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시절이면 ㅈㄴ 그 옛날에 컴퓨터+인터넷 있었으면 공부도 좀하고 돈도 좀 있는 집안만 했으니까 좋았던거 아닐까? 그 때 그 시절엔 어땠죠 아재들?

이런 경험 있당.

채팅은 아니고 게임이었는데,

여럿이서 마이크로 팀 이루고 게임하는데,

둘이 남는 경우도 있고,

대화를 자주 하다보니까, 통화도 하고,

영화도 동시에 틀어서 시간 맞춰서 같이 보면서 대화하고 하고 그랬는데,

서로 잘 맞고 늘상 같이 시간 보내다가

먼저 만나자고 하더라.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그런 경험 없었어서 좀 꺼리긴했는데,

거절하는 뉘앙스 풍기니까 애가 되게 침울해져있더라고..

결국 만났는데, 상상하던 것보다 엄청..예쁘고 청순해서...

영화보는데, 처음 봤는데 손 잡고 기대더라고...

그대로 느낌와서..

하루 놀다가, 헤어지기 아쉬워서

주말 연속으로 놀다가 2년동안 사귐..

결론은 얼굴

지금이야 별별 병신들만 하는 곳이지만 저때만 해도 낭만이. ㅋ

왜 나도ㅜ채팅으로 만났는데

와 저때 20대셨을건데 요즘 30대 중후반처럼 보이시네

나도 게임으로 만난 실친들 좀 있음ㅋㅋㅋ

이제 구분이 안감 동창인지 랜선인지

첫 여자친구 마비노기로 사귐

나도 어플로 여자만난적 있는데

얘가 나 말고도 다른남자도 만날까 하는 의심이 커져서 결국 헤어짐ㅋㅌ

포앤 하나씩 다 있었지.

찐하게 잘생겻네

잘생겼네 ㄹㅇ ㅋㅋㅋ

저때 컴터잇고 pc통신 하려면 나름 집에 돈도잇고 또 사람도 얼리어답터 나름 배웟다는 사람들이라

걸러지는 효과가잇엇지 요즘은 개난장판이지 전부 다하니까

와 눈 부리부리 한거 봐 ㅋㅋㅋ 딱 90년대 미남이네 ㅋㅋ

호남이네

어머님 화장이 ㅋㅋㅋㅋ..

각진 미남들 진짜 멋있음 나이들어도

와 잘생겼냉

SNS로 알게된사람들중 3커플이 결혼까지감

예전에는 채팅하는 사람들은 씹인싸고 지금은 하는 애들은 씹아싸자너....

나도 남친 게임에서 만나서 사겨서 4년 거의 다댓다 ㅎㅅㅎ 얼마전에 전역햇음

랜선인척 했지만 결국 얼굴ㅅㄱ

ㅋㅋㅋㅋㅋㅋㅋ

노반전 얼굴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서든으로 2명 만나봄, 1명은 포항사는누나였는데, 광안리 모텔에서 장기방끊어서 1달정도 동거햇고 (모든데이트비용은 누나가다냄 )

1명은 전전여친 ㅋㅋㅋㅋㅋㅋㅋ 서든 같은클랜이엿는데, 원래 커플로 들어왓는데, 여자애혼자남아잇길래, 잡다한얘기하다가

신평에서만나서 여차저차하다가 사귐

진짜 잘생겼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채팅은 진심이었을거같다ㅋㅋㅋㅋ넷카마나 병신들 많이 없었을거같은데

나도 온라인으로 시작한 실친들 꽤 있는데 ㅋㅋ

10년 넘고 그러니까 그냥 동네친구같고 그럼ㅋㅋ

당시 천리안 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사람들 순수했었음. 일단 전화세가 졸라 많이 나오고 천리안회원제 자체가 유료였던것 같음. 시커먼 화면에 모뎀속도가 지금하곤 비교가 안됌. 게임하나 받는데 10 메가이상 게임은 걍 밤에 다운걸어놓고 자야할정도. 쥬라기공원인가? 머드인지 머그게임인지 한동안 유행도 했었음. 아버지가 사업하지 않았다면 전화세 감당 못했을듯. 악플이런건 상상도 못했고.

아조씨들 특징 : 지들 경험담 댓글에 씀

이목구비 진짜 뚜렷하시네 ㅋㅋㅋㅋ저런사람이니까 랜선에서 현실로 이어지지.... 나였으면 바로 신고당할듯;;

와 진짜 보자마자 입 딱벌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혼나 잘생겼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잘생긴거임? 우리아빠가 그냥 쳐바르는데

나도 4년전에 채팅으로 알게된 외국여자랑 2년 연락하다가 여행가서 처음 만났는데 지금은 벌써 둘째 임신중임.

엥 ㄹㅇ잘생겼네

와 진짜 잘생김 ㅋㅋㅋㅋ

나도 사겨봤는데 ㄹㅇ얼굴이쁜애도 있긴하더라 근데존나아싸성격임..ㅋㅋㅋㅋㅋ집밖으로 구원해줘야함

뭘또 잘생겨야 오바들 작작;; 걍 똥남아상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