좀 해달라

 

라고 제시하길래

 

-사정 봐드리는건 800만원, 그래 어차피 금융권에 계좌도 없는 사람이니 액수는 줄여줄수 있다

 

-다만 돈 한푼 안주고 3개월 뒤에 당신이 또 도망칠지 어떻게 아나.

 

-지금 고소 취하해주면 같은건으로 또 고소가 안되니, 당신이 도망치면 복잡해 진다. 고로 한다못해 돈 4~500이라도 갖고와서 협상을 하든해라

 

라고 하니까.

 

결국엔 한달안에 자기가 몇백은 구해볼테니 기다려 달라했고,

 

경찰도 이를 수용해서, 고소 취하는 한달뒤에 돈 갖고오는거 보고 하자해서 그렇게 진행했다.

 

 

그리고 한달후..

 

돈받기로 한 날이 10일 이라면 일주일 전 쯤에 연락했더니, 돈 구하고 있다더라고

 

그래서 믿고 기다렸지.

 

그리고 대망의 10일.

 

연락안됨 ㅋ. 잠수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치더라. 바로 형사한테 전화했더니.

 

'아~ 고소취하 해드리면되죠?' 하길래

 

'아뇨 이사람 또 잠수탔어요 ㅋㅋ 그냥 고소 진행해주세요 돈안받아도 되니 그냥 사기죄로 재판갈게요 ㅋ'

 

했더니 형사도 개짜증내더라고.

 

'아 그 사람 왜그런지 참..아휴 알겠어요 제가 연락해 볼게요' 하고

 

형사가 연락하니까 한 2~3일? 후에 그 인간한테 연락오더라

 

자기가 고의로 연락 끊은게 아니라, 돈구하느라 바뻐서 그랬다고 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기는 줄돈이 없다고,

 

그래서 어쩔꺼냐 했더니 , 뭐 돈이없데. 그게 끝이래.

 

그래서 알겠다 진행하겠다 했더니 그러라 하더라.

 

근데 한달 여유기간 동안 이 인간이 뭐하고 댕겼냐면.

 

개인파산 신청하고 댕겼더라. 우리도 채권자라서 형사소송 중에 개인파산 관련 자료가 날라왔고,

 

나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돈빌린데도 많고, 은행, 핸드폰비, 정수기렌탈비, 뭐 기타 등등

 

그래서 그래~ 어차피 돈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너도 콩밥이나 먹어봐라 하고 계속 진행했다.

 

 

결국엔 검찰로 이송됐고, 검사한테도 배정됐는데

 

내 경우에 검사는 친절했어. 이런저런 얘기 물어보고, 자기가 확실하게 처리한다 해주고 뭐 괜찮았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결국 참고인으로 (피해자는 우리 아버지고, 내가 위임장 받아서 진행한것이니)

 

검사 만나서 진술도 하고, 아버지도 검찰 한번 가서 진술 하고 오셨다.

 

 

결국 재판까지 가게됐는데 (돈 빌려간 인간이 지가 돈빌려간게 1500이 아니라고 끝까지 인정안함)

 

나도 증인으로 참석해서 판사한테 몇가지 질문받았는데.

 

사람이 진짜 살면서 법원은 가면 안되겠더라..

 

내가 죄지은것도 없는데 괜히 위축되고

 

판사가 나보고

 

'증인은 지금 위증할경우 본 사기죄 보다 더 큰 처벌 받을수 있습니다. 확실히 대답하세요' 라고 윽박질러서

 

진짜 개쫄게 되더라.

 

'내가 뭔 죄가있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될 정도로...

 

 

여튼 재판은 그렇게 진행됐고, 상대방은 국선변호사 썼는데,

 

검사한테 국선변호사가 개발리더라고.

 

여튼 판사는 확정판결은 미룬다 했고,

 

나와서 그 인간이랑 마주쳤더니 그제서야 합의좀 해달라 하더라.

 

탄원서 써주고 하면 안되냐. 내가 돈을 하다못해 500이라도 구해볼테니 좀 부탁한다 하길래

 

일단 돈부터 가져오고 나서 얘기하라 했지.

 

 

어차피 이 인간은 쥐어짜도 돈 나오기도 힘들고, 하다못해 빨간딱지 붙일 집조차도 없어서 (고시원 산다더라고)

 

돈 500이라도 받으면 지금까지 개고생한거 일당이라도 될거 같더라고.

 

 

결국 다음 재판 날짜 다가오니까 이 인간도 급해졌는지,

 

결국 지 자식 명의로 된 통장에서 500인가 이체해주더라.

 

그러고 탄원서 하나 써달라해서 그냥 써줬어. 합의는 했다고..

 

근데 이미 재판까지 들어간거고, 검사도 사기죄가 맞다고 판단해서 끝까지 처벌하게 하려해서

 

벌금 맞고 끝난걸로 기억한다.

 

 

돈은 서서빌려주고 엎드려 받는다는 얘기 하잖아.

 

진짜 돈은 내가 빌려준게 아니라 준거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빌리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말자..

108개의 댓글

2018.11.21
@ISR

글이 길어져서 생략한 부분이 많은데, 합의금 포함 2천 불렀어 첨엔,

당연히 돈없다고 하더라고 ㅋ

0
2018.11.21

막 전역하고 선배새끼한테 300빌려줬다가 좆될뻔함. 진짜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받는다는 말이 정답.

새벽부터 노가다뛰고 밤에는 학원알바해서,복학한뒤에 쓸려고 모은 돈이었는데,

도박하는 새낀줄 모르고, 어머니가 아프다는 개구라를 믿고 빌려줬다가 280받아내는데만 3년 걸림.

노름충새끼들은 손절하고, 없어도 될 정도의 돈만 빌려줘야한다는 말이 맞다.

개드리퍼들도 살다보면 돈빌려달라는 부탁받을 상황이 생길텐데 어지간하면 거절할 수 있도록 해라.

0
2018.11.21
@나쓰

이 글을 제대로 이해했구나.

진짜 돈은 서서빌려주고 엎드려서 싹싹빌어도 못받는경우가 많음.

개놈시키들..

0
2018.11.21

저정도면 한두군데 사기친게 아닐거같은데 피해자들 헤쳐모여 하면 안되나?

0
2018.11.21
@Snews

물론 그러면 좋긴한데, 다른 피해자들을 찾을 방법이 없음..

0
2018.11.21

사이다를 먹긴했는데 따뜻한 곳에 둬서 김빠지고 미지근해진 사이다를 먹은 느낌이야 아무튼 자작추

0
2018.11.21

고시원 사는데 자식이 맨유 직관가는거나 요트타는건 어케함?

0
2018.11.21
@건강맨

가족이나 친척 명의로 돈 넣어서 쓰나봐 아니면 현금만 들고다니던가

0
2018.11.21
@건강맨

고시원은 위장일 확률이 큼

0
2018.11.21

"증인은 지금 위증할경우 본 사기죄 보다 더 큰 처벌 받을수 있습니다. 확실히 대답하세요"

 

개소리임 ㄹㅇ ㅋㅋㅋ 무고죄 적용도 안되는 제일 븅신같은 나라가 여기인데

0
@문화상품권

판새 어조가 그 따위면 난 대뜸 말 이쁘게 좀 하세요 그럴듯.

0
2018.11.21
@뿌랄양쪽다입에잡아넣고와랄랄랄라라해줘

법정모욕죄 땅땅땅!

0
2018.11.21
@뿌랄양쪽다입에잡아넣고와랄랄랄라라해줘

그런 분위기가 아님

0
2018.11.21
@뿌랄양쪽다입에잡아넣고와랄랄랄라라해줘

그러면 판사가 말꼬리 늘어지고 피고인편 들어줄수도 있음

안그래도 국선변호사 쓰는데, 변호사는 눈치보고 변호도 못해줌

1
2018.11.21
@문화상품권

분위기가 개기면 뒤진다 라는 분위기야. 직접 체험해봐ㅋㅋ 그게 절대 안된다..

0
2018.11.21

난 4년 전에 중고나라에서 중고 노트북 42만원짜리 사기당했는데 아직도 안잡아주더라ㅋㅋ 천안으로 관할 넘어갔다고 2년 정도 지나니까 우편하나 오더라. 더치트에는 사기 금액 170만원 돼있네... 이거 안잡아주는거 맞지?

0
2018.11.21
@애니뎅

너가 계속 쪼아야 해줌

0
2018.11.21
@애니뎅

한번 정식으로 푸쉬해보는게 어때?

0
2018.11.21
@애니뎅

신문고에 민원 존나 넣고 개지랄해야됨

0
2018.11.21

급식 개드리펀데 개인파산하면 어케됨???

0
2018.11.21
@제이콜

그러면 캐삭하고 다시키워야함 1살부터

0
2018.11.21
@제이콜

일단 신용카드를 못씀. 체크카드나 현금 쓰고 휴대폰, 인터넷 그런건 모르겠음. 경제활동,취업도 제한됨. 할수있는일이 시장장사나 막노동수준으로 사무직같은건 못한다고 보면됨. 보험도 일부 제한됨. 거의 뭐 신분이 외노자됨.

0
2018.11.21
@제이콜

위에서 다 말해줬는데 ㄹㅇ 그냥 한국에서 신분이 강등 당한다고 보면 됨. 본인 명의로 할 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음.

 

폰도 개통 안되니까 다른 사람 명의 써야 함. 이게 파산하고 10년인가 지나면 복구 된다고 들었음.

0

나 친구한테 600빌려줬다가 개지랄해서 500받음 ㅋㅋ

솔까말 작은돈도 아니고 큰돈도 아님 근데 기분 개 ㅈ같음. 그 기분 잘알지.. 하

0
2018.11.21
@키보드워리어할래요

진짜 돈은 안빌려줘야돼..

0
2018.11.21

야 떼인 돈 받아준다는 애들한테 연락해도 1500에 500보다는 더 받는다

 

0
2018.11.21
@호고go고

그거 안해본줄아냐. 해봤다. 걔네도 손털고 못받아 주겠다고 두손 두발 다들고 나가더라.

0
2018.11.21
@헛뚜헛뚜

전문가들이 손 털정도면 타고났는데. 중세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나라 여럿 속여 먹었을 위인이다.

0
2018.11.21
@소름

내가 처음에 걔네한테 1500이 원금이고 안갚은 날이 있으니 민사소송상 이자 포함해서 2천이 넘을텐데

나는 원금도 다 안받아도 되고

천만원만 받아도 되니 너네가 뜯어먹을수 있는건 다 뜯어먹으라고 했는데, 몇번 시도해보고 못하겠다 하더라고 ㅋㅋ

참고로 조폭출신이라 하는데 ㅋㅋ 문신이 덜덜..

0

돈빌리고 재신이전한다음 본인 파산신청하먄 우리나라에서 돈 받을방법 없지

 

최대한 엿먹일라면 사기당한사람들 다 모아서 돌아가면서 ㅡ고소하던가ㅡㅡ모여서 고소하면 금액크면 특 가법같은데ㅡㅡ걸리면 실형나옴 실제로 지가 돈 잇으면 그땐 갚겟지 놔피셜임

0
2018.11.21
@과거현재미래00

맞아 그렇게 해버리면 진짜 받기 힘듦..

0
2018.11.21

ㄹㅇ 양심 뒤진 저 씹새끼들 자식 새끼 하나 죽여버린다고 협박해야 호다닥 돈 들고 올 듯.

 

연좌제 좆 같은건 맞는데 친일파 후손 마냥 씹새끼들 자식이 떵떵 거리면서 적반하장으로 염병하는 꼬라지는 좆나 보기 싫네

0
2018.11.21
@알칼리

그럼 나도 범법자가 돼서 ㅋㅋ 차마 그건 못하겠더라

0
2018.11.21

갚을 땐 꼭 원금보다 깍아서 줄려고 해... 사람도 아닌거지...

0
2018.11.21
@꼬북아꼬북칩

사람 심리가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다른사람이 대부분이더라.. 진짜 돈은 빌려주는게 아님 ㅠ

0
2018.11.21

와시발 나 도움좀 받을수있냐.. 전역하고 소액이지만 69만원 친구놈한테 빌려줬다가 잠수탈길래 전자민사 승소판결난지 4개월지났는데도 준다준다하고ㅠ안주고 지는 여자친구생겨서 존나 노는거같드만 주변에물으니까 압류가능하다고는하는데 제대로아는사람은없고 시부레

0
2018.11.21
@똥멍청이

집주소 알지? 압류해~ 집행관 불러서 압류 가능하다. 근데 비용이 들어~ 그거까지 싹다 청구하면됨.

앞으로 안볼생각하고 그냥 압류해버려.

실제로 너한테 돈 빌린인간이 거기에 산다는게 입증만되도,

예를들어 그 집에 있는 살림살이들, 냉장고 티비 세탁기 같은게 너한테 돈빌린놈 재산이 아니다! 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한

다 빨간 딱지 붙인다.

그럼 바로 경매 넘어가고, 걔네 부모님들이 알아서 갚겠지. 너는 +@ 받으면되고

나처럼 고소해도 되고~, 민사로 승소가 났으면 고소하기가 좀 더 수월하긴 해

0
2018.11.21
@헛뚜헛뚜

주소는 아는데 그놈이 거기지금 안살아도 글처럼 그놈 물건 하나라도나오묜 조지기 가능한거지?? 인터넷으로고 가능해?

0

나도 퇴직금 때먹혔는데 사장이 돈없다 사정사정 해서 유예기간 주고 봐줬더니 시효 만료까지 버틸려고 하더라? 만료 3개월전에 노동청 민원넣고 빽빽 거리니 진짜 돈없다고 70프로 구해줄테니 봐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즉시입금됨. 돈없다더니 인테리어 잡지에 사장집 나오더라. 집좋데

0
2018.11.21
@ㅤㅤㅤㅤㅤㅤㅤㅤᅚᅚᅚ

70프로 받은거 축하해..개놈들 다 뒤졌으면..

0
@헛뚜헛뚜

70퍼 받고 다시 30퍼가지고 소송못하나?

0
2018.11.21

노요약 붐

0
2018.11.21

오 혹시라도 사기당했을때 대처법으로 꿀팁이다. 개붕아 그럼 500받고 끝난거야? 너무 억울 ㅜ

0
2018.11.21
@응디디

이런일이 없길 바란다. ㅠ

0
2018.11.21

나도 좀 도움 줄 수 있어? 3월쯤에 중고 컴퓨터 사려다 사기먹고 진정서 제출하고 했는데 8월부터 계속 공판기일 밀렸다고만 우편오고 집행 안하더라고 기록 보니까 나 불참 사기꾼 불참 이렇게 뜨는데 내가 참석해야 집행이 되는거야? 창원이라 엄청 먼데 거까지 가야하나

0
2018.11.21
@이구동성

뭐 민사 얘기 하는거임? 뭐 여튼 민사든 형사든 당연히 참여해야지.

형사면 담당 검사한테 연락해서 물어보고

민사면 볼것도 없이 사기꾼은 안오더라도 너만이라도 참여해야 승소판결나. 그걸로 이제 압류걸구 하는거야~

0
2018.11.21
@헛뚜헛뚜

민사아니구 배상명령 신청서란걸 작성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야?

0
2018.11.21

아 나도 친구 한새끼가 20만원 빌려달래서 빌려줬는데 안갚은지 정확히 1년 지났다 연락두절됨ㅋㅋㅋ

0
2018.11.21

나중에 읽으려고 스크랩

0
2018.11.21

나도 한 500 빌려줬다가 좀 힘들게 받은거 있는데 ㅋㅋ 꿀잼이긴 한데 결국 받아서 쓰기가 그렇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65cm 34kg인 여성이 하루동안 먹은 식단 브이로그.jpg 15 렉카휴업 24 1 분 전
공포)내가 뽑은 학교괴담 귀신들 40 앤젤라 27 6 분 전
요즘 AMD가 욕먹는 이유 32 퉤퉤퉤에엣 39 11 분 전
출연자의 누나와 결혼한 PD 15 회원가입가능 66 15 분 전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 2심 27년형 선고 60 므르므르므 71 27 분 전
광운대 카리나 57 에쿠어스 59 31 분 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식이 장애 종류 중 하나.jpg 28 렉카휴업 53 31 분 전
7천만원 전기차 VS 3억 슈퍼카 105 sufjan 44 32 분 전
장마갤식 뜌따이 치료법.sans 39 개드립하면안됨 85 33 분 전
이미 알리에서 직구가 금지 된 물품의 현황 42 년차복학생 71 33 분 전
싱글벙글 사건반장 입갤 ㅋㅋ 21 훔치는도둑 70 37 분 전
평범한 대사가 희대의 명대사가 된 이유 15 착한생각올바른생각 57 38 분 전
스우파에 이어 남초커뮤 여초커뮤 반응이 정반대인 TV 프로 70 눈이마주친찰나 48 40 분 전
기업들이 서류에서 페미를 걸러야하는 이유 63 제로제로 97 48 분 전
ㅇㅎ) 바니걸 바 처음 가본 manhwa 41 세미 69 49 분 전
세종시 새롬고등학교 67 CiNDER 53 49 분 전
ㅆㄷ) 한 애니의 원작 초월로 탄생한 🍆메이드 21 컬러브 33 49 분 전
일본 좋소기업의 좋았쓰! 고양이 28 히오스영업중 62 50 분 전
어떤 남자가 매일 새벽 5시에 잠깐씩 깨는 이유 25 힝잉잉 48 50 분 전
ㅇㅎ) 튜브 위의 여성.SOOP BJ 44 전통원조병맛 43 51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