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음식들 보면 대부분 저장음식임

이제 요리법 좀 바꿀 때 되었는데,

그 놈의 "요즘 것들은 기름진것만 먹고, 고기만 먹어" 이 ㅈ1ㄹ

김치->풀떼기 절여서 사계절먹으려고, 남으면 찌개행

굴비/홍어/과메기->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니 뭐...

코다리/황태/북어->마찬가지

냉이/달래/쑥->먹을거 없으니 농사가 아니라 채집해서 먹던 풀떼기

거기서 풀떼기는 빼

외국에도 발효나 절여먹는 풀떼기 있음

채집해서 먹는 풀떼기나 샐러드에 들어가는 풀떼기의 차이점이 있나?

조리법의 차이일뿐 똑같은 풀떼기여

하지만 묵나물은 거의 없을것이다

갑자기 화나네?

그 저장음식을 저기 유럽애들은 햄만들고 소시지 만들어서 고기를 저장하는데

여긴 뭐 육포 아니면 생선...

이게 무슨 개지거리야 증말

햄 존나 싸구려 거지들이나 먹는거 같다고 생각했음

선원들이 주로 처먹던거 아님?

귀족은 스테이크썰고

근데 지금은 존나 맛있잖아

하 시발 나도 소시지랑 햄 잔뜩 먹고싶다

맛있는건 ㅇㅈ

비어슁켄이라고 독일인가 햄있걷ㄴ?

그거 한번 무바라 지긴다

흑흑 비어슁켄? 모르겠다. 독일에선 커리부어스트만 줄창 먹었어

옛날 우리나라에 고기가어딧음 째지게가난해서 산에서나는 풀떼기는 독없으면 다 나물이랍시고 갖다먹은 나란데..

그러니까 ㅠㅠ 하 시발 고기 존나 먹고싶다

코다리강정 잘하는데는 맛있음 좆같은 대량급식 하느라 비린내도 못잡고 튀김옷도 좆같아서 그렇지

코다리 전문점 가서 먹었는데 밥 한공기 뚝딱이었음

ㅎㅎㅎㅎㅎ난 코다리 맛있게먹었는데

중학교 급식은 10끼중 9끼는 걸러야할정도로 헬이었는데

고딩때 급식은 집밥보다 맛있어서 행복했음

애들도 영양사 다 좋아했고

나는 중학교때 존나 맛있엇는데, 고등학교가 씹헬이었음 ㅠ

아진짜?

우리 영양사는 이뻐서 영양 다시가져가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너가 돌려준 거자너 ㅋㅋㅋㅋ

부카케라도 한겨?

학교 급식수준에서는 그 퀄리티가 나올수가없음

인지용~

계란찜 암석마냥 위쪽은 부드러운데 아래쪽은 딴딴함

난 운이 좋았는지 밥경찰 나오면 선임들이 딴거 먹자고 데려감. 근데 이등병한테 항상 n빵시킴.

너 자살할까봐 델꼬 다닌거임

ㄹㅇ 존나 양아치네 ㅋㅋㅋ

우리부대는 먹을거는 다 밑짬부터 챙겨주고 사주고 그랬는데 근데 보급품은 윗짬은 뭐 당연한거고 담배는 삥많이 뜯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