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다 뒤졌다

탄수화물은 다 포도당아니나

식생이 변하면서 몸이 변한다는걸 말하는듯

근데 모유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모유수유 많이 한 애들이 나중에 몸에서 콜레스테롤 자체 생산율이 낮고 비만율이 적다더라

근데 그건 모유가 몸에 끼치는 영향이지

모유 안마시고 분유두유마신다고 막 길들여지는건 아니잖아

아 ㅇㅇ 걍 본문과 별개로 이야기해봤음

저건 아예 '황교익 개발'이라고 이름 집어넣은 케이스더라...  

제품명 : 황교익 약콩두유

'제 이름을 제품명에 넣는다는 건 부담스럽지만 그만큼 자신있습니다!'

배농축액이 단 맛 낼려고 넣은건데....말이좋아 '천연과즙'이지....그냥 '과당, 포도당'이거든.

예전에는 저런 꼼수로 '설탕' 안 넣으니까 '無설탕'이라면서 강조하면서 제품 한 켠에 표시했었는데 이제 법 바뀌어서 설탕 안 넣고 과당, 과즙, 포도당 등 다른거 집어넣어도 예전같은 '무설탕' 마케팅 못하게 한다. 왜 무설탕 마케팅을 못하게 하겠니.....저거 먹어도 혀로는 달게 느껴지고 혈당 오르는건 마찬가지거든...

세상에 단맛이 설당에서만 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교익 포함 자칭 미식가라는 사람들 설탕은 존나 까면서 액상과당은 뭐라 안하드라 그게 더 단가 싸고 들어가있는데도 많은데

그냥 MSG같이 깔거리 찾는거로 밖에는 안보인다

단거때메 살 찌고 단거에 적응하면 살 더 찌기 쉬움. 니가 벌크업이나 커팅 혹은 다이어트 해봤다면 설탕(탄수화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거임. 니가 살 찌우려고 하고 설탕을 니 한계를 넘어서 먹으면 두통을 느끼고 토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런걸 느끼면서 몇주 반복하면 그거에 적응되고 같은 양을 먹어도 정상임. 그리고 이걸 몇개월 반복하면 너의 몸은 이제 그 설탕 양에 적응함. 그 설탕 미만을 먹으면 이제 너는 두통을 느낌. 이렇게 조금씩 한계치를 늘려가면 더 먹게 되고 돼지 되는거임. 이걸 어릴때부터 적용하면 어릴때부터 높은 한계치로 시작하는거지. 단거 싫어하는거중에 돼지인 사람 없는게 이런 이유임. 다른 방식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설탕이 탄수화물만 섭취하려면 최고니까 ㅋ. 대중이 살 찐 이유는 다 이런 설탕 때문이긴하고 어릴때부터 적응해버리면 그런 메커니즘 자체를 깨닫지 못할 확률이 높아서 돼지가 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