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존맛

ㅋ....... 난 어렸을때 장난감 갖고싶었다고 못졸랐음 ㅋㅋㅋ 지금도 애가 갖고싶거나 먹고싶은거 조르는데 부모가 머뭇하면 그거 졸라 마음아프더라 ㅋㅋㅋ 뾰족한걸로 심장을 찌르는 느낌

우리땐 백화점 가면 부자였음 난 시발 백화점 갈때 입장료 내야되는줄 알았네

엄마한테 존나혼나고 가출계획짤때 저 닭강정이 식량이여따

우리집이 부잣집이었나;; 저거 그냥 적당히살면 다사는거아님?

닌텐도 있는애들 부러웠음

부잣집은 좀 에바

탑블레이드 집에 아직도 있음

알라딘콤퓨타 과학상자

그런가보다 하다가 마지막 보니 부자 맞네...

폭탄닭꼬지가 짜세였지

하나에 처넌 이처넌씩 하는데

탑블레이드 자체는 얼마 안했음

3천원-5천원 해서 용돈 모아서 샀던 기억이 있거든

4번빼고 초딩 용돈으로 구매가능했을걸

닭강정 저거 그냥 순 밀가루

닌텐도는 아직도 집에 있더라

작동도 해보니까 문제없고

씨발 육성회장 아들 철민이 씹새꺄 겜 좀 하게 해주지 지 생일날 가난하신 짝지를 평소 질투해서 딴늠만 하게 해줌 개샤꺄 망해랏

탑블레이드는 그냥 초딩때 사서 놀았지

강철팽이가 쎘는데 어느샌가 저런 팽이로 바뀌더라

넉넉한 형편 아닌데도 막둥이+늦둥이 버프로 다 가져봤네 죄송합니다 부모님

닌텐도는 진짜 대세였던게

반에서 반정도가 가지고있었던것같다.

부자동네는 아닌데 참.. 대단하긴했지

금수저들 탑블레이드 돌리고 있을때 흙수저들 줄팽이로 탑블레이드 뚝배기 깨고 다님 ㅅㅅ

나랑 연배가 다른듯

닭강정 저거 지금 생각해보면 왜먹엇지 싶다

부잣집 아니어도 살만한 것들인데

어릴때 우리집 부자였음 지금도 은수저정도는될듯

근데 나는 물욕이없어서 그냥 저냥 먹을꺼만 사먹고 지냈고

누나는 mp3 pmp 나오는대로 족족 샀음

그때 mp3로 비틀즈노래 첨들어봣음

마지막은 ㄹㅇ;;

부잣집 아니여도 살만 한 것들이지만

난 하나도 없었음 ㅠㅜ

다마고치도 운동회 아이스크림 튀어나가는 거도..컬러풀한 스프링에 좀 커서는 디지몬이 그리 가꼬싶었는데 그냥 보다가 커버림

그래서 키덜트를 이해하게 됌....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용돈 안받고 살았음

그래도 가난하다고는 딱히 생각안하고 살았다

참고로 떡꼬치 200원 하던 시절이었음

저거는 그냥 다들 하던거 아니었어??

특히 저런 팽이는 집에 수십개 굴러다녔는데ㅋㅋㅋ

초딩때 할만한건 사실 대부분 저렴한거라 딱히 금수저라고 할수있는 구분을 짓기가 힘든거같음

부잣집 개소리 ㅂㅁ

치아교정기하는애들 있어보였는데

부잣집 아니어도 살수있었는데..

왜 난 아무것도 없었지..ㅋㅋ

근데 닭강정은 이해 못하겠다

하나도 없었네 ㅋㅋ

저게 어린시절이구나...

부잣집일수록 저런거 안먹지않나

게임기 들어있는 필통은 너무 탐나더라 ㅠㅠㅠ

와 저 닭강정 중딩때 많이 먹었는데