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는 패권국이라 보기가 힘들지. 해외 원정 없이 이집트 안에만 있었는디..걔네 입장에선 비옥한 토양 놔두고 더 밖으로 나갈 이유가 없어서였지만. 나가더라도 히타이트나 아시리아 같은 본격 패권국들한테는 밀려서 번번이 안으로 기어들어왔고..

그리고 로마 이전에는 페르시아가 짱짱짱이었지. 로마가 동서 분열되고 망한 뒤로 이슬람 제국 등장하기 전까지는 중국의 통일왕조에 비견될만한 곳이 없었긴 하지.

페르시아한테 점렴당하기전에 이집트보다 더 강력한 세력은 없었고 더 발전한 문물을 지닌 세력 역시 없지 않았음?

그리고 애초에

이집트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국가일뿐더러

이집트가 피라미드 건축할때의 전성기 시절엔 다른 곳은 국가라는것도 할것없이 그냥 석기시대였다는거 생각안함?

지나가던 똥개새끼도 알수있다고 본다. 괜한걸로 딴지걸지마

그러려니 해라 좀

세계제패라며 싸웠어야 제패를하지

제패한 국가라면서;; 국력의 기준으로 보면 이런 거대한 통일 왕조는 히타이트 이전에는 없었으니 국력만 놓고 보면 분명한 강자였지만, 그 영역이라는 것이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제패했다고 보기 어렵다는거지. 정당한 지적을 해도 뭐라 하냐.

그리고 다른 곳이 석기시대였으면 이집트는 혼자서 자라난거니? 당장 이집트의 문명의 기반은 모두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전해진건데. 최초의 도시, 최초의 문명 모두 저짝 지방에서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고.

그리고 페르시아한테 점령 당하기 전에도 이미 아시리아한테 똥꼬까지 털린 적 있어.

히타이트와의 대결에서는 히타이트의 우세로 끝이 났고

말이라는게 참 어다르고 아다르긴 하지 혼동하기 쉽게 글을 쓴 내가 잘못일수도 있다만

나는 그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고 선도했던 국가들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뿐이다.

당연히 내 말에 여러가지 반박할 여건이 넘쳐나겠지만 나는 일단 인류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세계를 주름잡았던 국가들을 나열했던것 뿐이야

충분히 내 글의 늬앙스만 봐도 굳이 너가 저런식으로 딴지를 걸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가 정당한 지적이라고 말하는 니 의견에 반박을 하도록 함

히타이트는 BC 1600년경-BC1178년에 존재했던 고대 국가임 이집트랑 동시대에 존재했던 국가고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던 국가지

근데 이집트는 그 히타이트가 존재하기 훨씬 더 이전부터 존재했던 국가로 난 알고 있는데 내 지식이 잘못된 걸까?

이미 이집트는 히타이트와 같이 주변 국가들이 성장하고 중심이 되기 훨씬 이전부터 고도의 문명을 지니고 있었고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즉 초기 이집트는 인류 국가로써 독보적이고 선진적인 문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인류의 중심적인 문명이었던건 팩트

고대 인류의 문명기 초기에 비옥한 초승달 지대를 출두로 하는 메소포타미아 분명은 BC 6500년경

그리고 이집트 문명은 BC 3000년경이라고 볼수 있다. 이집트가 당연히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았겠지 근데 거기서 일방적으로 이집트문명권이 메소포타미아 문명한테 받았다고는 단정지을수 없다. 가장 늦게 시작된 황화문명의 신기술들 타 문명권에 들어오는 둥 각지의 환경적 요인에 맞게 발달하고 진화됨 대표적으로 황하문명을 토대로한 중앙아시아에서부터 사과제배의 기원이 타 문명권으로 퍼진 셈

고로 이집트 역시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았다는건 부정할순 없지만 역으로 메소포타미아 역시 이집트 문명권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거다. 뭣보다 이집트 문명권은 개방적인 비옥한 초승달 지대와는 달리 폐쇄적인 지형이라 메소포타미아권의 영향을 받아도 상대적으로 덜받은 셈이고 이를 증명하는 것은 이집트의 독자적인 문화고 동시대 수학, 문화, 과학,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도 메소포타미아보다 훨씬 앞서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게 펙트임 또 히타이트는 흔히 말해서 잊혀진 고대왕국이라고 최근 요 근래들어서 고고학발굴이 되어진 국가임 뭔 소리냐면 히타이트라는 국가의 존재를 안지 200년도 채 안됬다는 거다.

다시말해서 기존의 이집트는 히타이트와는 달리 고대세계부터 현대세계까지 쭈욱 지속성을 가지고 있다는거야

이 지속성이란 다시말해 이집트와 히타이트가 주는 존재의 영향력이 다르단 걸 알수있다는 거다.

이집트는 고대세계의 정수중 하나인 그리스문명과 로마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고 이러한 후대의 고대문명권으로부터 인정받고 칭송받았던 문명권임

말그대로 고대세계의 이들 역시 이집트가 선진문명권이고 중심적이었다고 인정을 하는셈이었고 후대에서도 이집트 문명이 고대세계의 핵심적인 문명중 하나였다고 일컫는게 팩트

또한 이집트가 페르시아한테 점령당하기전에 아시리아한테 똥꼬를 털리든 뭘 털렸든간에 기존의 이집트의 업적과 선진문물은 부정할수가 없다는 거다.

니 말마때로하면

그리스와 로마는 이집트 문명권의 수학과 건축기술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근데 그런 로마가 중국문명권에서 쫒겨난 일개 야만족들의 의해 멸망을 당해버림

그렇다면 중국이 이집트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문명이란거냐? 그 중국 역시 유럽에 밀려났고 유럽역시 미국에 밀려났는데

애초에 니가펼치는 논리대로라면 수많은 패권국가와 선진 국세계를 제패한 패권 국가는 실질적으로

대영제국하고, 몽골제국 이 두나라 밖에 안나온다.

니가 지적한 덧글도 틀린 말은 아니다만 그거 역시 내 글을 지적하기엔 충족한 덧글이라고 생각은 안든다.

세상이 기억했던건 이집트지 히타이트가 아니다.

누가 봐도 틀린 말하는 걸 좋게 좋게 지적해주면 인정하고 받아들여. 무슨 딴지걸지말라 그러려니해라 이딴 소리하지 말고.

틀린걸 지적하니까 화내는게 아닐까?

죽기전에 새로운것들 많이발견되면 잼날듯

예?? 그럼 피라미드 건축하면서 인부들 카운팅하고 봉급도 줬던 기록들은 어디 외계인이 팩스로 보내준 것이라예?

쿠푸 피라미드 말고 주변에 후세에 쌓은 피라미드

사실이미 와칸다 있을수도

인적자원이랑 사치자원이 풍부해서 그렇지 않을까?

유럽이 발전한 이유가 사치자원 전나 먹으려고 신항로개척+인적자원 파탄나서 인건비 아끼려고 산업혁명 일어난걸로 알아

이슬람 헤게모니가 전체 세계를 장악한 이후부터는 지들끼리 치고 박는 일이 적어졌지. 원래 저짝 지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는 민족 이주, 전쟁, 새로운 국가 등장 덕분이었는데

이슬람이 똵! 휘어잡은 뒤로는 한개나 두개 정도의 제국이 지역을 틀어잡는 일이 많아져버렸지. 고인 물은 썩어버리는것이고..

유럽이 암흑기 거치고도 미친듯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건 국가간 경쟁이 상상을 초월할만큼 빡셌던 덕분이고

강력하 왕조하나 있던거 힘 잃으면서 지방세력 오지게 날뛰기 시작하고 거기다 튀르크족 이민족 대거 유입되면서 정치 영토분쟁까지 일어나다 십자군 뿜뿜에다 십자군좀 주츰하니 몽골군 와서 진상부리고 있고 그나마 오스만이 중동지역 일시적으로 통일하면 뭐함 그때 이미 유럽한테 당장 인구수만으로도 찌발리고 대항해시대 거치면서 더 있다 19세기 부턴 조리돌림 당함

전쟁 때문에 개박살 나서 발전이 안 된거였으면 30년 전쟁 같은 다국가 전쟁 꾸준히 일어나고 이탈리아에는 수시로 프랑스-독일이 쳐들어와서 쑥대밭 만들고 하던 유럽은 발전이 안되었어야지.

그래서 적어놨잖어 정치 이념 영토갈등 대항해시대라고 유럽이 지들끼리 찌질거리다 항로 개척하고 중동쪽으로 눈돌렸다고

저당시랑 지금이랑 기후도 다름.

다들 전쟁때문에 그렇다 뭐다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자연환경 기후환경의 변화 때문에 발전못하고 도태된거야

고대 이집트 전성기 이집트만 봐도

나일강 부근은 대평원이었어

흔히 우리가 아는 피라미드도 사막에 덩그러니 있는게 아니라

풀밭과 나무들 사이에 건축되어진 건물이란것임

고대시대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하고 나일강 부분 지역들은 자원적으로 기후적으로 최상위 땅이었고

인간이 살아가기에 최적화 되어진 공간임

지금 비옥한 초승달 지대나 나일강 인근을 가면

풀한쪼가리도 자라기 힘든 개똥땅이 되어있는걸 볼수가 있을거야

말그대로 이름값 못하는 장소가 되어버린것이고 현재 그 지역에는 아무도 살지 않음

어느정도 발전이 진행된 이후에 발전하기 위해서는 100000명의 평범한 학자보다 1명의 혁신적인 두뇌가 있어야되는데

저시대에는 그 다오기 힘든 천재가 나타나기도 힘들 뿐더러 꿈을 펼치기도 힘들었겠지

지금 우리가 이렇게 발전한것도 단순히 기술만 발전한게 아니라 문화 사회 전반적으로 수준이 된상태에서 기술이 발전했다고 봐야지

그래서 끽해야 200년밖에 안됬자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1228665

ㅋㅋㅋㅋ이거보고 존나 빠갯네ㅋㅋㅋㅋ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사서 게임하면 여행간 기분 낼수있음

얼마예상하고 가냐?

패키지로 아빠하고 가는거라 ㅋㅋㅋㅋ 이삼백정도 인당 (개인 용돈제외)

ㅆㅂ...한남동....부자동네.....부 럽 따!

리뷰글써라..좋은말할때써라!

갔다와서 좀 바쁠거같지만 틈틈히 정리해서 쓸게 ㅋㅋ

오 이집트 여행 금지국가 아니었음?

언제부터 가능해진거지? 나도 가고싶다

한국이 우가우가하면서 고인돌 지으면서 딸치고있을때

쟤네는 저런거 지음

왜 두사람만 백인이냐면...

저 장면은 영화 클레오파트라의 한장면이고

클레오파트라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왕인데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였던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를 정복하고 왕이되어 300년넘게 지배했어 즉 백성은 이집트인인데 왕과 지배계층은 그리스인이었던거지

그리스인은 백인이니까 당연히 그리스인 혈통인 클레오파트라도 백인이지

근데 저기 꿇어앉은 사람은 왜 현대 이집트인과 달리 흑인인가 하면... 이집트는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아프리카 흑인(수단 소말리아 등에 사는) 을 잡아다 노예로 많이 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