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라고 착각하는 놈이 있네ㅋㅋㅋㅋㅋ

댓글덕에 믿음이 갑니다.

ㄹㅈ합니다

여초가 난리 치는거 보니 팩트 맞네

이 글 보니 난 어렸을 때 부모 이혼하고

아부지랑 4년 남짓 살믄서 아부지한테 학대 당하고

형은 중1때 가출해서 그때부터 아부지랑은 연락안하고

나도 대가리 크고 나서는 아부지랑 연락끊고 한10년 살다가

몇년 전부터 그나마 자식노릇한다고 연락 좀 하다가

작년부터 자꾸 집에 와라 벌초하러가자 뭐하자 짜증나게 해서 연락 1년넘게 끊고 있는데

이런 나한테 시집오는 여자도 인생 씹망각?

아 참, 엄마랑은 연락 자주 하고 잘 지냄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아니라고 말하고싶은데 우리집도

그런것같아서 반박 안한다

엄마는 어느정도 드센편 정도였는데

누나는 진짜 엄청 드세다 한세대 내려오면서

완성된것같다 옆에서 싸우면 나까지 기 빨린다

매형은 참착한것같다

물론 사람따라 틀리지만 부모님 따라갈 확률이 높은거도 사실이지

아 여초 댓글이였구나

맞는말 같은데 왜들 ㅈㄹ들이지 생각했드만

나는 안해가 아니라 못해인데

결혼 하지도 못할년들이 항상 비혼 비혼 지랄하지ㅋㅋㅋㅋ니 뱃대지 비계랑도 좀 독립해서 살지

와.. 이거 편의점 알바할때 동네 아조씨가 인생꿀팁 준다고 알려준거랑 100퍼 똑같네 소름돋앗다

옛날 어른들이 자주하시는 얘기지. 아녀자를 고를땐 장모자리를 봐야한다고. 절대 틀린 얘기가 아니다. 특히 요즘처럼 가시밭많을땐 더더욱 신중해야 니 남은 인생 편해진다.

군대있을때 "아 나는 저런 선임 되지 말아야지" 다짐해도

보고 겪고 배운게 그거면 나도 모르게 똑같이 갈구고 있는 날 발견하게됨

그런데 그 군생활보다 더 긴 기간동안 보고 겪고 배우게 되는게

가족이 가장에게 대하는 모습인 거임

본인이 저러지 말아야지 의식하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보고 자란건 무의식 단계에서 배어나오게 되있음

이건 남자쪽 가족이 엄마 대하는 모습으로도 여자쪽에서도 통용되는 이야기임

왜 저렇게 부들거리냐?

반대로 남자도 마찬가지다 남자쪽 집안에서 그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가 결혼후 남편이 날 대하는 태도임

보고 배운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을 해야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여떠나서 다 맞는말인데 악쓰고 난리치네. 집안들이 그꼴이신가 ㅋㅋ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여초에서 저 ㅈㄹ떠는거보니 더욱 팩트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