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유의 악센트야 어느 나라 언어에든 있는거고

그걸 특징으로 잡아 희화화하거나 지역의 특색 혹은

내 고향의 향수로 기억하고 간직하는 경우도 흔함

그리고 타향살이 빡빡할 때 동향 사투리 들으면

왠지 편한 것도 사실 무시는 못하고....

뭐 자부심은 조금 오바일 수도 있겠긴한데

너무 나쁘게는 안 봤으면 좋겠다 ㅋㅋ

물론 절대 안 고치겠다고 버티는 건 좀 아닌듯

나도 날때부터 그렇게 말하고 들은걸 고치라고하고싶진 않은데, 야 우리가 이렇게 서울말이랑 다르다 하는걸로 동질감 가지고 유우머 만들어내는거보면 본인들이 차별당하고 싶어하는거같아서 그럼.

자부심이아니라 걍 가오잡는거지 사투리로 그냥 일생하는 분들 많음 자부심 있다고 느낀다면 걍 걔는 사투리 안써도 그렇게 행동할거

ㅅㅂ이것도웃기다 내가허벌웃음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대 인싸들은 슬슬 2차가서 모텔각잡느라 바쁘고, 정상적인 사람들은 내일 준비하느라 자고 있고 좆찐따 버러지들만 밤새면서 인터넷하니 반응이 이렇지 난 뭐냐고? 셤공부하는 학생

네 다음 좆찐따버러지 ㅋㅋ

셤공부하는 학생 ㄷㄷ

당연하지 ㅋㅋ 뇌에서 떠오르는거 바로 치는건데

신기하다 그럼 왜 노래는 사투리로 안부름?

팝송 부를때 자동 번역돼서 한국말로 부르냐?

노래가사와 발음은 정해져있으니까

정해진 글자 그대로 부르는거니까.

근대 그건 있음 심한 경상도 애들은 노래 끝음처리가 경상도 악센트처럼 처지는 경우는 있다.

누구나 듣고 와 점마 경상도네 ㅋㅋㅋ 하는 정도로 들리는건 아닌데 끝음처리가 사투리처럼 쳐지는 쿠세가 생겨버린거지. 내 경험상 주로 음감이 암좋은 애들 그리고 남자애들한테 주로 나타나더라.

웃고 즐길때 못웃는 찐따네

안웃긴데 병신새끼야?

찐

댓글무시못하고 대댓글 계속 다는 니가 찐따지 병신 ㅋ

찐

찐

혹시 고양이?

개찐;

ㅋㅋ 그 억양을 생각하고 이해하면 재밌음 ㅋㅋㅋㅋ 그게 아니면 그냥 니가 웃음코드가 다른거지 ㅋㅋ 난 전라도 살지만 경상도 알아듣는건 다 웃겼음. 스근한날 만 못알아들어서 뭐야 했지 ㅋㅋ

때가 어느땐데 이런거 가르니

그건 그래. 난 그저 내 인생후기를 썼을뿐임.ㅇㅇ

전라도 토박이가 느낀 경상도 애들. 친한척 잘함. 가식 개쩔음. 친하다 친하다 하는데 뒷담 개잘깜. 편가르기 존나함. 니는 내사람이다 니는 내사람이다 이지랄 존나함. ㄹㅇ 편가르는거에 치가 떨림

충청도 토박이가 느낀 전라도

일단 가식 엄청나고 자기 손해는 절대 못보고

편가르기는 별로안했었던거같다 어짜피 피아식별이 확실했었으니 같은라도 그룹아니면 아에 상종안함

그리고 뒷담화 어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가 말이재 하는거 겁나심함

ㄹㅇ 뭔뜻이ㄴ지 이해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