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쪽이 예민한거지 강원도나 부산이나 대전쪽은 별 생각안함. 대구도 비하 단어에 비해선 그리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은 아니고

ㅇㄱㄹㅇ 전라도빼곤 아무도 화안내던데

ㅇㅇ 저위에 갑질 건물주 글이랑 반응이 너무 달라서 그랭ㅋㅋㅋ

난 통구이 같은 소리 하는놈 사람새끼로 안본다.

중앙로역 다 타서 그을음 생긴 벽에 먼저 보낸 자식새끼 그리워하는 유족들이 손으로 글씨 써놓은거 보면 그거 사람새끼로 안보인다.

대구통구이라는 말은 참사 이전에도 쓰이긴했음. 그냥 존나 뜨겁다는 의미로.

유독 일베충새끼들이 지랄광광대서 대중적인 의미가 변질되버렸을뿐...

근데 또 이건 어쩔수 없는게

80년 그 일 이후로 정부로부터 빨간칠 당해서 부정당해왔고

그러다가 겨우겨우 00년 즈음에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되었는데

그 유족들이 광주 사람들 두다리 걸치면 있고

전라도 사람 한 다섯다리 걸치면 나옴.

신성의 영역은 아니라 생각은 하는데 좀 예민한건 있음

바로 뒷집 혹은 삼촌 아니면 내 친구의 누구라서.

굳이 말하면 패드립정도? 홍어는 내가 즐겨 먹어서 홍어라고 놀리면 그러려니 함.

몇다리 그거는 예시로 부적절한거같다.

https://news.joins.com/article/281193 (한국사람은 평균 3.6다리 건너면 모두 안다)

오히려 광주사람들 끼리는 한두다리 이내, 전라도 사람끼리도 세다리 이내에는 걸리지 않을까?

ㄹㅇ 피해의식 오짐

과거에 실제 차별하던 전례가 있어선지 유독 전라도가 피해의식이 심하고 타지역은 그냥 고만고만함

비하한지 얼마 안 됐고, 쓰까먹는게 이상하지 않아서?

지역드립이 부산쪽은 약간 일반인들도 밈처럼 사용할 수 있는게 대부분인 느낌이고 전라도쪽은 그져 빨갱이니 뭐니하며 혐오용이 대부분인 느낌임

구와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