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보기 힘든 사진이 있습니다. 심약하신 분은 제일 마지막 사진을 보지 말아주십시오.
🆘교내 어린 고양이의 목을 잔인하게 잘라둔 인간을 목격하신분을 찾습니다🆘
2018년 10월 15일
오후 4시 무렵 학교에 밥주러 오신 캣대디분의 긴급한 전화를 받고 간 교내 본관 옆길.
그 길은 식당가로 향하는 분들이 다니시는 길입니다.
그 길의 중간에 덩그러니 덮힌 상자 하나.
제가 보기 이전 누군가가 보시고 덮어두신건지 고양이 사체가 있으니 건들이지 마란 문구가 곱게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자를 위로 들어올린 순간..
그 끔찍하고 잔혹하고 그리고 느껴지는 울분에 울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들어올린 상자 아래에 보이는건 어린 고양이의 얼굴.
몸이 없이 얼굴만 바닥에 놓여진 상태.
차마 눈을 감지 못한 아이의 모습은 너무나 고통스러웠을것이 눈에 그려지고 마음에 그려졌습니다.
-
인근을 모두 사진으로 남겨두고, 수업이 있어 캣대디분께 경찰에 신고를 먼저 부탁드리고 자리를 잠시 떠났고,
수업이 마친 뒤 다시 현장으로 갔을때 경찰은 출동 후 떠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사건 접수는 안한채 돌아간 상태. 왜인지 경찰에게 확인하니 학교측과 이야기 후 학교측의 동의 등이 있은 후 사건 접수를 해주겠다 합니다.
감정이 격해져서 경찰관님께 마구 쏘아붙여버렸습니다.
학교의 이름으로 사건을 접수하는게 아니라 저라는 개인이 동물학대사건으로 이걸 신고한것이라고, 학교는 사건이 발생할 장소일 뿐이지 동물학대사건을 조사하셔야되는건 경찰이라고 이건 범죄 아니냐고 마구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제서야 경찰은 사건접수를 해주겠다하였고, 저는 내일 경찰서로 가서 접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교내의 애견클럽동아리 학생들과 담당 교수님께서 모두 함께 이 사건의 범인을 찾는데 돕고 힘쓰기로 하였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cctv 외곽 구간.
그러나 훤한 대낮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그 길의 중간에 보란듯이 전시해둔 모습.
소극적인 공격성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기위해 밖을 향해 날이서 표출되어있는 그 공격성과 잔혹성
고양이에게만 그럴까요?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것이고 손쉬웠을 어린 고양이를 타겟을 삼았겠죠.
다음도 고양이일까요?
학교라는 신성한 교육장소에 사람들이 보란듯이 아이를 전시해둔 그 인간.
쥐약, 끈끈이 같은 것이 아니라 아이를 잔혹하게 훼손시켰습니다.
아이의 몸을 찾으러하였으나 근방에서 눈에띄는 위치에는 없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그 아이를 본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분들 그리고 학교도 피해자입니다.
무시해서 안됩니다.
학교에 공포감을 조성한 인간에게 책임을 지게 해야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해친것에 대해 어떤것이든 대신할 수 없지만 값을 치르게 해야합니다.
cctv외곽지역이라 범인을 찾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목격제보가 필요합니다.
훤한 대낮에 일어난 일이라 수상한 사람을 보신분이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피해묘는 어린 치즈색 고양이입니다.
(제보 : @do_raesoldo)
범인을 못잡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눈을 감아선 안됩니다.
사람에게 잔뜩 고통받아 떠난 아이의 죽음을 함께 슬퍼하고 분노해주세요.
떠난 작은 아이가.. 조금이라도 세상에 그딴 사람만 있다는게 아니란걸 느끼도록 부디 명복을 빌어주세요.
#대구#경산#학대#동물학대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Bo9QPyaBwb8/?taken-by=do_raesoldo
죽여서 전시까지 해두는 이유가?
이런 싸이코들은 사람한텐 어떻게 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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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불러도 문제없어보이는데? 그냥 버린수준이 아니라 효시를 했구먼 담번에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머리 될거 생각하면 수사들어가겠지
등항해사
사이코패스가 맞지않냐? 저건..
아그만좀
길고양이 지랄하는건 진짜 개짜증이라 고양이 해코지하는건 이해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목 잘라버리는건 사이코패스같네
우루사이
목 짜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즐겁다? 아무 느낌 없다? 불쌍하다? 나는 뭔가 신념을 가지고 있다? 신이 나에게 고양이 목을 짜르라고 명령해서 어쩔 수 없이 짤랐다?
사이코라는 애들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 뇌구조가 어떻게 된거지...
아이스팬츠
실제로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들이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이는것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처벌도처벌이지만 범죄예방을 위해서라도 찾아서 교육을 시켜야할듯
cullingcat
그 이전에 집안이 개판인 케이스가 더 많더라
cullingcat
군대에서 취사병들이 짬타이거 싫어해서
겨울철에 찬물 뿌려서 동사시켜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는데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 읎는데...
물론 짬통 엎어놓으면 빡쳐서 패서 죽인다는 것도
들어봤지만 저렇게 목 잘라서 효수는 좀 그렇네
도그밋
황교익
고양이를 죽인 것은 사소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음번에 상자 아래에 있는 것은 어린이의 머리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필드곳
사이코 패스는 맞는데 고양이를 아이라고 부르면서 경찰 귀찮게 하는것도 정상은 아닌듯
남남수수학학원원장장남남선선선생님
? 경찰 귀찮게 하는게 아니라 저런 또라이는 잡아야 하는게 당연한데.
어기둥기
시작인지 어쩐지는 모르는거지
사냥이 취미면 언젠가 인간사냥도 한단 소리란 뭐가 다른지?
Dopamine
또라이가 한 짓은 맞는데
캣대디 캣맘 이지랄하는거 꼴보기싫음
카마솥
잡는건 문제가 아닌데 다른사람이 볼수있게 만든게
저건 잡아야지
뉴뉴뉸뉴뉴뉸
여기서 캣맘 캣대디가 왜나와?
니네 같으면 고양이 목잘라서 전시해놓는 사람이 내 생활반경에 있다고 하면 용납할수있어?
진짜 역겨워
김가축
그것도 용납안되고 캣맘 캣대디도 용납안되는가보지
나도 시름
맞는말만하는사람
정상인은 목아지 절대 못자름 ㅋㅋ 저거 할 수 있으면 싸이코패스 맞어
바람피지마라
엔쏘니디노조
?????저 고양이 목딴애가 저거 가지고 먹고 사는얘냐? 도축하시는 분들을 먹고 살라고 일을 하는거지 이게 무슨 개소리야
Por Favor
이미 죽은 시체 모가지 베는거랑 다르지
목적이 돈,직업 과 먹는고기를 위해서 하는거랑, (만약 저사람이 고양이 머리를 잘랐다는 전제하에) 순전히 자기 흥미를위해서 목을자르고 학교근처에 두는거랑은 또 다르지. 보통 동물들 죽일때 소같은경우는 머리를 강하게 고기압으로 고통없이 죽이는걸로 알고있고 돼지는 전기충격으로 한방에 죽이는걸로 알고있는데 머리를 잘라서 죽이는거랑은 많이다름. 인간이든 동물이든 머리를잘라도 몇초는 살아있음.
바람피지마라
코슈모슈
와 너도 진짜 보통은 아니다
슈마하
동물에게 돌을 던져 죽일수는 있어도
절대 모가지는 자를수가 없음
그리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어디 다른곳에서 죽이고 가져온거임
이건 사이코패스 맞다... 다음번에 사람이 아니라고 장담 못함
부랄교자
동물을 보호하라는것도 사람들 정서에 악영향 미치지 말라고 하는거지 결국 사람을 위한 법임
무슨 동물권이 우선이냐는 말을 할 필요가 없음
피빛여우
저런놈들이 살인자가 될 확률이 높아서 저건 수사해야함.
건강보험료독촉
전부 미친놈들이지 패는 것 까지는 이해된다는 애들은 뭐냐? 쪼그맣고 맨날 먹을거 없어 굶주리는 애들을 패고 싶냐?
고추꿍꼬또
캣대디 캣맘이면 제에에발 데려가서키워라
최최최최최최
몸통만 땅에 묻어놓은건줄알았는데...
ahqkcrops
목을 어떻게잘랐지;; ㅅㅂ
블랙말랑카우
난 짐승새끼들 아이라고 부르는거 보면 위화감 느껴지는데
순살이맛있어
잡아야 하긴 하는데, 무슨 인간 아이처럼 표현하는거 너무 소름돋음....
인생망겜
난 고양이를 좋아하고 길고양이 데려다가 집에서 키우고 있지만.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짜증나서 해끼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는건 이해한다.
그런데 그러고 싶으면 모르게 하던가. 저렇게 공개시켜 놓는건 그냥 사이코패스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에르가
저건 사패다.. 진짜..
월동자
저 고양이도 고양이지만 더중요한건 저런행동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지 저 새끼 무조건 잡아야함
방구뿌웅
거둬 키울거 아니면 밥 주지 마라
죽죽
캣맘 없으면 저런애들도 없다.
캣맘이란 존재가 없었다면 쟤는 아마 다른데 가서 다른 나쁜짓 하고 있었을 거임.
미친새끼의 병신력이 보존된다는 사실은 고양이와는 별개의 문제고.
저 고양이의 생명에서만 놓고보자면 아무튼 저 고양이가 죽은 과정은 캣맘이 시작임
Ang마사냥꾼
처벌 되도 벌금몇푼 아냐?
사실 관심도 없지만
구리구리뱅
저거 야생고양이 국내 조류들 멸종위기로 만드는 1위자나 , 난 길고양이들 밥주는 인간들이 제일 극혐임 길고양이들자체가 고양이좋아하는인간들이 풀어논거자나
Nietzsche
어쩌라고 이거랑 상관없는 말
ㅂㅅ
inst4gram
길고양이보고 아이 아이거리면서 과몰입하는 캣맘 캣대디가 제일 극혐이다 시발ㅋㅋㅋㅋ 도시 위생관리를 지들이하는것도 아니면서 보기에 귀엽다고 감싸고드네 고양이목 효시하는놈도 정상은 아니지만
ก็็็็็나쵸ก็็็็็
싸이코새낀듯
끝나
캣맘 캣대딘데 왜 고양이를 길바닥에 키우나요?
붐업하는척추천누르고쾌감
전쟁! 결코 전쟁!
도기스타일리쉬
박스 둔 사람이 그런걸까?
그냥 가리려고 박스를 둔걸수도 있자나
지나가는 사람이 실수로 밟고 정신적 충격을 받을걸 막은거지
바멘
고양이가 싫을수 있음. 다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근데 그걸 해하는거랑은 다른 의미지. 심지어 저렇게 훼손까지 할 정도면 농담아니고 정신과상담 받아야한다
액타뿔
아니 경고 문구가 사진 뒤에 있으면 어쩌란거냐
교미
저거 보고 생각났는데 예전에 시골집에서 밤에 뭐가 뛰어다니는 소리랑 어린 아갱이 우는소리 막 나길래 그냥 평소처럼 고양이들 싸우는 소린줄 알고 별신경 안쓰고 잤는데 다음날보니까 저렇게 머리만 남겨놨더라. 무섭
가을바람산들바람
아이 같은 소리하네 ㅋㅋ 싸이코패스는 싸이코패스라 치고 저 인간도 정상적인 사고회로는 아니네
독식
인간적으로 어린 고양이 목따는게 정상은 아니지 개븅신 싸이코패스새끼라는건데 캣대디 캣맘을 떠나서 이건 처벌해야하는게 맞다.
어휴쯔읏
뭐가 문제지 ?...
돼지고기 개고기 닭고기도 처먹는 놈들이
식탁 위에 고기 쳐올려져있으면 기겁할 놈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